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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익명
2020-09-24 23: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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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일화
1) 호세와 우즈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삼성 선수들이 '어느 용병이 싸움 제일 잘할까?'로 갑론을박 하던 중에 결국 호세, 우즈로 좁혀졌습니다.
신명철 왈 "호세가 이겨. 내가 롯데에 있었을 때 봤는데 호세가 성질내니까 우즈가 꼼짝 못하더라고"
2) 배영수가 도망 안가고 참교육 받은 이유 (호세 65년생. 사건당시 한국나이 37세)
기자 - 그 당시에 도망칠 수도 있었잖아요.
배영수 - 눈 마주치는 순간 다리가 얼어붙었어요.
(실제로 배영수는 방어는 커녕 공포에 사지가 그냥 굳었음)
3) 호세가 롯데 왔을 때 국내 바지 유니폼 중에 몸에 맞는게 없었어요. 양키스 줄무늬 유니폼을 그대로 입었습니다. 유니폼을 터트릴듯한 하체, 배트 돌릴 때 붕~ 소리가 투수 귀에도 들렸을 정도였습니다.
투수들은 '맞으면 넘어가겠구나(타구가)....' '맞으면 죽겠구나(내가)'
4) 미성년자들이 술집에 몰려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니 호세가 학생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술 마시는 호세를 학생들이 창문 너머로 계속 구경하자 호세가 손짓으로 들어오라고 했고, 팬 사인회 현장이 되었습니다.
5) "호세에게 백세주는 음료수에요." - 박정태
6) 호세 족발, 호세 한의원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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