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우여러분^^
마흔두번째 민족고대 총학생회 '젊은 고대 깨어나다' 입니다.

저희가 저번주 금요일 당선이후 여러가지 학내사업을 구상하고, 특히 등록금 문제 해결, 인하를 위하여 활동들을 진행해 왔으나

학우 여러분들께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빠르게 활동 내용을 보고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는 저희 활동들에 대해서 명확하고 빠르게 보고

드릴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아직까지 41대 총학생회와 인수인계가 명확하게 이루어 지지 않아, 총학생회 업무를 진행하는데에 있어서 정상화 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이번 주말중에  인수인계를 완료하고, 인수인계 과정이 진행되는 시간 중에도 최대한 학우분들께

불편이 가는점이 없도록, 각각의 사업을 진행하겠습니다.^^

저번주 당선 이후 활동했던 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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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5일 서울 북부지역 대학 신임 총학생회장단 연석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서울 북부지역 대학 중 국민대, 성신여대, 한성대, 덕성여대 총학생회장단과 함께 등록금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등록금이 동결된 대학들이 많지만, 그렇다고 해도 살인적인 액수의 등록금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고 실제로 학우들을 생각하는  합리적인 등록금 책정(뻥튀기 예산, 적립금 문제등을 해결하는)을 통해 결국에는 등록금 인하로 나아가야 한다는 뜻을 모았습니다.
  또한 등록금 문제는 몇몇 대학들만의 문제가 아니며, 정부적 차원에서 책임져야 하며 주요하게는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을  바꿔내고 반값 등록금 공약을 지키게 하기위한 전국 대학생들의 하나된 힘을 모아내야 한다는 점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종부세 개편을 통해 2~3년 동안 줄어드는 세금 수입만 해도 75조원 인데, 전국 대학 등록금 수입이 12조원인 것을 감안할 때, 지금 정부가 행하고 있는 교육정책, 특히나 대학등록금 문제에 대한 무책임한 태도는 명백히 비난 받아야 할 것이며,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힘은 결국 문제의 당사자인 대학생들의 힘과 전 사회적 연대를 통한 투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 전국 대표자 농성계획 토론
  ◇ 학교별 교육투쟁 계획 토론
  ◇ ‘등록금 인하’를 위한 <2009 서울 북부지구대학 학생회> 공동 결의문 논의(논의중)
 이 있었습니다.

■ 당선 사례 및 당선 인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선거에서 당선이 될 수 있게 지지해주시고 믿어주신 2만 고대 학우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당선인사를 대자보와 온라인 홍보를 통해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이 강의실 방문을 통해 당선 인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성북지역 2008 ‘사랑의 몰래산타’ 사업 공동 주최를 진행중입니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학생회게시판의 총학생회 몰래산타 사업 홍보 글에 올라와 있습니다.

■ 12월 10일 서울지역 대학 신임 총학생회장단 연석회의에 참가하였습니다.
 서울지역 대학 신임 총학생회장단 회의를 고려대 과학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참가하였습니다.
 이 회의는 서울지역 대학생 연합에서 발의하고 19개의 서울지역 총학생회장단이 참가하였습니다.

 ◇ 각 대학 등록금 동결 및 투쟁 방향 현황 공유
 ◇ 2009 등록금 인하! 이명박 정부의 책임을 촉구하는 총학생회장단 기자회견 개최 논의
 ◇ 12월 17~21일 전국 대표자 농성 계획 및 1차 교육 공동행동 발제
 ◇ 등록금 동결에 따른 서울지역 총학생회장단 성명서 채택
 의 논의가 있었습니다. 등록금 동결을 발표한 학교가 많지만, 주로 생색내기 식인 학교가 많고, 동결을 핑계로 
 학생 복지와, 지원예산을 삭감하겠다고 이야기 하는 등 등록금 문제의 본질을 짚지 않고, 학우들을 기만하고 있  는 학교 당국들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대정부 차원에서 등록금 문제에 대해 확실하게 이야기 해야 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2009 등록금 인하! 이명박 정부의 책임을 촉구하는 총학생회장단 기자회견 개최'를 논의하였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정부에 등록금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12월 전국 대표자 농성 계획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  12월 11일 ‘최근 등록금 동결에 관한 서울지역 대학 신임 총학생회장단 입장 발표 기자회견’ 을 진행하였습니다.
 바로 앞에 말씀드린 총학생회장단 연석회의에서 논의하고 계획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자회견문은 따로 바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 12월 12일 1차 중앙운영위원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선거기간동안 나누지 못했던 각단과대, 동아리연합회, 애기능 동아리 연합회의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어떻게 함께 힘모아 활동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논의 하였습니다. 각 단위별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매우 많고 저희 총학생회도 이와 함께 앞으로도 전체 민족고대를 책임지며 활동할 것을 다시한번 느끼고 결심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각단대별 새터 준비 진행 상황을 공유하였고, 새터 일정을 확정하였습니다. 현재 정해진 새터 일정은 2월 18~20일로 정해졌습니다.
(중운위에 참가하시지 못한 단과대 학생회와는 개별 연락을 통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연락이 취해지지 못한 단과대와는 개별적으로 만나야 겠으나 18~20일 일정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등록금 문제해결과 2009년 등록금 투쟁 계획 확정을 위한 전체학생대표자회의를 개최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현재 결정된 전학대회날짜는 12월 23일 입니다. 안건 상정은 다음주 수요일 2차 중운위를 통해 확정 할 예정입니다. 오늘 23일에 수시생 OT가 진행된다는 이야기가 전달되어 일정은 다시한번 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운위 보고를 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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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다음주 시험기간 야식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학생복지위원회와 연계를 통해 일정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총학생회 홈페이지 구축 준비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저희 활동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고파스 댓글이나 총학생회장 정태호 (010-5381-7428)  부총학생회장 박재균(010-3307-2106) 으로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마흔두번째 민족고대 총학생회! 또 더 많은 활동보고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