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TV NEWS] 문과대학 학생회 징계안 가결돼...

문과대학은 지난 10월 2일 진행된 전학대회에서 재심의를 진행하던 도중 3월달 결산의 부재함이 발견되었다. 이에 회칙 제116조 재정에 관한 건을 위반하게 되어 회칙 제68조에 따라 징계를 받게 되었다.

김현민 정경대학 부학생회장은 현직이 아니라 전직에서의 잘못이므로 예산의 삭감은 가혹하다고 발언했다.

전탁경 이과대학 부학생회장은 추후에 알았음에도 내역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것은 노력이 없었다고 판단되고, 약 10만원 정도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사비 환급을 통해 모자라는 부분을 채우거나 증명을 해야한다고 발언했다.

윤찬혁 독어독문과반 학생회장은 3월 당시 재정 담당자는 현재 군 복무 중이어서 통장 내역 확인이 불가능하여 현실적으로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발언했다.

이창현 보건과학대학 부회장은 군대에 있다고 해도 연락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적절한 노력을 취하지 않았다고 발언했다.

이에 문과대학 징계안에 대한 오프라인 표결이 진행되었고 전체 대의원 45명중 찬성 38명 반대 1명, 기권 6명으로 공개 경고 및 사과문 게재 징계안이 가결되었다.



보도부 작성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9 13: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