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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4-07-03 17:53:14 | 글번호 : 47204 | 0 2404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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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상대로 4강을 노리는 콜롬비아 축구의 아픈 과거: 에스코바르 자살골과 살해사건 (링크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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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uOtL1m1o_ok - 1994 월드컵 A조 콜롬비아는 루마니아, 스위스, 미국과 한 조 - 1차전에서 콜롬비아는 루마니아에 3-1로 패배해서 미국과의 2차전을 꼭 이겨야 하는 상황 - 미국과의 2차전에서 전반 35분에 콜롬비아의 에스코바르가 자책골을 넣음 (1994년 6월 22일) - 후반 7분에 미국이 다시 한 골을 넣고 콜롬비아가 후반 45분에 만회골을 넣었으나 결국 2-1로 패배 - 마지막 스위스와의 경기를 2-0으로 이겼으나 결국 조4위로 탈락 - 1994년 7월 1일, 에스코바르 선수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가 콜롬비아 마약카르텔 요원이었던 범인에게 총을 6발 맞고 사망 - 범인은 에스코바르에게 총을 쏘면서 "골!"을 외쳤다고 전해짐. 자책골에 대한 보복이었다는 것이 정설. - 에스코바르의 장례식에는 12만명이 참석하였으며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그를 기리는 사람이 지금도 많다고 합니다. - 이 사건으로 콜롬비아 축구 유망주들이 대거 축구를 그만두었으며 콜롬비아는 1998년에 다시 조별리그 탈락 이후 2002, 2006, 2010년엔 참가도 못했습니다. - 정확히 20년만에 콜롬비아는 막강전력으로 컴백, 4강을 놓고 브라질과 맞붙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7 05:2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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