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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1-08-18 21:58:41 | 글번호 : 29707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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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고쳐쓰는 게 아니다 VS 사람은 고쳐쓸 수 있다




첨부 이미지 : 2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8 00:34:32:


댓글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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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21-08-18 21:59:34
불백 못 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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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21-08-18 22:00:50
고쳐 쓸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고쳐 써야 하는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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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21-08-18 22:10:36
그냥 사람이 제일 쉽게 바뀌는 방법은 누가 고쳐주는 게 아니라 자신이 ㅈ돼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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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21-08-18 21:59:34
불백 못 참지 :

댓글 2 BEST 익명 2021-08-18 22:00:50
고쳐 쓸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고쳐 써야 하는지? ㅋㅋ :

댓글 3 익명 2021-08-18 22:04:45
1,2번을 고르기에는 3번이 너무 매혹적인 선택지 :

댓글 4 익명 2021-08-18 22:06:16
고쳐 쓸 수는 있음
아주 극소수... :

댓글 5 익명 2021-08-18 22:09:33
고쳐 쓸 수는 있는데 내 가족이 아니라면 고치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감정소모가 너무 아깝고 확률도 떨어지죠. 혈기가 넘치는 시절엔 많이 싸우다가 나이먹으면 딱히 안 싸우는 이유가 그냥 부딫쳐서 상대를 바꾸려는 노력 그 자체에 지쳐서 그래요. :

댓글 6 BEST 익명 2021-08-18 22:10:36
그냥 사람이 제일 쉽게 바뀌는 방법은 누가 고쳐주는 게 아니라 자신이 ㅈ돼보는 겁니다. :

댓글 7 익명 2021-08-18 22:12:29
나이들수록 불가능에 가깝죠 개저씨들보면 진짜 답이안나옵니다 :

댓글 8 익명 2021-08-18 22:12:44
공혁준을 보라 :

댓글 9 익명 2021-08-18 22:26:40
부정적인 사람은 부정적인 자극에 민감하고 긍정적인 자극에 둔감해 집니다. 반면 긍정적인 사람은 긍정적인 자극에 민감하고 부정적인 자극에 둔감 합니다.

따라서 부정적인 반응에 민감한 사람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계속 노출 시키면 긍정적인 반응에 민감하게 변합니다만...

의사 입장에서는 계속 치료를 하면 변화가 오니 바뀔 수 있다는 거고(일단은 치료를 하러 오는 사람 이니까요), 범죄 심리학 입장에서는 부정적인 성향을 보이는 사람의 주변이 바뀌긴 힘들꺼니 바뀌기 힘들다는 입장으로 보입니다. :

댓글 10 익명 2021-08-18 22:29:45
온화하게 고치려고 하니까 못고친거 :

댓글 11 익명 2021-08-18 22:39:40
얼만큼의 강도로 어느정도로 고칠 수 있냐가 관건이긴한데 현대 사회에서는 못 고친다고 봅니다. :

댓글 12 익명 2021-08-18 22:43:35
고쳐쓸수 있으나 얼마나 걸릴지 아무도모름 :

댓글 13 익명 2021-08-18 22:46:52
가능은 하지만 극히 일부에 상당한 노력이 필요해서 굳이 :

댓글 14 익명 2021-08-18 23:18:20
오은영 정도는 되야 사람을 고칠수 있지않나 싶음 :

댓글 15 익명 2021-08-18 23:42:27
고치는게 가능한가? O 쉽진않겠지만 변하긴할듯
굳이 고치는 수고를 들여가면서 그 사람을 써야하는가? X 가족 아니고서는 그냥 다른 사람 찾을듯 :

댓글 16 익명 2021-08-19 00:14:25
공리주의적 판단에서 그거 고치는데 들어가는 에너지와 수많은 실패사례를 생각하면 안고치는게 맞음 :

댓글 17 익명 2021-08-19 00:35:41
질문은 고쳐쓸수있다없다인데 노력얘긴 왜하는건지 모르겠군요.

댓글들 종합하면 고쳐쓸수있다가 정답이겠네요. :

댓글 18 익명 2021-08-19 00:46:06
고쳐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사람들이 솔선수범해서 고치는 모습을 보여주면 다들 납득하지 않을까요? :

댓글 19 익명 2021-08-19 01:22:26
고쳐쓸 수 있다는 입장인데 못쓴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고쳐쓰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그냥 내비두는 데에서 나오는 편리함의 이익보다 커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가족 이라면 전문의 진료나 심적인 케어도 하겠지만 덜 사랑하는 여자친구나 지인 이면 걍 둘거 같아요. 심리적인 선은 누구나 다르기에 고쳐쓸 수 있는 범위가 넓거나 좁은 건 개인차겠고요 :

댓글 20 익명 2021-08-19 01:41:40
범죄자 재범율만 봐도 고칠수가 없다는걸 알 수 있음 :

댓글 21 익명 2021-08-19 10:22:04
걍 다 케바케인거지
댓글들보면 먼 삼라만상 인간 본성을 속속들이들 꿰뚫고있는마냥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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