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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2-06-15 08:49:33 | 글번호 : 330023 | 0  4568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어질어질한 성진국의 전시안내

https://news.yahoo.co.jp/articles/0bfa6e9a83d9792d6f02164197488c5c28ee936b - 대형 패션 쇼핑몰(오프라인)에서, 아티스트의 작품 전시와 지역 음식점 소개 등을 포함한 행사 기획 - 행사 소개 부스를 만들었는데, 일본 유흥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업소 무료안내소' 의 모습을 따서 만들고 그대로 '무료안내소' 라고 써붙임 - 심지어 아티스트 소개란에 '오늘 출근' 과 같은 문구가 있고, 소개부스 내부에도 업소st한 문구와 그림을 배치 - 아티스트 한 명은 이에 항의, 작품 전시를 철회. 쇼핑몰 측은 해당 부스 철거 결정 - 해당 부스는 쇼핑몰 직원이 만들었고,  '근처에 일본최대 환락가 중 하나인 나카스가 있기에, 그 동네를 응원하고 싶었다' 라고 해명 이런 쪽으로는 참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히 의식이 후진적이라는 걸 새삼 느낍니다. 일본이 아니었으면 그 어디라도 단순 항의로 끝나는 게 아니라 소송감일 듯...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2 00:18:36:

댓글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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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22-06-15 09:06:18 댓글창 보니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꽤 이어지고 있군요. 옹호측은 '단순히 패러디일 뿐인데 민감하게 군다', 비판측은 '아이와 여성들도 방문하는 곳인데 노골적으로 풍속업을 홍보하고 있다'는 의견이 주류입니다. 일단 외관의 모습은 저 역시 가본적이 없으니 이해할 수 없었고 내부가 확실히 문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속옷 차림의 여성 사진이라든지, 노골적인 문구 등이 확실히 아이들에게는 안좋은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합니다. 댓글 말대로 정말 돕고 싶었다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한다든지 해서 하는게 좋을텐데 일단 질러놓고 비판이 거세지자 면피성 변명으로 꾸며낸 이야기 같습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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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  2022-06-15 09:14:22 나카스 이런 데는 대놓고 풍속업장인곳 같은데도 큰길가에 버스정거장 옆에 있고.. 애들도 많이 다니는데..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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