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는 학우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토리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주소이전운동, 기숙사 신축 운동 등을 했다.

또한, 여자 기숙사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여자 기숙사의 통금 해지에 앞장섰다.

학우들의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록금 문제 특별위원회를 만들기도 했고, 입학금 폐지 운동도 진행했다.

지난 5월에는 교육권리 찾기 운동을 통해 학사제도의 변경과 수강신청 문제의 해결을 위해 힘썼다.

[인터뷰 : 총학생회 학생회장 박세훈]
환경이 바뀌었고 또 현재 상황이 달라진 것에 맞춰서 공약을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공약에 담긴) 메시지를 최대한 실현하기 위해서 다른 사업들과 활동들을 벌였다. 미래대학의 설립이나 학사 제도의 개정과 같은 경우는 매년 학교에서 일방적으로 밀실에서 추진을 하고 있었고, 그것을 결정을 하려고 하는 순간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임기가 끝날 때까지 대응(할 계획이다.)

하지만 논란이 되는 점도 있었다. 고연전 기간에 게임동아리 DELUXE가 주최하는 사이버 고연전이 있음에도 논의 없이 정기 고연전 오버워치 대회를 개최하여 사과문을 게시했다.

또한, 시국선언문을 작성할 때, 학우들과 소통이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탄핵안이 발의되기도 했습니다.

총학생회의 임기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마지막까지 학우들을 위해 노력하는 총학생회가 되길 바란다.

KUTV news 박진우 기자

영상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7lFokTgXvHQ
(23초)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9 07:4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