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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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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1-12-08 15:04:32 | 글번호 : 178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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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윽이 아니라 기역



아이구 뭐 이런 걸 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9 20:52:22:


댓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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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1-12-08 15:06:01
안보임ㅋㅋ :

댓글 2 익명 2011-12-08 15:10:26
브금씐나네여 :

댓글 3 익명 2011-12-08 15:10:47
이거 옛날에 서커스? 그런거 음악 아닌가용 ㅋㅋ
점프해서 불 사이 쏙 넘어가고 :

댓글 4 익명 2011-12-08 15:11:17
이제 나옴ㅜ :

댓글 5 익명 2011-12-08 15:16:47
잠시 진지병 돋자면, ㄱ은 기역이 아니라 기윽이 맞죠... 其役이라고 써있는게 기역이라고 읽으라고 써놓은게 아닌데;; 실제로 북한에서는 기윽이라고 합니다. 국어의 여러가지 정책 면에선 북한 편 안 들을 수가 없다는;; :

댓글 6 익명 2011-12-08 15:21:23
안나와요 ㅠ :

댓글 7 익명 2011-12-08 15:22:25
기역이아니라 비읍 :

댓글 8 익명 2011-12-08 15:24:57
소리만 나오는거 맞아요? ㅠㅠ :

댓글 9 익명 2011-12-08 15:27:40
왜 디귿은 디읃이라고 안 하죠
왜 시옷은 시읏이라고 안 하죠 :

댓글 10 익명 2011-12-08 16:11:09
5/기윽이라는 증거도 없어요. 정음 창제 당시 ㄱ을 뭐라고 읽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추측할 뿐이지 :

댓글 11 익명 2011-12-08 16:25:27
9/ 모든 자음의 이름은 (해당자음)+ㅣ와 ㅇ(없다는 의미)+ㅡ+(해당자음)으로 정했습니다. 니은, 리을, 이응, 키읔... 식으로요.
이렇게 이름을 정한 건 좋은데, 문제는 '한글 읽는 법'을 '한자'로 쓰려다 보니 해당 음을 가진 한자를 찾아야 했던 겁니다.
다른 한자는 다 찾았는데 윽, 읃, 읏 발음의 글자가 없어서 결국 비슷한 소리로 대체했다는 군요.

(읔 발음은 있는데 윽 발음은 왜 없냐...라고 물어보신다면, 현재 국어는 받침으로 7가지 음가만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와는 받침에 대한 음가 인정 방식이 다릅니다] :

댓글 12 익명 2011-12-08 17:19:19
11/ 그렇게 정한 것조차 한 책에서 '교육'의 편의상 정한 것이죠. 어떤 규칙으로서 인정한 게 아니라. 시옷 이후에 읽는 방법도 따로 표기가 안 되어 있어서 앞의 방법을 유추한 것뿐이고... 그 이름이 널리 퍼진 걸 공인한 것뿐이죠. 물론 (초성)ㅣ+ㅡ(종성)의 방법으로 통일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그게 필연적 연관성이 없는 이상 그냥 정하기 나름이 아닐까요.
결론은 기역으로 정한 이상 기역이 맞다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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