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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멤버들 개개인의 연주실력이 형편없음을 인지하고
끊임없는 연습을 거치며 자신들의 개성있는 연주스타일을 만들어나갔다.
(Edge의 독특한 코드전개법도 이러한 배경에서 탄생했다고 한다.)
학교와 지역에서 인기를 얻어가면서 Paul Mcguinness라는 매니져를 얻고
'79년 아일랜드 레코드사의 콘테스트에서 우승.
3트랙 싱글 U2-3를 발매하고 호평을 받게된다.
재미있는건 현재 보컬을 맡고 있는 보노가
기타도 다른 멤버보다 못치고 노래도 못해서 매니저나 하려다가
보컬 맡을 멤버가 없어서 보컬을 맡았다는것.
이후 이 더블린 풋내기 밴드소년들은 세계최고의 밴드로 성장해 전세계를 뒤흔들게 된다.
(요 글은 제가 옛날에 만들었던 (지금은 네이버마이홈이업ㅂ어지면서 같이 사라진...-_ㅠ) 사이트Rock'n'Roll Station에 썻던글입니다. 네이버 지식인에 u2치면 누가 퍼가서 붙여넣기 한게 나오던데 ㅠㅠㅠ 제가 오리지날이에요 ㅁㄴㅇㄻㄴㅇ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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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추천앨범, 추천곡
All that you can't leave behind
- 새천년에 발매된 너무나도 따듯하고 아름다운 '바로이거야!' 싶은 앨범.
이 앨범으로 2년에 걸쳐 그래미를 7개나 가져갔죠
(record of the year을 2년 연속받았답니다 'ㅅ'
티비로 지켜보는데 우왕~ 팬으로써 정말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어요! 76년인가 74년이래 처음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
The joshua tree
- 뭐 말이 필요있나요.
유투의 위대한, 너무 위대해서 성스럽기까지한 걸작 조슈아트리입니다. 'ㅅ'
Achtung baby
- 90년대 변화된 유투의 시작을 알린 명반!
이전과는 사뭇 다른 전자음이 들어간 댄서블한 미래적인 음악을 들려줘 팬들을 당황하게 했지만
MYSTERIOUS ways, ULTRA violet, ACROBAT, LOVE IS blindness 같은 상당히 실험적이면서도 음악성 뛰어난 걸작들이 군데군데 포진되어 이 앨범만의 독특한 분위기에 함께 어울려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주네요 'ㅅ'
요기까지가 U2 3대 명반으로 불리는 앨범이고 그외에두 ...
The unforgettable fire - 초기 U2의 걸작. 스타일을 확립하고 조슈아트리의 발판을 다졌다고 할 수 있겠네요. Bad, Pride, The unforgettable fire등 역사적인 명곡들이 수록되어있습니다.
Rattle and hum - U2식의 깔끔하고 세련된 rock'n'roll 사운드를 즐길수 있는 앨범! (구하기는 좀 힘들지만 ㅠ)
라이브곡들과 기타리스트 엣지 아저씨가 노래를 부른 van diemen's land을 비롯해 컨트리, 소울 풍의 다양한 스튜디오 레코딩곡들이 수록되어있어요! 'ㅅ'
zooropa - 위의 전자음이 들어간 achtung baby보다 더 특이해진 분위기를 들려주는 걸작입니다. 천재적이라는 말밖에 나오지가 않는 환상적인 전자음의 향연속에 stay, the first time, the wanderer 같은 가슴을 울리는 명곡들도 함께 수록되어있어 팬이라면 꼭~! 거쳐가야하는 앨범이라 생각해요. 요 다음앨범인 POP도 마찬가지!(If god will send his angel, staring at the sun 등 수록 'ㅅ' !) .
90년대 앨범 요 둘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앨범을 다 들어보신다면 오히려 90년대 앨범에서 더 묵직한, 경건하기까지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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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U2에 관한 개인적 감상 및 잡담
U2를 처음 알게된 계기가 초6때 아버지가 가져오신 GMV 10월호에서 였어요 'ㅅ'
그때가 바로 U2가 그 명반 All that you can't leave behind를 발매 했던때라 특별 인터뷰, 리뷰기사가
메인으로 실렸었던 때여서 오오 이런사람들도 있구나~! 우왓! 그러구 있다가
인터넷으로 (팬으로써는 특이하게) elevation을 듣고 뿅~ 가버려서 앨범모으고 하다가 지금까지 팬으로 살고있네요
중학교때 마를린맨슨 팬이었던 여자애들 둘이랑 싸웠던 기억이...(야들은 u2를 전혀 모르더군요 ㅠㅠㅠ "걔넨 5명인데 1명인 맨슨보다 안유명하잖아!" 이런말도 들었던듯...)
How to dismantle an atomic bomb가 제가 고1때 발매가 됐어요-
그날 야자 빼먹고 핫트랙스로 튀어가서 사서 담임선생님 모르게 쉬는시간에 다시 골인~! 아오 너무 재밌었네요~ ㅎㅎ (앨범은 살짝 실망했지만.. ㅠ)
어쨋든 그니까 이제 5년째네요 새앨범은 언제나오나요 도대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군대가기전엔 나와야할꺼아니야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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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진설명
@3
오늘 오랜만에 들른 교보에서 (핫트랙은 완전 망한거 같네요 ㅠㅠㅠ 예전에는 다른거 사러왔다가 "오옷! 이것도 들어왔네!" 하면서 생각지도 않았던 거 명반 줏어서 사고 그랬는데 요즘은 사러온거조차 못구하고 뭐 살질 몰라서 고민해야하는 수준에 이르렀네요 ㅠㅠㅠ)
깨작깨작 샀어요.
chinese democracy 발매 기념으로 건즈 전집을 할인하더군요 ㅎㅎ
oasis 는 dig out your soulr에서 너무 실망해서(언젠가부터 오아시느는 신보낼때마다 실망하게되네요... 그저 안타까울뿐) 이젠 얘넨 새앨범 사지말고 이전 명반이나 모아야겠다 싶어서 엠피로 지겹게 들었지만 defiitely maybe도 하나사고
무엇보다 요즘 엄청나게 화려한 부클릿과 커버로 새로 앨범재발매를 하고있는 U2의 under the blood red sky도 !!
그래서 드디어 U2앨범을 다 모으게 됐네요 . 프로젝트 식으로 발매된 패신져스 앨범이 구하질 못해서 없긴하지만!(이전에는 mp로라도 소장하고있었는데 컴터 포맷해서 날아갔네요 ㅁㅇㄻㄴㅇㄹ ㅠ 그래도 베스트앨범에 miss sarajevo가 수록되어있어서 다행이에요! 'ㅅ' )
U2이름으로 수입된 앨범은 전부 모은셈이네요!
중딩때부터 좋아해왔는데 드디어!! 아 너무 감격스러워서 말이 안나와요...
그저 데헷 'ㅅ'
@4
Boy / October / War / Under a blood red sky / The unforgettable fire
Wide awake in america / the joshua tree / Rattle and hum / Achtung baby/ Zooropa
Pop / 80's best / The Million Dollar Hotel OST / All that you can't leave behind / Stuck in a moment you can't get out of(Single)
Gangs of NY OST / 90's best & DVD / 18 singles / How to dismantle an atomic bomb
밀리언달러호텔, 갱스오브뉴욕사운드트랙은 U2 가 아니더라두 정말 좋은앨범이에요 -
각각
The ground beneath her feet(이거 BGM), The hands that built america
라는 곡들이 메인 곡이에요 꼭 들어보세요~!
The hands that built america 는 오스카에서 음악상을 수상했답니다 'ㅅ'
@5~7
방 곳곳에 붙은 포스터.
원래는 더 많았는데 이사다니면서 귀찮아서 버린게 한둘이 아니...ㅁㄴㅇㄻㄴㅇㄻㄴㅇㄹ ㅠㅠㅠㅠ
@8
U2 섹션도 따로있답니다 히히 -
앨범별로 없을때, 저 씨디 수납장 처음 샀을때도 U2는 따로 칸을 마련해서 저칸에 보관했어요 ! 'ㅅ' ㅎㅎ
(엘튼존씨는 너무많아서 칸 만들기 포기하고 반이상이 책상책꽂이 여기저기에 표류중이네요ㅠㅠ)
@9
오직 자랑용으로 쌓아봤뜸 히히 -
@10
+ 킬러스!! ㅎㅎㅎ
이번앨범 너~~ 무 좋더라구요 ㅠㅠ 게다가 저렇게 이쁜 포스터까지 주다니! 감동감동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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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다 모은 기념으로...
반년내로 신보가 나오길 빌며...
모두 행복하세요 ^^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7 05:14: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