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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20-01-10 03:10:20
IMF가 한국와서 한걸, 닛산에서 곤회장이 해서인지 일본에서는 인기가 없는듯..
99년 취임해서 전체 15만명 중 2만명 구조조정, 공장 5군데 폐쇄, 1,000곳이 넘는 공급업체를 600곳으로 감축, 임원 60% 해고, 계열사 통폐합 및 자산매각
여기까지 딱 1년만에 해버리고, 흑자전환. 03년에는 20조원이 넘는 부채를 다갚아버립니다. 그뒤로 계속 흑자경영하다 08년에 리만쇼크로 금융위기 와서 취임 후 적자되니 2만5천명 또 해고 ㅋ
취임이후로 300만대 생산을 못하던 닛산생산실적이 600만을 넘었고, 르노-닛산-미쯔비시 3회사를 묶는 얼라이언스 뭐시기로는 900만대(이수준이면 글로벌 탑3쯤 될듯)
이 얼라이언스로 3사간 부품통합, 구매통합, 교차생산 등으로 생산성 개선.
문제는 이 얼라이언스가 서로 주식을 교환하여 상호 대주주로 있는 동등한 관계지만, 닛산은 정작 르노의 경영에 관여를 못함 ㅋ 그리고 르노의 닛산 다음 최대주주는 프랑스 정부. 여기에 미쯔비시까지 묶어서 합병을 하려는 움직임이 있으니, 프랑스 정부에 기업뺏기게 생겼으니 일본정부가 나선게 아니냐 하는게 지금까지의 시나리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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