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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4년 인생 중 고등학교 3년을 제외하고 한평생을 여의도에서 살아온 사람입니다ㅎㅎ
여의도만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트루 고향입니다...
그런 제가 직장인들 + 한강에 피크닉 오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샐러드 집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바로 여의도 수정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그린 버켓이라는 곳인데요!
여기가 접근성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혹시 망하면 진짜 너무 슬플 것 같아서ㅠㅡㅠ 지극한 팬심으로 고파스에 글까지 쓰게 되었네요ㅎㅎ
야채가 진짜 싱싱하고, 양도 많고, 진짜 너무너무 맛있고 심지어 가격이 엄청 착합니다!!!
사실 요새 샐러드 집 가면 1만원 가까이 되거나 토핑 조금만 들어가면 그 이상도 넘어가잖아요.
샐러드를 매우 좋아하는 저도 솔직히 그런데서 먹으려면 뭔가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여기는 일단 현미밥+병아리콩+올리브+야채 많이+토마토+(닭가슴살/가지/버섯/연어/고구마감자) 등의 토핑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데
단돈 6000~6500하고 심지어 배민 스마트오더로 하면 매일 3000원 할인 쿠폰 나와서
사실상 3500원에 이런 샐러드를 먹을 수 있답니다... 솔직히 쩔지 않나요ㅠㅡㅠ
사진은 고구마감자 샐러드입니당ㅎㅎ
제발 직장인 분들 많이 이용해주세여ㅠㅠ 여의도 물가 생각하면 이 곳은 천사입니다ㅠㅠㅠ
어떻게 글을 마무리 해야될지 모르겠지만ㅎㅎ
다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ㅎㅎ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8 06: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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