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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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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1-07-20 13:51:35 | 글번호 : 29359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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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저만 보면 피해요




첨부 이미지 : 4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7 12:21:25:


댓글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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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21-07-20 14:02:16
이사부터 가시는게ㅜㅜ
아무리 경기도인의 생활에 익숙해졌어도
왕복세시간이면 몰라도 편도 세시간은 좀ㅜㅜ
저정도면 대중교통에서 계속 졸고 상모돌려서
사람들이 옆에 못앉는거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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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21-07-20 17:14:11
굳이 가까운 집을 두고도 관리비를 아끼겠다고 영종도에서 수원까지 출퇴근 할 정도로 절약하는 성격이라 결혼을 못하는 것은 아닐지.. 솔직히 좀 숨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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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21-07-20 13:52:30
스압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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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21-07-20 13:52:30
스압 뭐임 :

댓글 2 익명 2021-07-20 13:54:09
머머리라서 반짝인가 :

댓글 3 BEST 익명 2021-07-20 14:02:16
이사부터 가시는게ㅜㅜ
아무리 경기도인의 생활에 익숙해졌어도
왕복세시간이면 몰라도 편도 세시간은 좀ㅜㅜ
저정도면 대중교통에서 계속 졸고 상모돌려서
사람들이 옆에 못앉는거일지도 모르겠네요 :

댓글 4 익명 2021-07-20 14:26:11
아니 연애를 못하는 게 문제인데,
연애를 통한 자신감 충전이 해결책이라니 이게 무슨... :

댓글 5 익명 2021-07-20 14:36:44
늦어도 10년전에 하셨어야지 ㅠ :

댓글 6 익명 2021-07-20 14:58:47
5 앗...아아
저 분도 그걸 모르시진 않았을 것 같아요ㅜㅜ
저도 그걸 모르지는 않지만...
음 크흠ㅜ

:

댓글 7 익명 2021-07-20 15:55:18
저보다 훨 나은분인데도 연애는 어렵군요...

역시 이번생은..흑흑 :

댓글 8 익명 2021-07-20 16:00:20
어질어질하다 :

댓글 9 익명 2021-07-20 16:07:33
아니 뭐 만날사람 생긴다 쳐도 데이트할 시간도 없겠네 왜 굳이 영종도에서 수원까지;; :

댓글 10 익명 2021-07-20 16:09:43
연애를 하려고해도 지금 저 생활대로면 불가능할거 같아요. 7시반에 퇴근해서 데이트하면 10시까진 할텐데 집가면 1시에 4시반 기상.. 회사 근처로 이사가서 자기관리에 시간쓰라는 조언이 진짜 맞는거같음 :

댓글 11 BEST 익명 2021-07-20 17:14:11
굳이 가까운 집을 두고도 관리비를 아끼겠다고 영종도에서 수원까지 출퇴근 할 정도로 절약하는 성격이라 결혼을 못하는 것은 아닐지.. 솔직히 좀 숨막히네요; :

댓글 12 익명 2021-07-20 18:34:12
기혼자가 보기에 대충 연애 못하는 이유를 알거 같은데..

헛돈을 너무 안 쓰려하고 고집이 강해서임.
사람이 사람 만나는건 어찌 보면
결국 다 헛돈이고 시간 낭비 일 수 있는거임 :

댓글 13 익명 2021-07-20 18:39:49
저기서 이사 가라고 조언했지만..

저 분의 성향을 봤을때 이사 안 갈 겁니다.
그리고 사람 못 만나는 대신
관리비 몇 푼 아끼는걸로 만족감을 느끼며 살겠죠.

어쩌면 그렇게 사람을 못 만나는게
마지막 변명의 구실일지도 모르고요. :

댓글 14 익명 2021-07-20 18:51:19
새벽 4시반에 일어나서
하루 6시간씩 출퇴근에 뿌리는걸로
관리비 아꼈다고 좋아하는데
달리 무슨 말을 더 하겠습니까

다들 자기 뜻대로 사는 겁니다.

돈도 아끼고 연애도 하는, 그런 방법은 없는데
자꾸 없는 방법을 찾으려고 하니까 고통을 받는거임 :

댓글 15 익명 2021-07-20 19:48:12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게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약간 워커홀릭 스타일인데 자기개발하느라 누굴 사귀고 그러는게 부질없게 느껴지는 스타일 :

댓글 16 익명 2021-07-20 20:47:26
15/ 초면에 실례이지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봅시다.
자기계발이 '야스'보다 좋은지.. :

댓글 17 익명 2021-07-20 21:27:08
16/ 그래서 ㅅㅍ라는게 있겠죱ㅋㅋ :

댓글 18 익명 2021-07-20 22:14:00
음.. 그냥 첫 화면부터 눈빛.. 표정 이런것들에서... 왠지모를 거부감이 느껴져요. 쭉 내리면서 연애 못해봤다는게 그렇게 놀랍지 않았어요. :

댓글 19 익명 2021-07-21 01:55:06
전 첫인상 전혀 이상함 못 느꼈고, 내려읽으면서도 오 성실하네.. 대단하네.. 이렇게만 느꼈어요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마지막에 " 다른 사람한테 칭찬듣는게 살면서 처음인 것 같다" 라는 말이 확 박혔어요
누구한테 자신의 좋은 점이 뭔지 칭찬받아본 사람이, 이게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거구나 라고 체감상으로 알 수 있는거 아닐까요. 그냥 글로 아는거 말구요.
저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주는 사람에게 오히려 살살 달래고 어루듯 이케하자 저케하자 하면 그것마저도 성실하게 할 것 같네요. 물론 오랜 세월이 준 마음의 편견같은 건 대화치료나 심리상담으로 많이 바궈가면 좋겠지만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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