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제면 일식 우동집 베키
옛날 꽃돼지 자리고 빨간모자피자 옆자리에요
연남동에 있는 곳이라는데 안암에도 생겼다는 얘기 듣고 가봤어요
오늘 지인이랑 갔다와서 서로 만족했습니당👍
메뉴는 우동, 붓카게 우동(국물을 부어먹는 우동), 카레우동, 카레덮밥, 부타동 등이 있었어요
가격은 7천원에서 비싼 건 만 4천원정도 였던 것 같은데 거의 만원대에요!
제가 먹은 건 토로로(수정했습니당 산마 간 게 들어가요) 붓카게 우동(만원), 지인은 부타동(만원)을 먹었어요. 점심시간에 갔는데 우동류랑 덮밥은 부타동만 된다 하시더라구요.
사람은 꽤 있었는데 학생들보다는 나이대가 있는 분들이 많았어요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일본느낌 물씬나요! 한끼에 만원이라 학생입장에서는 비싸지만 기분 내고 가끔 사치부리고 싶을 때 가면 좋을 듯해요 ㅎㅎ
자가제면인 것 같던데 마루가메 제면이랑 비교한다면 값싸게 먹기는 마루가메 제면도 훌륭하구
분위기 있는 곳을 찾으시면 베키가 좋은 것 같아요
사진에 우동 그릇있는데 엄청 컸어요 보통쯤 먹는데 아직도 배부르네요 ㅜ ㅜ 붓카게 우동 드실 때 우동국물이 살짝 짭짤하니까 조금씩 부어드세요!
면은 적당히 찰기있고 플레이팅이 매우 정갈합니당
고파스에 아직 후기가 없는 것 같아서 올려봐요! 안암에 분위기있는 곳이 생겨서 좋네요💕
(저는 음식점 갈 때 맛뿐만 아니라 위생이나 가게 인테리어, 플레이팅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당 제 입맛엔 괜찮았지만 입맛엔 개인차가 있을 듯해요! 참고해주세요😉)
기말시험 힘내시고 학우님들도 맛있는 식사하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4 10:2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