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4월 1일에 발매된 최용준 3집 7번 트랙으로, 최용준 작사, 박영배 작곡, 박영배 편곡의 곡입니다. 이 앨범에서는 오늘 소개하는 곡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1989년 1집으로 데뷔한 최용준은 1집부터 '목요일은 비', '아마도 그건' 등의 히트곡을 내며 성공했고, 2집 역시 성공했습니다. 3집에서는 오늘 소개하는 곡이 히트했고, 1995년 KBS 드라마 ‘갈채’에 출연, 동명의 주제곡이 히트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앨범 정보>
너에게
우린 너무 멀리 있었어
네가 아니면 내가 멀리하려 했기 때문이겠지
하지만, 난 아니야
난 항상 두 팔을 내밀고 있었거든
그러면 네가 어디 있든 조금이라도 가까워질 테니까.
1992. 3. 11 수요일
이 글을 보게 된 사람들에게

*드라이브
Computer Program: 박영배
Guitar: 박정식
Computer Program Editing: 김헌준
Chorus: 문정원
Arrange: 박영배

Drum: 김희현
Bass: 이태윤
Guitar: 채경훈, 손무현, 박정식
Piano: 김우진, 김형석
Synthesizer: 김효국, 김우진, 신동우, 한송연
Saxophone: 이정식
Computer Program: 김헌준, 박영배
Computer Program Editing: 김헌준
Chorus: 이두헌, 김건모, 김우진, 최용준, 문정원
Arragne: 이두헌, 김헌준, 박영배, 최용준, 김우진
Recording, Mixing Engineer: 임창덕, 이용준, 최부강
Music Directer: 최용준
Photo: 남재욱
Art Direction, Rayout Design: 이대선
Executive Producer: 설도권, 박문일
Recording Studio: 가락 STUDIO

(가사)
저 금빛 태양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그곳에서
넌 나와 함께 있자고
나에게 항상 말해왔지
(난 갈래요 금빛 태양이 있는 곳)

저 파란 하늘을 싣고
또 사랑하는 너를 태우고
힘차게 더욱 힘차게
널 위해 나는 달릴 거야
(새하얀 꿈 함께 하는 미래로)

내 커다란 어깨 위에 살그머니 기대오는
그 향긋한 두 볼 위에 난 가벼운 입맞춤을

끝없이 펼쳐진 우리 앞길은
그리 멀지 않고
우린 미래의 사랑에 더욱 뜻깊은
사랑을 할 거야 영원히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1 00:3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