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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4
익명
2020-01-04 18:24:10
6 /
이마트 500~4000원 장바구니도 너무 싸서
일회용처럼 쓰면 또 쓰레기죠?
-> 그걸 일회용으로 쓸 사람들은 이 정책이 펼쳐진다고 해도 별 다를바가 없을것으로 생각되고요
8 /
비닐봉지는 이미 판매 안하자나요
-> 위에서 말한 장바구니 구매해서 쓰지 않고 많은 이용객들이 장바구니 구매 말고 쓰레기봉투 사서 씁니다.
일반 비닐봉지에서 쓰레기봉투로 바뀐거는 이와 별개 이야기 같고요
13 /
환경부에 따르면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3개사 기준으로 연간 658t, 서울월드컵경기장(9천126㎡) 857개 분량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하는 등 2차 환경오염 우려가 제기됐다
이거 플라스틱 폐기물이 고객들이 박스 포장하면서 나온 쓰레기 양이 절대 아닌것 같은데요?
맞다면 정중히 사과 드리고 저 박스포장 테이프 제거 정책에 대해서 앞으로 옹호하는 스텐스로 살겠습니다
18
대형마트에서 박스담을 만큼 많이 산거면 이제 카트를 주차장까지 끌고가서 옮기라는거죠
-> 원래도 차를 끌고 간 경우 카트를 차까지 끌고 갑니다.
본문의 사진이나 기타 사람들이 우려하는것은 그 짧지만 박스를 들고 이동해야하는 거리동안 박스 아래 터질것을 염려하는 것이고요
대중교통 혹은 엠티 가는 대학생들의 경우
테이프를 사거나 가져오면 됩니다
-> 결국 테이프가 필요 하다는 의미
29 /
꽤 차지하니 정책을 만들었겠죠
별거 아니어 보여도
원인이 명확하며, 심지어 공짜여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지속적이기까지한 쓰레기 생성스팟이면
환경부 입장에선 거기부터 막고 싶겠죠
->
정부가 정책 만들때 흔히 욕먹는 경우중 하나가
제대로 실상 파악 안하고 그럴듯 해보여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 욕먹는 이유도 같은 경우 아닐까요?
환경부 입장에서 저 정책 펼치면 당연히 도움 되겠죠
근데 그게 지금 정부 하는 꼬락서니 봐서는
얼마나 도움 될지 제대로 연구된 상태로 국민들에게 불편을 강요했을지 모르겠네요
29 / 포장 박스용테이프도 어차피 대형마트와 협약해서 없앤건데요?
-> 이부분 확실하신건가요?
규제 들어갈때 기업 눈치보면서 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인데 본인 상상 아니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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