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자주 가던 곳인데
오랜만에 다시 열어서 첫손님으로 머리 자르고 왔습니다.
근데 아직 가게가 완전히 준비되진 않아서 좀 어수선해요
사장님 아버지로 추정되시는 분이 여기저기 손보고 계시고 그래요 ㅋㅋㅋ
어찌됐든 간에 실력은 아직 여전하시네요.
제 평소 스타일이랑 좀 다른 방향으로 자르긴 했는데 예쁘게 잘 잘라주셨어요.
위치는 기존 위치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 내에 있지만 안암역 부근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좀 많이 멀어졌습니다. 한신아파트 앞쪽이에요.
저야 훨씬 가까워져서 좋긴 하지만요ㅋㅋ
여튼 개업했다고 보틀이랑 이것저것 달달한거 챙겨 주시고 좋았습니다.
미고헤어의 고질적인 단점인 사장님 문자 답변이 느리다는 점은 아직 첫날이라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예약 전날에 예약확인 문자도 보내주셨고 하니 좀 지켜봐야겠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9 08: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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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잡담 | 등록일 : 2018-07-23 12:02:53 | 글번호 : 38643 | 0 4470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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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고헤어 재개업 첫손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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