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9대 총학생회장단 투표일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학생회장단은 단일후보로, 이승준 정 후보와 김보혁 부후보의 선거운동본부 '이음줄'이다.

[인터뷰: 조성용 이음줄 선거운동본부장]
사람들이 가장 많이 지나다니는 점심시간이나 6교시 끝난 이후에 학우들을 최대한 많이 만나 뵐 수 있도록 유세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 외 시간에는 구역을 크게 다섯 개로 나눠(본관 좌측, 우측, 이공 북문, 이 캠의 노벨 광장, 녹지캠퍼스와 의대) 선본원들과 선본을 모두 알 수 있도록 학우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선거운동은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주로 정후와 노벨에서 이루어진다.

총유세는 11월 29일 노벨광장과 12월 5일 민주광장에서 11시 45분에 계획되어 있다.

[인터뷰: 김지원 보건정책관리학부 16]
단일 선본이라고 해서 어차피 당선되겠지 혹은 당선되지 않겠지 등의 추측으로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는 것은 이후 선출될 총학생회의 정당성을 저해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학우 여러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소통하기 위해 투표 참여는 총학생회와 학우들 사이의 가장 우선적인 소통이라고 할 수 있으니 참여해야 한다.

투표는 12월 7일 수요일부터 9일 금요일까지이며 개표는 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더 나은 학교와 학생의 소통과 더 나은 고려대학교의 미래를 위한 선거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KUTV news 이현경 기자

영상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I49IAsnjJ7o
(2분 13초)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9 09:0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