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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드립커피 갠춘한데 없나 찾다가 로스팅도 직접 하시구, 맛도 괜찮다고 해서 한두번 와본 이후로 줄창 찾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다른 커피 가격은 잘 모르겠고;;(관심 없는건 눈에 안들어오나봐요 ㅠㅠ 목적이 드립커피였기 때문에!!! ㅋㅋㅋㅋ)
드립커피는 4500~5000원 선입니다!! ㅎ
근데 진짜 깜짝놀란게요 ㅠㅠㅠ
드립커피가 리필이 되어요 ㅠㅠ
게다가... 저는 처음에 4500원짜리 콜롬비아 수프리모를 마셨는데.. 리필은..... 리필은.. 5000원짜리 예가체프로...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ㅋㅋㅋㅋㅋ 언니가 너무 친절하게 ㅠㅠ 리필 된다고 해주셔서 ㅠㅠ 눈물날뻔 ㅠㅠ 흑 ㅠㅠ
어느날은 안경쓴 언니가 계시고
어느날은 조금 통통하신 오..오빠?..아..아저.. 아니.. 오..오빠 ㅋㅋㅋㅋ 네ㅎ 남자분이 계시는데요 ㅎ
남자분이 내리신 커피가.. 더 맛있네요 ㅠㅠㅠ 흑 ㅠ 정말 맛있어요 ㅠㅠㅠㅠ (리필한 예가체프 맛에 더 감격..ㅠㅠ ㅋㅋㅋ)
처음올리는 추천글이라
횡설수설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정리하자면,
1. 주말에도 영업을 하셔서 좋다
2. 내부가 전체적으로 밝고 트인 느낌이라 답답하지 않다
3. 되게 친절하시다
4. 드립커피가 리필이 된다★
5. 드립커피가 맛있다 ㅠㅠㅠㅠㅠ!!!!!!!!!!
+ 하나 덧붙이자면, 그.. 통통하신 남자분이..(사장님이신가..) 앉아서 열심히 커피콩을 골라내고 계셔요ㅎ 로스팅 하시려나본데ㅋㅋ 나쁜콩 고르고 계시나봐요ㅋㅋㅋ 커피에 대해서 꼼꼼하게 관리하시고, 신경쓰시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헤헤 ㅋㅋㅋ
아! 또,
여기 라벤더 카푸치노도 갠춘하다던데..
친구가 한번 와보고 향에 반해서 계속..ㅋㅋㅋㅋㅋ
향이 거슬리지 않고 적당한게 되게 괜찮았다나봐요 ㅎ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1 16: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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