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북카페에 두번 다녀왔습니다.

- 위치 : 국제관 옆 타이거플라자 지하

- 가격은 아메리카노 3000원 (따뜻한메뉴기준). 과일음료 5000원. 라떼는 대부분 4000~4500원. 디저트류는 2000원대가 대부분인듯합니다.

- 직원분께 여쭤보니 오전8시~오후9시.
토일에도 열고, 저에게 말씀하시길 다음달부터 주말에는 오전8시~오후7시라고 하시네요.

장점
- 책이 분야별로 다양하게 많다
덕분에 여기와서 할일안하고 책읽기만 하네요 ㅋㅋ 책에는 비닐커버를 씌워놓고 책에 따라서 몇권씩 비치해놓기도. 오픈초라 책이 다 깨끗하니좋네요!(부디 이대로만 ㅜㅜ)

- 책상이 넓다. 콘센트 꽤있음. 와이파이도 따로 있고, 매장도 넓어요. 분위기도 조용하니 딱 북카페다운 환경. 와서 책보고 공부하기 좋아요. 화장실도 깨끗해서 굿굿:)

- 디저트 종류가 많고, (먹어본적없으나) 메뉴판에 화덕피자도 있습니다.


기타 느낀점.

- 대부분 음료가 4000원대인걸보면 학교치고는 좀 비싼거같기도하고, 오래있기 좋으니 괜찮은 가격 같기도하고...? 과일주스가 5000원인데 양이 너무 적어서 든 생각...

- 매장에서 알바분들이 두분이서 떠드느라 정신없으심. 저는 카페에서 이야기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가끔 지나치게 크게 떠들고 지난주에는 소리지르며 서로 장난치고 뛰는소리까지..; 직원이 제일 시끄러운 상황이?; 아까 들리는게 다른 테이블 손님의 주문과 다른 음료를 낸 것 같더라고요 -_-; 당황스럽다...


그래도 저는 주말에 한적함+읽고 싶은 책이 많음 을 이유로 계속 방문할듯 합니다 :)


+ 아 추가로 덧붙이면, 저는 주말에만 방문해서 평일에 어땠는지는 모르기때문에 정보가 불확실할수도 있습니다ㅠㅠ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2 13:3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