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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등록일 : 2019-12-30 14:55:31 | 글번호 : 225061 | 0  4907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얼굴없는 천사' 성금 도난

https://news.v.daum.net/v/20191230143848276 1. 2000년부터 19년간 매년 12월31일 전후에 얼굴과 이름 없이 기부해왔으며 총액 7억여원 2. 매년 주민센터 곳곳에 성금을 두고 주민센터에 전화하여 돈이 있음을 알리는 방식으로 얼굴 없는 기부를 해왔음 3. 올해도 같은 방식으로 기부하고 주민센터에 전화하였으나 약속된 장소에 돈이 없음 4. 뒤늦게 도난 당하였음을 깨닫고 경찰에 신고 5. 경찰이 용의차량 추적 중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3 20:16:24:

댓글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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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9-12-30 14:57:42 참 기부하는 좋은사람을 보고 반성은 못하고.. 짐승만도 못한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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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  2019-12-30 15:05:06 근데 한편으로 어느 정도 예견된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들고 있는 돈도 강탈해가는 사람이 있는 세상인데 매년 같은 자리에 주인 없는 돈이 놓여있다면 들고 가는 사람이 나올 수 밖에 없죠. 인간성이란건 너무 하찮아서 탓하고 말 것도 없죠. 선한 의지만으로 세상이 돌아가면 법이 왜 있겠습니까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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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 2019-12-30 15:32:32 약간 사실과 다른 점이 있어 남깁니다. 매년 같은 장소 아니에요. 다만 나무 밑에 두는 경우가 여러 번 있으시긴 했네요. 그리고 본문 내용도 사실과 다른데, 기사 보시면 기부 방식은 수 차례 언론에 보도된 바 있습니다. 내부인이라면 주민센터 직원들인데... 그런 추측성 글 쉽게 쓰시면 의도치 않은 피해자가 생길 수 있습니다. 2018년 - 주민센터 지하 주차장 입구 (https://www.yna.co.kr/view/AKR20181227041700055) 2017년 - 주민센터 뒤 천사쉼터 나무 아래 (https://www.updow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653) 2016년 - 기부천사 쉼터 내 화단 앞 (http://www.sisaone.kr/news/articleView.html?idxno=7396) 2014년 - 얼굴 없는 천사 비석 뒤 (http://www.nanumilbo.com/6123) 어찌됐든 안타깝네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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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익명  2019-12-30 15:43:39 3/ 네 제가 틀렸네요. 지적 겸허히 받아들이며 잘못된 원문 내용은 수정하겠습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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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익명  2019-12-30 15:57:30 https://www.yna.co.kr/view/AKR20191230121100055 용의자도 검거하고 성금도 되찾았다고 합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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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명 2019-12-30 17:15:31 얼핏 상상에 주민센터 직원(공무원)이 한일인가 싶었는데, 기사 읽어보니 일반인들이 했고, 잡혔나 보네요..(그나마 다행)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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