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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04-11 00:56:34 | 글번호 : 15106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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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학원가에 떠도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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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6 23:02:53:


댓글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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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8-04-11 01:01:46
전형적인 사교육시장 공포마케팅

영어 못하면 여러 제약이야 있겠지만 무슨 인생 포기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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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8-04-11 00:57:48
인생이란 무엇인지를 먼저 정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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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8-04-11 01:01:41
맞는말이네요

영어 놓으면 뭘 할래도 할수 있는게 별로 없는 나라가 이나라죠

뭔 시험을 봐도 영어모르면 영어라는 과목부터 시작해야하는데

이게 또 일반 과목처럼 암기 풀기 이렇게끝나는게 아니라 수많은 노출과 활용?을통해서 센스도 길러야하고 .....

여튼 영어 포기했던 사람이 꽤 괜찮은 일 하기엔 힘든 나라인건 분명하죠


그게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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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18-04-11 01:22:58
영어를 잘하면 탈조선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생기는데
영어 포기하면 탈조선 불가하니 인생 던지는거 맞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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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18-04-11 00:57:48
인생이란 무엇인지를 먼저 정의해야... :

댓글 2 익명 2018-04-11 00:58:13
잉 그런가 :

댓글 3 익명 2018-04-11 00:59:40
영어하는 애 하나 사서 데리구 다니세요 :

댓글 4 BEST 익명 2018-04-11 01:01:41
맞는말이네요

영어 놓으면 뭘 할래도 할수 있는게 별로 없는 나라가 이나라죠

뭔 시험을 봐도 영어모르면 영어라는 과목부터 시작해야하는데

이게 또 일반 과목처럼 암기 풀기 이렇게끝나는게 아니라 수많은 노출과 활용?을통해서 센스도 길러야하고 .....

여튼 영어 포기했던 사람이 꽤 괜찮은 일 하기엔 힘든 나라인건 분명하죠


그게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요.... :

댓글 5 BEST 익명 2018-04-11 01:01:46
전형적인 사교육시장 공포마케팅

영어 못하면 여러 제약이야 있겠지만 무슨 인생 포기씩이나... :

댓글 6 익명 2018-04-11 01:04:59
딱 대치동 학원가에 떠돌 법한 말이네요 :

댓글 7 익명 2018-04-11 01:08:04
그래도 어느 정도는 맞는 말임.

해외영업같은 직렬은 당연한 말이고, 이공계쪽도 영어를 못 읽으면 제약이 아주 많죠.
수능 영어. 거기에서 영어 포기 소리 들을 정도면 최소 4등급 이상. 거기부터 시작할텐데, 솔직히 말해 그 정도 실력이 쭉 유지된다라고 생각하면 좀...... 많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

댓글 8 익명 2018-04-11 01:09:29
그래서 다들 국어를 포기하는건가...

사실 국어가 젤 중요한데 말이죠 국어 못 하면 수학이고 영어고 나발이고 다 포기하게 되고 인생 하드쓰로잉하게 됨 :

댓글 9 익명 2018-04-11 01:14:25
근데 수학, 영어 때문에 진짜 중요한걸 포기하고 있는게 아닌지 궁금하네요. :

댓글 10 익명 2018-04-11 01:16:40
근데 졸업하고 보통 대기업 중소기업 회사 다니면 영어 거의 안 쓰는뎅.... :

댓글 11 익명 2018-04-11 01:16:44
국어를 포기하면 인간이길 포기하는 거 아닐까요 ^^
사실 포기해도 되는 거 하나도 없음. ㅋㅋㅋ :

댓글 12 익명 2018-04-11 01:20:01
수능 끝나고 평생 영어 안하고 사는 사람이 훨씬 많을걸요ㅋㅋ직장에서는 영어 쓰는 사람이 훨씬 적을건데 인생 포기는 개오바 :

댓글 13 익명 2018-04-11 01:21:58
취업 안되는 학생 이라면 외국이라도 나가야할 판인데
영어공부 중요하죠 물론 외국에서도 팔릴 기술은 있어야겠고 :

댓글 14 BEST 익명 2018-04-11 01:22:58
영어를 잘하면 탈조선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생기는데
영어 포기하면 탈조선 불가하니 인생 던지는거 맞음 ㅇㅇ :

댓글 15 익명 2018-04-11 01:24:55
영어가 군데군데서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해당 직종아니면 딱히..
근데 국어는 못하면 진짜 뭔 일을 해도 티나고 쳐짐 :

댓글 16 익명 2018-04-11 01:31:13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 하죠. 국어도 배우기 전에 너도 나도 영어에 투자하는 것은 정말 뻘짓이라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인 견해로, 최근 수십년 사이에 초중고대학교 까지 유학을 다녀오는 사람들도 많아졌고, 경제가 발전하면서 외국인 왕래도 많아졌구요. 영어 잘한다는 것도 그닥 대한민국에서 크게 명함을 내밀만한 거리도 아니게 되어버렸지만 기초적인 소양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댓글 17 익명 2018-04-11 01:34:15
압구정에 교육관련된 사업을 하시는 누구께서는 대한민국이 경쟁력을 지니기 위해서는 영어를 적어도 공교육 내에서는 공용어화시켜야 한다는 궤변을 늘어놓으시긴 했지만 갈수록 중요성이 커진다는 것은 부정 못하겠네요. 단, 한국 안에서만 살거면 크게 목숨 안 걸어도 그럭저럭. :

댓글 18 익명 2018-04-11 01:43:46
굳이 사교육이니까 너는 나쁜마케팅! 이 아니라
그리고 저게 '옳은' 말이냐 아니냐 이전에, 이 나라에서 영어 포기는 곧 제대로 된 인생 포기라는 말과 어느정도 일맥상통한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같아요.
비단 수능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인생에서도 영어는 큰 비중을 차지하죠.
네 물론 당연히 영어 외에 다른 외국어를 잘 한다던가, 또는 특정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던가, 아니면 학문 외적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뤄내고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당연히 괜찮겠지만, 그런 학생이 한국에 그리 흔할까요?
저 말이 (도덕적으로 혹은 학문적으로) '옳지' 않은 말일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일단 '맞는' 말 같습니다 :

댓글 19 익명 2018-04-11 01:52:37
대치동에서 공부와 관련없는 삶은 인생으로 생각도 안하나 보죠 뭐 :

댓글 20 익명 2018-04-11 02:15:31
솔직히 영어 안쓰는 곳에 취직하면 월 200도 못버는 곳에 들어가기조차 힘든게 보통일텐데.......... :

댓글 21 익명 2018-04-11 02:28:09
영어 못하면 인생을 포기한다기 보다는(설마 영어 못한다고 그즉시 죽어야겠어요?)
하지만 영어포기하는순간 다리에 추 하나 달고시작하는건 맞는것 같아요
영어가 대입 수능은 물론이고
국문과 같은 경우는 예외일수는 있겠지만 대학에서 영어를 전혀못하면 공부를 못하는과도 많고
대학졸업하려면 토익 내야하고
로스쿨 가려면 영어
공무원하려면 영어
대기업 입사시에도 영어성적
변리사 회계사도 영어
다시 수능보려해도 영어
탈조선도 영어
영어를 전혀 못하고는 국내에서 소규모로 하는 사업체나 아니면 국내 영업직 정도만 가능하고 그외의 모든 일에 영어라는게 추가되거나 날개가되는건 맞는것 같아요. 다른게 엄청난 강점이 있다면 추를 이겨내겠죠 :

댓글 22 익명 2018-04-11 02:28:23
1/ 거 고대다닌다는 양반이 인생이 뭔지도 몰라!! :

댓글 23 익명 2018-04-11 03:29:58
외국에서 인턴하거나 일할 기회 몇번 있었는데
영어를 못해서 지원할 생각조차 못한적이 몇번 있었죠 ㅠㅠ
그렇다고 절대 인생 포기할 정도는 아니죠

영어보다는 인성이나 사회성이 더 중요하죠 :

댓글 24 익명 2018-04-11 04:24:04
문제는 저기서 강조하는 영어가 진짜 영어가 아니라는거.. 토익 800후반대일때 외국인들이랑 수업들었는데 거의 못알아들었음.. 지금 900넘지만 똑같을듯 :

댓글 25 익명 2018-04-11 04:33:53
대한민국에서 영어가 꼭 필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 몇프로나 될까요? 10프로 내외라고 봅니다. :

댓글 26 익명 2018-04-11 04:48:50
25/ 진짜로 통화하고 대화하고 이메일 주고 받는 비율은 5프로도 안될듯요.
읽기만 하는 기준 10프로고 :

댓글 27 익명 2018-04-11 05:01:14
ㅋㅋㅋ 이 놈의 나라는 변하질 않네여. :

댓글 28 익명 2018-04-11 06:07:47
그닥 대치동에 떠돌만큼의 얘기이기엔 별 시덥지않아보이는데.. :

댓글 29 익명 2018-04-11 06:38:27
백프로 동감합니다. :

댓글 30 익명 2018-04-11 07:31:43
애초에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고 미국이나 일본과 달리 내수 시장도 작아서.. 영어가 중요할 수밖에
국내 내수 시장에서만 승부하는 유통이나 중소기업들은 연봉도 보통 짬. 잘 나가는 반도체나 전자, 화학회사 보면 전부 세계를 상대로 장사 :

댓글 31 익명 2018-04-11 07:59:12
영어 자체는 그럴지 몰라도 수능 영어는 인생이랑 크게 관계 없습니다. 그냥 억지로 등급 매기는 용도로 사용 될 뿐입니다. :

댓글 32 익명 2018-04-11 08:31:25
취미활동만 생각해봐도 영어가 되면 접근 가능한 세계가 훨씬 넓어지는걸요. 먹고사는 게 인생의 전부는 아니니까요. :

댓글 33 익명 2018-04-11 08:53:09
영어 포기하고 토익 300점 받으면 어디 번듯한 직장 얻기 힘든건 사실이죠.
영어 관계없는 본인만의 능력이 있으면 모를까.. :

댓글 34 익명 2018-04-11 08:59:16
고시연포
고파스를 시작하면 연애를 포기하는 것이다 :

댓글 35 익명 2018-04-11 09:07:59
영어랑 상관 없는 회사도 공채 때 토익 성적은 보죠 ㅋㅋ

영어 못 해도 잘 산다고들 하시는데 고파스 계시는 분 정도면 대부분 이미 영어로 불편 겪을 일이 없는 분들 .. :

댓글 36 익명 2018-04-11 09:10:12
영어만 잘하면 그다지 쓸데가 없지만, 전공지식과 결부되면 날개가 됩니다. :

댓글 37 익명 2018-04-11 09:34:45
저는 영어 못해서 피해 많이 본 입장이라 엄청 공감되네요
고딩때까지만해도 영어 못해도 대신 수학 잘하면 해결 되는줄 알았어요
공부를 하면 할수록 영어는 기본으로 깔고 가야하니까
영어가 발목잡는게 늘상 일어나는 일이에요 :

댓글 38 익명 2018-04-11 09:55:40
대치동 학원가에서 도는 말이 아니라 그냥 우리 사회에서 공공연하게 하는 말 아닌가요? :

댓글 39 익명 2018-04-11 09:58:31
보통 고등학교 대학교 나와서 직장다니는 평범한 사람들이면 영어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할때만 좀 해도 괜찮은거 같아요.
예를들어 수능할때 영어함 빡세게 하고, 영어 수업같은거 할때 빡세게 하고, 토익텝스같은거 점수딸때 영어 빡세게 해놓고
이러면 좀 괜찮은듯 :

댓글 40 익명 2018-04-11 10:00:21
제얘기네요 영어포기해서 지금 겁나 고생중.. :

댓글 41 익명 2018-04-11 11:43:12
영어 줫도 못하는데 잘만 살고 돈 잘 벌고 있는데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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