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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GS 편의점 도착하기 직전의 골목에서 조금 들어가면 있는 산성(한자로 적혀있습니다) 건물 407호입니다
2월부터 입주 가능하시고 아침/저녁을 제공하는 원룸형 하숙입니다.
하지만 다른 하숙처럼 좁은 방에 공용으로 화장실을 쓰는 시스템이 아니라 각 방에 화장실이 있고 싱크대만 없습니다


1. 보증금/월세 : 300(조정가능합니다)/50
   월세가 비싸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근처 원룸이 40~45정도 나간다고 할 때, 이곳은 아침/ 저녁을 주기 때문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저녁만 먹는다고 해도 한솥에서 싸게 먹어도 3000 x 30 = 9만원 정도가 저녁 식비로 나간다고 가정했을 때
   근처 원룸에 비해 비싸게 받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차려 먹고 할 때 걸리는 시간까지 고려한다면 이 집은 그냥 차려진 반찬과 밥을 먹고   나오면 되니 시간 관리 측면에서도 효율적입니다.
  
   관리비는 없고 인터넷 무리없이 잘 됩니다.
   전기랑 가스비만 따로 내면 됩니다.
   냉장고 집에 있고 세탁기는 복도마다 공용으로 하나씩 있고 정수기랑 전자레인지는 복도에 있으니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창문도 남향 쪽으로 나 있고 위치가 높기 때문에 햇빛이 아침부터 오후 2시까지는 빵빵하게 잘 들어옵니다.

2. 방 크기는 침대 옆에 한 명 정도 충분히 잘 수 있을 만큼의 크기입니다.
   제가 2016년 초부터 살았는데 들어올 때 주인 아주머니께서 방바닥, 벽지, 화장실 타일 등을 새로 다 해주셔서 집이 깨끗한 편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주변에 원룸 둘러보시면 알겠지만 화장실이 깨끗한 집이 드문데 타일을 새로 바꾼데다 제가 꾸준히 청소해서 관리를 잘
   했기에 조금 아깝긴 할 정도입니다.

3. 하숙밥은 아침(7시 반~ 9시 반), 저녁(5시~ 7시) 제공됩니다.
   위치는 한 블록 밑에 있는 골목에 있는 식당입니다. 아르띠 카페 맞은편에 있습니다
   조식은 기본적으로 계란, 소시지 반찬 포함해서 6가지 정도가 기본으로 나오고 대체적으로 비슷비슷합니다.
   석식은 메인 반찬이 매일 바뀌어 나오는데 제육볶음, 등뼈찜, 물만두, 돈까스, 치킨 등 메뉴가 다양합니다.
   학생들이 먹기 때문에 주인 아주머니께서 식단 편성에 신경을 많이 쓰십니다.
   게다가 추석 당일,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주말에도 식당을 열어 하숙밥을 제공하기 때문에 밥 못 드실 걱정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자세한 건
010-4584-6256
통해서 주인 아주머니께 여쭤보시고 방 구경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1768392 1634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2 10:4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