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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잡담 | 등록일 : 2020-10-09 10:26:50 | 글번호 : 46038 | 0  1242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종로 한이비인후과 추천

오늘 귀가 먹먹하고 해서 추천받은 제기동보아스로 가려다가 공휴일이라 공휴일에 진료보시는 곳 찾아서 한이비인후과로 왔는데요. 차근차근 사진이랑 그림 비교하면서 설명해주시고 지금 상태, 앞으로 어떤 증상이 오게 되면 여기가 아니라도 좋으니 빨리 병원에 가고, 주말이라 월요일에 가야지 하는 생각 말고 빨리 가라고 계속 신신당부 해주셨어요. 진료 받다가 눈물 날 뻔 했네요. 젊은 친구한테는 붙잡고 이야기 하게 되는데 시간 지나고 오면 후회뿐이니까 몸이 보내는 신호니까 주말만큼은 하고 싶은 거 하고 먹고 싶은 거 먹고 몸이 하는 말에 귀기울여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전 앞으로 여기만 갈 것 같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7 03: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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