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관 라운지,
주말에도 타과생에게 개방 확정!
교육환경개선운동 9대 요구안
“공간문제 해결” 중 일부 해결!

- 미디어학부, 디자인조형학부 소속 학생이 아니더라도
주말에 미디어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총학생회는 지난 3월 진행했던 교육환경개선운동의 10대 요구안을 해결하기 위해 힘써 왔습니다. 그로써 10대 요구안 중 하나였던 ‘공간문제 해결’의 일환이었던 미디어관 타과생의 이용 제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학교와의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총학생회는 2011년 미디어 학부 학사지원부 에서 ‘안정성이 보장되면 제한이 풀릴 것이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아직까지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았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특정 건물의 이용을 한 단과대의 학생들에게만 허용해 주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모든 캠퍼스 내 건물을 통틀어 미디어관처럼 타과생의 출입을 제한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면담 결과 주말에도 미디어학부, 디자인조형학부 학생이 아닌 타과생도 미디어관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도록 출입 시스템이 변경되었습니다.

고려대학교는 다른 대학교들에 비해 팀플이나 과제 등을 할 수 있는 라운지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라운지를 만들 공간이나 예산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총학생회는 기존의 공간을 더 많은 학우분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찾고자 했습니다. 따라서 미디어라운지를 주말에도 타과생에게 개방하고, 현대자동차 경영관 스터디룸 또한 타과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에 요구하였습니다. 총학생회는 이에 멈추지 않고 여전히 타과생의 이용이 여전히 제한되고 있는 현대차 경영관의 출입 시스템도 바꾸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4 06:4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