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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11-29 17:52:59 | 글번호 : 17143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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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후기가 전설로 내려온다는 그 국산 술




첨부 이미지 : 5개
드셔보신 고파서 있나여..? 후기점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5 07:20:12:


댓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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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8-11-29 17:55:57
제가 저게 정말 궁금해서 일주일전에 사먹었습니다.
15년에 단종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파는곳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나쁘지는 않았어요. 숙취도 그냥 다른 술이랑 비슷하게 있습니다. 이게 양주를 소주 마시듯이 마셔서 생긴 오명이라고 들었습니다만 다시 먹지는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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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8-11-29 17:54:58
"럼" 주고 제조사도 럼주라고 표방하고 팔았는데, 없던 시절 생긴게 갈색무리 죽죽한게 위스키랑 비슷해 보이니 그게 그거 양주라고 위스키 먹듯 쭉쭉 스트레이트 하고, 숙취로 난리가 났던 술이죠. 나중에는 콜라타마셔라고 제조사에서 권장할 정도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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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8-11-29 18:13:38
아이엠그라운드의 캡틴큐가 이거였구나ᆢ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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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8-11-29 18:02:33
오빠 느낌이 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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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18-11-29 17:54:58
"럼" 주고 제조사도 럼주라고 표방하고 팔았는데, 없던 시절 생긴게 갈색무리 죽죽한게 위스키랑 비슷해 보이니 그게 그거 양주라고 위스키 먹듯 쭉쭉 스트레이트 하고, 숙취로 난리가 났던 술이죠. 나중에는 콜라타마셔라고 제조사에서 권장할 정도 였음..;; :

댓글 2 BEST 익명 2018-11-29 17:55:57
제가 저게 정말 궁금해서 일주일전에 사먹었습니다.
15년에 단종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파는곳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나쁘지는 않았어요. 숙취도 그냥 다른 술이랑 비슷하게 있습니다. 이게 양주를 소주 마시듯이 마셔서 생긴 오명이라고 들었습니다만 다시 먹지는 않을 듯 합니다. :

댓글 3 익명 2018-11-29 17:58:30
해적들이 대단한 이유 ㅋㅋ :

댓글 5 익명 2018-11-29 18:02:33
오빠 느낌이 안와 :

댓글 6 익명 2018-11-29 18:05:55
생일주로 먹어봤는데
그다음날 뒈질뻔했습니다.
다행이 안주가 감자탕이었어서 그런지 필름은 끊기지 않았습니다. :

댓글 7 익명 2018-11-29 18:08:27
술 자체도 싸구려지만 스무살때 돈 없다고 노상 까면서
양주다 양주! 이러고 술맛도 잘 모르면서 소주 마시듯이 들이 부어서...
자기 전에 한 다섯번 토했는데 자다가 또 토한 술은 저게 처음 ㄷㄷ :

댓글 8 익명 2018-11-29 18:09:29
압생트도 아니고...그냥 맛없는 국산 술입니다.
40도짜리를 소주잔에 부어라마셔라 하다보니까 취해서 생긴 촌극일 뿐이지 저게 뭐 사람을 미치게 하지는 않아요.
다만 왕창 쓰까만든 술이라 다음날 머리아픈건 맞습니다. :

댓글 9 익명 2018-11-29 18:11:08
몇 년 전에 마트에서 보이길래 사서 먹어봤는데 혼자 한 병만 먹으니 괜찮았음 :

댓글 10 익명 2018-11-29 18:11:28
숙취가 대단했단 기억만 남아있네요 :

댓글 11 익명 2018-11-29 18:11:52
막걸리 40도버전?? :

댓글 12 BEST 익명 2018-11-29 18:13:38
아이엠그라운드의 캡틴큐가 이거였구나ᆢㄷㄷㄷ :

댓글 13 익명 2018-11-29 18:14:23
아직도 빵만들땐 가격이 저렴해서 많이 애용한다고 하더라구요 :

댓글 14 익명 2018-11-29 18:22:28
다음날 전역 못할뻔함 :

댓글 15 익명 2018-11-29 18:24:49
먹은적은 없고 파는건 봤습니다 :

댓글 16 익명 2018-11-29 18:27:02
2 파는곳어디에요..? :

댓글 17 익명 2018-11-29 18:39:07
고파스 닉넴 캡틴큐님 나오실 때가 되었는데... :

댓글 19 익명 2018-11-29 20:52:15
친구 나폴레옹도 있쬬 :

댓글 20 익명 2018-11-29 23:10:07
와 이거........
3년 전인가
팀 사람 중 한 명이 자기 아버지 예전에 장사 하실 때 쓰던 20년 된 캡틴큐를 어디서 쳐 가져와서 우리 그룹장에게 줌
당시 그룹장은 개꼰대였는데
캬 이거 오랜만에 본다고
언제 회식 때 함 챙겨오라고 총무 담당이던 나에게 줌

사람들에게 구전되는 숙취 얘기 + 20년동안 처박힌 제품
이란 사실 때문에 당시 대리사원급들은 나에게
절대 가져오지 마라 언급함

눈치 없고 개신교라 자기는 술 안 마시면서
남 술 먹이고
회식 잡는거 좋아하는 차장이 맨날
캡틴큐 안 들고왔냐 할 때마다
신입 주제에 맨날 집에 두고왔다고
진땀을 빼야했음

그렇게 사람들에게 잊혀지고 전세를 옮길때쯤 이사하며
싹 버렸는데
술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선 캡틴큐 가져오란 말한 사람이 없었던 걸 보면 술 아는 사람은 마시면 어찌될지 알 사람들이었나봅니다 :

댓글 21 익명 2018-11-30 08:33:03
17/ 저요? :

댓글 22 익명 2018-11-30 10:49:19
나폴레옹이 아니라 나폴레온 아닌가요? 예전에 본거같은데 :

댓글 23 익명 2018-11-30 12:58:30
21/ ㅎㅇ :

댓글 24 익명 2018-11-30 13:00:53
23/ 안녕하십니까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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