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버이날에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준비하는데..
케이크와 카네이션을 둘 다 그닥 좋아하지 않으셔서 준비해보았습니다.
정말 이쁜데 제가 조명이 이상한 곳에서 찍어서..그냥 달콤한 송이 블로그나 인스타 들어가셔서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1호 사이즈가 55000원인데..꽤나 작고(15센치..한뼘) 비싸지만 떡이라 금방 배부르고 위에 앙금꽃이 수작업인걸 생각하면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이뻐요. 저거 다 먹을 수 있는거에요! 잎도!
맛도 제가 떡을 좋아해서 후식으로 적당하고 적당히 달달해서 저는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뻔한 케이크에 탈피해서 한번쯤 도전해볼만 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이쁘다면서 무척 만족하셨어요!

여기까지는 앙금케이크 추천이었다면 달콤한 송이를 추천 드리는 이유는! 다른 저렴한 곳도 찾으려면 찾을 수 있지만
여기가 우선 안암역이랑 가까워서 테이크 아웃하기에 편하고, 8일까지 주문이 현재 마감인데 제가 3일날 필요한걸 1일날 연락드렸는데도 불구하고
가능한 시간대를 만들어서라도 주시더라구요..(새벽에 상담을 했는데..일하시는 중이시라고 ㅜㅜ)그리고 원하는 모양,시트,등등 세세하게 다 맞춰주시고 상담 자세하고 친절하게 해주시고.. 당일날 연락주시고 받은 후에 보관법 말씀해주시고..감동이었어요..사실 친절하셔서 추천드립니다. 꽃도 여기가 이쁜것 같아요! (고대생 선배라고 예전에 봐서..고파스에서 보고 연락드렸다니까 서비스도 주시긴 하셨어요..ㅎㅎ)

여하튼 추천입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2 17: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