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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
2011-01-18 15:57:54
1/
1#
1) 관계설정 문제
축제위원회는 실무기구입니다. 각종 중요한 의결사항은 중앙운영위원회를 통해야합니다. 또한 재정사항에 있어서도 총학생회에 종속적인 입장에 있기 때문에 총학생회장단과 중앙운영위원회와의 협의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독단적으로 할 수 있는 사항이 없습니다.
2) 동아리연합회의 축제에서의 역할
동아리연합회에서 직접적으로 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단과대학과 같이 동아리들이 주점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정도에서 활동하였습니다. 축제에 참가하고 싶은 동아리들을 축제위원회에 연결하는 역할과 중앙동아리들에게 지원을 하는 것에 중심을 두고 활동할 것입니다.
2# 복고적이라는 느낌
저희는 초기 대동제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고려대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축제를 기획하고 참가할 수 있는 플렛폼을 구축하는 것이 축제위원회입니다. 비유하자면 축제위원회는 아이폰이며 그 곳에 들어갈 많은 어플리케이션은 학우들이 만든다는 것입니다.
컨텐츠의 구성이 지금 현존하는 각종 단위들, 총학생회 단과대 학생회, 과/반 학생회, 동아리연합회, 동아리, 특별기구 등, 300여개 이상의 각종 단위에서 만들 것이기 때문에 축제 전체가 복고적일 것이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모델로 삼고있는 것은 일본의 대학축제입니다. 우리나라와 문화적 환경이 비슷하다는 점과 성공적으로 대학축제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곳의 축제를 연구하면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일본 대학축제에서 모델로 삼고 있는 축제는 일본 동경대학의 코마바제입니다.(주소는 www.a103.net 입니다. 참조 바랍니다.) 부가적으로 일본 와세다대의 축제스텝헌장, 축제스텝회칙 등을 참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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