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주변 와플파는 가게 이곳저곳 얘기 많이 나오는 거 같은데 정작 이 집 얘기는 없어서요 ㅋㅋ
휴학생이다 보니 매일 먹는 밥집들 메뉴도 식상하고 위생상태도 쩔고 그래서 새로운 곳들 많이 탐험하게 되네요 ㅎㅎㅎ
지난 주에 우연히 가보게 됐는데 가볍게 한 끼 떼우기엔 괜찮아요 ^^
일반 까페처럼 커피 메뉴도 있고, 벨기안 와플도 플레인, 메이플시럽, 다크초콜렛, 카푸치노 아몬드, 생크림 얹어주는 바나나 앤드 아몬드,
아이스크림 한 스쿱 얹어주는 와플, 햄치즈 와플 등등 종류별로 있구요.
일단 와플 크기는 손바닥 만하구요 반죽이 꽤 많이 달아요 설탕이 좀 씹히는 거 같다고 해야되나??
햄치즈 와플 신기해서 시켜봤는데 말 그대로 뜨거운 플레인 와플 위에 햄과 치즈를 놓은 건데 위는 짭쪼름하고 와플은 달고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ㅋㅋㅋ
아 그리고 또 베이글, 샌드위치, 스프 등등 끼니 떼울 수 있는 메뉴 준비되어 있네요. 먹어보진 못했어요 ㅋㅋ
무엇보다 괜찮았던건 훈제 연어 샐러드랑 허브치킨 샐러드, 고구마 샐러드, 단호박 샐러드 같이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샐러드 담아서 판다는 거였어요.
야채 섭취량이 좀 부족한 거 같아서 집에서 샐러드를 싸갖고 다녀야하나 생각하던 참에 발견해서 그런지ㅋㅋㅋ
아직 먹어본 건 연어 샐러드, 단호박 샐러드인데 가격도 연어 샐러드는 3000원에 슬라이스되어 있는 훈제 연어 3장에 싱싱한 허브와 야채에
원하는 드레싱 곁들어서 먹을 수 있구요 단호박 샐러드는 1800원이네요. 가격 대비 간편하게 떼우기엔 좋을 거 같아요
근데 갈 떄마다 손님이 없어보여서 좀 안타깝네요 ㅠㅋㅋ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9 20:1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