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저작권 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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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10-17 08:37:13 | 글번호 : 16690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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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저작권 도용

첨부 이미지 : 1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6 16:22:39:

댓글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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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8-10-17 08:47:34

알아봤자 쓸데없는 신비한…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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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8-10-17 09:03:10

알고서도 돈주고
쓸 생각 안하는
신비로운
잡놈들

168 0

베스트 댓글 3 익명 2018-10-17 08:55:45

저건 돈을 줘야지 제작진놈들아.....

152 0

베스트 댓글 4 익명 2018-10-17 09:24:01

이 뒤에 제기한 문제가 진짜라면 더 ㄷㄷ 한듯

https://m.blog.naver.com/gloriousld/221379125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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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8-10-17 09:36:38

사진 저작권은 피사체 당사자,소유자가 아니면 혹은 피사체 구성에 기여한게 아니면 주장하기가 좀 거스기 할 것 같은데..

궁금하네요. 사진저작권에 대한 논의가 어떻게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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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18-10-17 08:47:34

알아봤자 쓸데없는 신비한… 저작권 :

댓글 2 익명 2018-10-17 08:47:46

욕좀 먹겟군요 :

댓글 3 BEST 익명 2018-10-17 08:55:45

저건 돈을 줘야지 제작진놈들아..... :

댓글 4 익명 2018-10-17 09:01:40

빼박.. :

댓글 5 BEST 익명 2018-10-17 09:03:10

알고서도 돈주고
쓸 생각 안하는
신비로운
잡놈들 :

댓글 6 익명 2018-10-17 09:06:53

하이고 저 프로그램은 거릅니다
제작진부터 썩어있느니 원 :

댓글 7 익명 2018-10-17 09:07:05

요즘 극혐하는 부류 : 내로남불형 인간 :

댓글 8 익명 2018-10-17 09:10:25

허허허 재미있는 이슈군요 :

댓글 9 익명 2018-10-17 09:17:02

원글 보시면 뒤쪽에 연출에 대한 재미있는 의심(?)이 있습니다 :

댓글 10 익명 2018-10-17 09:17:28

몰라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그럼 저 사진찍은 사람은, 저걸로 돈을 벌면 저기나온 사람들 초상권은 어떻게되는건가요? :

댓글 11 BEST 익명 2018-10-17 09:24:01

이 뒤에 제기한 문제가 진짜라면 더 ㄷㄷ 한듯

https://m.blog.naver.com/gloriousld/221379125490 :

댓글 12 익명 2018-10-17 09:26:12

똥망프로행 :

댓글 13 익명 2018-10-17 09:36:38

사진 저작권은 피사체 당사자,소유자가 아니면 혹은 피사체 구성에 기여한게 아니면 주장하기가 좀 거스기 할 것 같은데..

궁금하네요. 사진저작권에 대한 논의가 어떻게 되는지 :

댓글 14 익명 2018-10-17 09:36:44

11ㅎㄷㄷ :

댓글 15 익명 2018-10-17 09:39:17

프로그램 자체가 표절? :

댓글 16 익명 2018-10-17 09:46:17

진짜이정도면 프로그램자체가 표절;;;;;;문제심각하네요 고파스상주 기자들은 이런거나 퍼가지 :

댓글 17 익명 2018-10-17 09:48:09

방송국 놈들 일하는거 보면 주먹구구식 정도가 아니라 일반인한테 돈 주는거 자체를 고까워함 :

댓글 18 익명 2018-10-17 09:49:11

11/ 충분히 가능성있고 합리적인 의문 제기라고 생각합니다. :

댓글 19 익명 2018-10-17 09:49:58

와 11플내용에따르면 김영하작가 이런사람도 지금까지 가보지도않은곳 이빨까면서 그냥대본내용만읊었다는말이될수도있네요 :

댓글 20 익명 2018-10-17 10:00:18

워우 11플 블로그 내용보니 진짜 지식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지.. 그간 방송됐던 내용들에 대한 신뢰도도 뚝 떨어지네요 :

댓글 21 익명 2018-10-17 10:03:51

저작권침해는 빼박이고 컨텐츠 표절 의혹까지 ㅋㅋ :

댓글 22 익명 2018-10-17 10:07:13

10/ 사실 그것도 저 어린이나 부모가 제기하면 문제가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이미 양해 구했을 지도 모르겠네요)

외국에서 사진 찍고 다니는 친구의 경우는 저렇게 좋은 모델이 되는 사람들이 들어간 길거리 사진 찍고 나면 꼭 달려가서 피사체 본인에게 나는 이런 사람이고 너무 좋은 장면이라 이런 사진을 찍었다 촬영되는걸 원치 않으면 지금 지우겠다 원하면 사진을 보내줄 수 있다 등의 양해를 구하는 과정을 꼭 거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외국에서 내 블로그 사진을 보고 소송을 걸 일이 얼마나 있겠냐 싶지만 법과 윤리 차원이라며 .. ㅋㅋ

SNS 보면 배낭여행 가서 외국 애기들 귀엽다, 외국 훈남훈녀 하면서 엄청 찍어 올리는데 사실 진짜 매너 없는 도촬 행위 .. :

댓글 23 익명 2018-10-17 10:08:04

창작한 문인이 남의 여행기를 자기이야기마냥 했다는것도 참 ㅋㅋㅋ :

댓글 24 익명 2018-10-17 10:14:26

이런 거 소송하면 배상은 어느 정도로 받아낼 수 있나요? :

댓글 25 익명 2018-10-17 10:20:59

ㅋㅋㅋㅋ저는 지금까지

와~~~ 어떻게 저렇게 물 흐르듯이 이야기를 주고받고 지식을 주고받을 수 있을까 역시 지식인들은 다르긴하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ㅋㅋㅋ역시 대본이군요 :

댓글 26 익명 2018-10-17 10:30:44

결국엔 대본 읽는 안 웃긴 코미디 프로였네.... :

댓글 27 익명 2018-10-17 10:34:26

조작프로였나... :

댓글 28 익명 2018-10-17 10:42:06

13/ 같은 피사체라도 찍는 사람에 따라 사진의 느낌이 천차만별인데,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한 작가의 노력이나 재능에 대한 보상도 잏어야지요. :

댓글 29 익명 2018-10-17 13:06:27

대본 논란도 정말 ㅎㄷㄷ 누가 보면 김영하가 짐 모리슨 팬인줄 :

댓글 30 익명 2018-10-17 13:42:18

댓글 31 익명 2018-10-17 14:27:58

30/ 화면 캡처는 기술적으로 Copy & Paste 이니 창작이 아닌 복사에 해당하죠

창작물을 복사한다고 원작에 대한 저작권이 생길 수는 없다고 봅니다.

(특정한 방법의 복사를 통해 뭔가 다른 것을 창작했다라는 경우가 있더라도 저작권 개념에는 원작을 원작자 동의 없이 수정 불가 하다는 것도 포함되는 것으로 압니다. )

사진은 세상에 존재하는 피사체를 특정 상태, 특정 장소, 특정 시점에 필름이나 CCD 에 담고 그것을 현상하거나 이미지화 하여 최종 결과물을 낸 것이니 창작 물이라고 볼 수 있고,

피사체가 된 사람이 "당신의 창작물에 "내" 가 들어간 값을 내라" 라고 주장할 수는 있지만 "내" 가 들어간 창작물이니 내 것이다 라고 주장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피사체가 자기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도 맞고 사진 작가가 자기 사진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도 맞는데 둘이 같은 개념은 아니다 라는 생각입니다. :

댓글 32 익명 2018-10-17 15:14:04

블로그 원문 글 보니 더 기가 차네요 ㅋㅋㅋㅋ

방송 안 보는 게 답인듯 :

댓글 33 익명 2018-10-17 16:15:59

ㅋㅋㅋㅋㅋㅋ 오스카와일드보단 짐모리슨을 좋아하는 '작가' 김영하씨.... ㅜㅜ :

댓글 34 익명 2018-10-17 16:20:12

만약 짐모리슨과 쇼팽의 묘가 가까운 위치가 아니라면 더욱더 합리적인 의심이 되겠네요 :

댓글 35 익명 2018-10-17 17:33:52

30/ 어떻게 사진촬영과 화면캡쳐를 같은 수준으로 생각하실 수가 있나요.. :

댓글 36 익명 2018-10-17 17:35:52

어쩐지
다들 전문분야가다른데
특정주제의 특정 소재만 딱 필요한만큼(실생활에 말고 방송 대화내용상)만 알고있는게 이상하네 한것들이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이건진짜 너무했네
주작씬잡
그럼 주작으로 쓸모없는거 알려주는거면
진짜 쓸모없는거네요 ㅋㅋㅋㅋㅋ뭐야저게
말하는 사람들도 몰라서 대본으로 설명해주면서
쓸모없는거네 ㅋㅋㅋㅋㅋ

원래는 쓸모없다해도 지식인들이 앎의 즐거움을 위해 나누는 지적 대화라는 느낌이었는데

너무 실망스러움진짜..

피디도 금방 신격화해서 우아아ㅏ 이러더니
이런거에는 아직 피디얘긴안나오네
두개정도 더터지면
추락하는 ㅇㅇㅇ 피디 이렇게 나올듯 :

댓글 37 익명 2018-10-17 18:45:57

대본이 있다면 교이쿠상은 왜....? :

댓글 38 익명 2018-10-17 19:22:48

11/ 저도 이게 궁금 :

댓글 39 익명 2018-10-17 23:43:33

31/ 초상권은 일신전속권이라 당사자가 값을청구하는 것뿐만아니라 사용자체를 하지못하도록 막을수도 있습니다. 사실상 내것이라고 주장할수 있는것이죠. 남이 갖지못하도록 할수도 있는데다가 남이 굳이 갖고싶어한다면 돈을내고 허락받으라고 할수 있습니다. 당연한것이죠 내모습을 찍은것이니까요. 누가 찍었든 내모습이나온것은 내것이 맞습니다.

비슷한개념으로 성명권도 일신전속권에 해당하는데 보통 이름을 부모가 지어줍니다만 그 이름에 대한 소유권은 어디까지나 당사자에게 있는겁니다. 부모가 자식 이름을 지어줬어도 그건 자식의 것이지 부모것이 아닙니다. 초상권도 마찬가지원리에요.

지금 문제되는 사진중에서 인물이 포함되는 사진에 대해서는 방송사가 도용을 했다고 하더라도 사진작가가 해당인물의 초상권에대한 전용사용권을 부여받았음을 입증하지 못하는한 방송국이나 기타 제3자가 해당인물이 포함된사진을 도용하더라도 사진작가에게는 그것을 막을 권리가 없습니다. 그러한 권리는 당사자 또는 전용사용권 즉 독점사용권이 허락된자만이 제3자가 부당한 사용을 하지못하도록 청구할 권리를 갖게 되는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사진작가조차도 법적으로 초상권을 빌려쓰는 입장이기때문에 방송국에 쓰라마라 할수가 없는겁니다. 그럴권리자체가 없는것이죠.

물론 사람이 나오지않은 다른 사진들은 작가의 저작권이 인정될수도 있겠습니다만 실질적으로는 저작권등록이 되어있지않은 경우 그 권리를 보호받는것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데다, 사진사용료가 얼마인지도 정해진것이없고 사실상 그사진으로 돈을번적이 없어서 가치산정이 어려운경우에는 의미있는손해배상은 어렵습니다. 아마 소송비용을 감수할정도도 되지 못할겁니다 사진몇장정도로는요. 결론은 작가가 분하긴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도용을 막을방법은 사실상 없어보입니다는 것입니다. :

댓글 40 익명 2018-10-17 23:59:51

/31 캡쳐를 협소하게 본다면 그렇지만 광의로 본다면 다양한 화면을 내가 보기 좋게 구성한 상태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만을 잘라서 잘 매치한 배경화면이 포함되게 캡쳐를 하면 나에게 저작권이 생기겠냐는 것이겠죠.

그 자체로 저작권을 부여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는데
/39님의 설명을 듣고 상당부분 이해가 갔습니다. '등록'이라는 절차를 밟는 순간 그에게 권리가 부여되고 그 마저도 초상권과 같은 타인의 권리가 부여되어 있을 때는 온전한 권리를 득하지 못하면 나의 저작권을 주장할 수 없다.
사진이란 것에 일반적인 재산의 개념을 바로 둘 수 없다는 것이겠네요.

그런데 회화나 조각 같은 거는 등록 안해도 확증가능한 증거에 의해 먼저 창작했다는 게 증명되면 도용에 대해 소송을 할 수 있으려나요? ㅋㅋ 복잡하네요 생각보다. :

댓글 41 익명 2018-10-18 00:19:10

40/ 그게 아니구요 저작권은 원칙적으로는 등록을 별도로 하지 않아도 권리가 발생합니다. 다만 실무적으로는 등록되어있지 않은 저작권의 경우 재판에서 객관적으로 그권리를 인정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문서같은 경우에도 공증을 받아두지않으면 효력을 인정받기 어려운것과 마찬가지이구요.

재산적개념을 둘수 없는것은 아닙니다. 돈받고 팔수있는것은 무엇이든 재산권이 될수있습니다. 저작권도 산업재산권의 일종이구요. 제 말씀은 사진의 재산적 가치가 객관적으로 측정되기 어렵기때문에 마찬가지로 재판에서 유의미한 가치를 인정받기가 어렵다는것입니다. 예를들어 본인이 쓴 일기장도 특별히 등록을 하지 않았어도 저작권이 인정될수 있겠지만 법정에서 그 객관적가치를 얼마로 평가받을수 있을까요? 위 사진들도 비슷한 상황으로 볼수 있습니다. 다만 전문사진작가라 좀 다를수도 있겠습니다만. :

댓글 42 익명 2018-10-18 01:33:38

나PD인정했네요. 나영석피디 무한신봉자는 아니지만 항상 획기적인 프로그램만드는데 일조하셔서 나름 사정이 있었을거라 믿습니다. 다만, 정작 자신도 중국에 윤식당 저작권 도용당하고는 말하고 돈을 줬으면 촬영방법 등 아는 한도내에서 자세히 설명해줬을 것. 안타깝다. 라고 얘기한 장본인이면서 해명이 다소 적극적이지 못하다라는 인상을 풍기는건 정말 안타깝습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reewg&logNo=221379563006&targetKeyword=&targetRecommendationCode=1 :

댓글 43 익명 2018-10-18 01:36:34

42/ 돈을줬으면 -> 양해를구했으면 :

댓글 44 익명 2018-10-18 08:34:17

39/ 배워갑니다. ㅎ
+ 몇 가지 질문입니다

1. 초상권을 주장하여 자신이 포함된 작품을 못 쓰게 막는 권리는 알겠습니다만 그것이 작품 전체에 대한 권리라고 볼 수 있는 걸까요?

다시 말해 못 쓰게 막을 수는 있지만 그 수익이나 저작권을 주장할 수는 없지 않나 라는 생각입니다

단순히 내가 초상권에 동의하지 않고 내가 찍혔다고 해서 그 사진의 모든 권한이 내 것은 아닐거니까요

2. 이 경우 사진상 등장인물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외국인이고 아직 자신의 초상권을 주장하지 않은 상태인데 (동의를 구했다면 아예 문제가 없고, 미리 동의를 구한게 아니라면 이런 사진이 있는 자체를 모를 가능성이 큼..)

단지 초상권에 대해 협의가 안끝났다는 이유 만으로 작가가 자기 작품에 대해 저작권을 주장할 수도 없다라는 것인가요?

3. 사용 금액이 정형화 되지 않아 있고 저 방송이 저 사진으로 얼마나 이익을 취했는지도 모호하니 소송을 해도 실익이 없을거라는 부분은 이해하였습니다.
주변에도 창작을 업으로 하는 친구들이 있지만 .. 보호받지 못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 보여 안타깝더라구요 ㅜ :

댓글 45 익명 2018-10-18 10:04:51

44/ 제가 표현이 좀 부족했나보네요. 말씀하신대로 전체에 대한권리는 아니에요. 자기가 나온 부분에대해서만 권리를 주장할수 있는게 맞는데 사진같은경우에는 그부분을 가린다거나 잘래내는경우엔 경제적가치가 사실상 사라진다고 봐야겠죠. 그래서 사실상 권리를 갖는셈이라는 것이고, 얼굴나온부분에 스티커같은것으로 덧씌워서 가리면 그 사진의 소유권은 찍은사람에게 있는것이 맞습니다.

저작권 주장과 초상권 주장은 별개의 사안이죠. 말씀하신대로 주장하실수 있어요. 각각 재판을 하더라도 원고피고가 다 달라지는 별개의 사건이에요. 사진작가는 저작권은 원고, 초상권은 피고가 되겠지요. 주장은 할수 있는데 뭐랄까 저 사진작가분의 심정도 이해는 되지만 본인의 권리에는 민감하고 책임에는 좀 둔감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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