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상누각‬ ‪#‎안암상가임대차분쟁‬

안암상가임대차분쟁에 대한 학생들의 목소리, 그 울려퍼짐이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당신이 내쫓는 건 상가 뿐 아니라 학생들의 추억...☆”
”짓밟힌 꿈의 터전, 누군가의 삶의 터전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는 사람은 우리를 고객으로 삼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눈물 위에 지어진 집에서는 살 수 없습니다.”
“우리는 건물주의 재건축 주장으로 쫓겨나는 상인들의 싸움을 지지합니다.”
“우리는 주변의 누군가가 흘리는 억울한 눈물에 대해 침묵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합법적으로 박탈당하는 임차인의 권리의 합리적 보장을 원합니다.”
“우리는 고려대학교 주변에서는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타인의 노력을 전부 가로채는 경제적 약탈행위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안암동이 모두가 행복한 상권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내일 오후에는 안암상가임대차분쟁을 최근 종영한 '왔다 장보리'에 빗대어 표현한 이과대학 권기경 학생회장님의 웹자보, <왔다 사장님>이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총학생회 정책국 부국장 권순민(010-5586-7789)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26 03: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