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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스 버거자리에 새로 생긴 카페 제로 투 원(从零到壹) 후기입니다.
아마 책 이름에서 가게 이름을 따오신게 아닌지 싶네요.
커피는 2종류가 있습니다.
제로와 원...
제로가 코스타리카(이디오피아?? 헷걸라네요)가 메인이고 원이 과테말라가 메인이던가 그렇습니다. 원두 차이가 있는 만큼, 맛도 다른데요
묵직한 맛을 좋아하시면 과테말라로... 산미와 깔끔한 향을 좋아하시면 제로로 주문하시면 돼요. 저도 헷갈리는데 주문할 때 보시면 카운터에 설명이 있어요! 원두 품질이나 커피 향은 많이 좋은 편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그곳에 있는 중국케이크를 가능한 종류별로 시켜보았는데요,
반치(가 맞던가..가물하네요) 두리안 맛 (네모난 것) .. 호불호 극심할 것입니다. 두리안이 원래 그렇짆아요?
촉촉, 말캉하지만 밀가루가 도톰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 외 과자들은 중국에서 기념품으로 사오던.. 그런 과자 맛입니다..
맛있거나 그러진 않아요.. 그냥.. 중국 가실 일이 없다면 중국(기념품)과자는 이런 맛이구나..정도..
그리고 확실히 중국 유학생분들이 많았습니다. 4테이블이 중국유학생이고 나머지 2테이블이 한국인(으로 추정)
실내 조명이 어두운편이라 아쉬웠구요, 의자는 단단한 의자와 쿠션의자 2종류가 있습니다.
요약:
커피는 맛있다.
케이크는 호불호가 심할 듯
사진은 수평보정해야 하는데 귀찮아서 하지 않았네요..
사진에 속지말자..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2 14: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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