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1월 30일에 발매된 11번째 앨범 '88 전영록' 1번 트랙으로, 전영록 작사, 김정택 작곡의 곡입니다. 편곡자는 저작권협회 검색 결과 따로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곡은 당시에 많은 인기를 얻었고 표절에 대한 당시 기사도 없지만, 제가 생각하기로는 1980년에 발표된 The Motors의 'That's What John Said'의 표절곡으로 생각됩니다. 멜로디도 비슷하고, 편곡에 있어서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들어보시고 한번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앨범에서는 '저녁놀'이 가장 히트했고, 오늘 소개하는 곡과 '아직도 못다한 이야기' 정도가 인기를 얻었습니다.
   첫 번째 영상은 Album Version, 두 번째 영상은 표절 대상곡으로 의심되는 The Motors의 'That's What John Said' 입니다.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가사)
까만 밤이 새기 전에
사랑하는 님 멀리 떠나고
바람소리 내려앉아
허전한 맘 달래어 보네

지나버린 이 시간이
나를 찾아 준다면
돌아서는 발걸음이
끝내 멈춰질 텐데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7 20:2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