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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으려고 가져가긴 했는데 메모리카드가 없더군요.... ㅠㅜ
그래서 사진은 없고 그냥 평가만 해볼게요.
일단 조용합니다. 그리고 의자에 히터를 설치해놔서 엉덩이가 따뜻해서 좋네요.
그리고 사케종류가 평균은 되보입니다. 가격은 잘 모르겠네요. 비싼건지 싼건지...
저녁에는 식사종류가 되질 않고 코스요리나 단품요리만 주문이 됩니다.
식사류 될 줄 알고 갔다가 약간은 낭패를 봤네요;;
그래서 간단히
돼지고기숙주볶음 12,000
작은생선회 30,000
하우스도꾸리(300g)12,000
이렇게 먹고 왔습니다.
먼저 반찬으로는 셀러드가 나오고, 미더덕, 게살마요네즈, 완두콩이 나옵니다. 달라고 하면 더 주시고요. 게살이 맛있습니다. 셀러드도 괜찮고요. 더 달라면 더 주실 거 같습니다.
돼지고기숙주볶음은 좀 더 센불에 볶아서 나왔음 좋았을 거 같습니다. 물이 좀 많은거 같네요. 그래도 양이나 맛은 괜찮았습니다.
작은생선회... 작은 생선회인데 가격은 작질 않죠. 회는 크게 썰어서 나옵니다. 대충 기억하기론 광어 8조각에 우럭 네조각에 방어 네조각에, 해삼좀 있고요.
참치 주도로(정확친 않습니다.)네조각 이렇게 나왔습니다. 다른 생선은 다 무난했는데 참치가 좀 안좋았네요. 힘줄에 살이 달랑거리며 힘겹게 붙어있네요.
전체적으로 보자면 작은생선회는 좀 실망이에요..ㅠ
하우스도꾸리는 그냥 그랬습니다. 좋은 술을 쓰진 않겠죠.
식사부분이 어떨지 몰라서 나중에 낮에 가보려고 하는데
저녁에는 회보다는 튀김류나 탕류, 또는 볶음류가 가격도 1-2만원정도고 괜찮을 거 같습니다. 다른 테이블도 보니 튀김하고 탕류를 먹더라고요.
그리고 친구들하고 많이 가서 먹는것보단 조금씩 가서 조금 먹다 오면 좋은 분위기입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9 20:42: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