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9일, 자케로니는 중국 슈퍼리그의 축구 클럽인 베이징 궈안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그는 10경기에서 3승 3무 4패를 기록하며 부진에 빠지고 말았다.
베이징 궈안은 그의 지휘하에서 고작 7골만 기록하며 팬들을 실망시켰다. 결국 자케로니는 5월 20일에 전격 경질되었다.

전 일본 대표팀과 중국 클럽, 그리고 아랍 에미리트 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자케로니 감독이
이탈리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에서의 경험을 회고했다.

그는 감독으로서 해나가기 위해서는 먼저 그 나라의 사람들 마음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항상 그 땅의 문화를 이해하려고 노력해 왔다며 그게 팀을 지휘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적응을 하는데 문제가 있었다고 고백했는데, 그것은 환경 문제였다고 한다.

"나에게 있어 진짜 문제는 기후였다. 겨울은 너무 추웠고, 게다가 스모그가 함께였다."

"연습 중에도 전원이 (스모그 때문에) 마스크를 써야할 정도였는데, 나는 선수들을 지도해야 하니 마스크를 쓰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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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1 06:2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