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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익명
2021-05-07 15: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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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2000년대 초반에 하리수는 엄청나게 떴고, 홍석천은 몰매를 맞았죠.
1) 하리수 등장 [저 모델 누구야? 트랜스젠더? 트랜스젠더가 저리 이쁘다고? 우와~]
인물이 좋아서 이미 모델이었어요. 패션 모델, 화장품 광고,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이미 화제가 되었고, 트젠 알려진 상태에서 연예계 들어왔어요. 당당한 카리스마와 미모로 대중을 사로잡았습니다. 예능/시트콤/음반/광고 모든 영역에서 잘 나갔습니다. 힛트곡 temptation은 20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손색없는 댄스곡이죠.
2) 홍석천 커밍아웃 [쟤 뭐야?]
동성애 문외한 시기 + 찌라시급 기자 + 자극적 보도(사진출처 - 나무위키)
저 보도를 접한 상당수가 거부반응 일으켰었죠.
섭외 끊김 - 방송출연 어려워짐 - 대중들 잊혀짐 - 더욱 섭외 안되는 악순환이 반복됐습니다.
잘나가는 하리수를 보며 홍석천은 더욱 자신을 비관했고요. 요식업으로 성공해서 다시 방송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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