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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6-11-03 16:13:56 | 글번호 : 11608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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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의 안전수칙




첨부 이미지 : 26개
물론 저 정도면 살짝 피해의식 같은데
저게 한국 여자들이 보편적으로 느끼는 치안 상태라면 당장 개선해야할듯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21 07:51:17:


댓글수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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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6-11-03 16:14:59
어... 극단적인 경우인것 같은데 :

댓글 2 익명 2016-11-03 16:16:16
뭘개선해야하는데요? :

댓글 3 익명 2016-11-03 16:17:22
저는 남잔데
오히려 여자가 저런식으로 느낄까봐

저만큼 이상으로 더 신경쓰이고 피로도쌓임
여자옆에 앉으면 안되고~ 지하철에서는 구속복입은것처럼 자세잡아야되고~ :

댓글 4 익명 2016-11-03 16:17:51
안전과 안심은 다른차원의 문제죠... 우리나라만큼 치안이 좋은나라는 전세계에서 세손가락에 꼽는다는 '안전'한 사실이 '안심'을 줄순없어요ㅠ 안심을느끼도록 다른대안을 내주는것도 한방법이겠죠 :

댓글 5 익명 2016-11-03 16:18:02
피해의식이란거 알지만 그 심정을 이해할 수는 있을 것 같음.

근데 개선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여성 몸에 위치 추적 칩을 심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

댓글 6 익명 2016-11-03 16:18:30
근데 우리나라처럼 밤늦게 사람들이 다녀도 안전한 나라가 있긴한가요? :

댓글 7 익명 2016-11-03 16:18:59
일본 싱가폴정도 말고는 생각이안남 :

댓글 8 익명 2016-11-03 16:18:59
남자 입장에서도 충분히 조심해야 할 것들 :

댓글 9 익명 2016-11-03 16:19:26
저건 병인듯... :

댓글 10 익명 2016-11-03 16:19:54
8/ 저 위 사례에 대해서 남자가 뭘 조심해야 할지..... :

댓글 11 익명 2016-11-03 16:20:54
본인이 저렇게 생각하면서 살겠다는데 뭐.. :

댓글 12 익명 2016-11-03 16:21:20
다른나라는 혹은 다른나라에서는 여성분들 안심을 위해 어떻게 하는가가 궁금하네요.
여성분들도 안심할 수 있어야할텐데 ...

남자로서는 당연하던것도 여성분들은 그렇지 않은걸보니 뭔가 많이 불합리하군요. :

댓글 13 익명 2016-11-03 16:21:30
당장 개선하자 이런 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에요.
저런건 시간을 들여서 꾸준히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상대방이 불편할 수 있는 상황을 서로가 인식할 수 있게끔 끊임없이 알려서
서로의 행동과 인식을 바꾸게 만드는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조급하게 제도를 도입하거나 무리하게 감시 체계를 늘린다고 해결이 될 정도로 지금 우리나라에 치안이 안 좋은건 아니라고 봐요. :

댓글 14 익명 2016-11-03 16:21:41
통누나 조작자료나 사과하세요 작성자님
아무 죄없는 민간인으로 캡쳐 조작해서 욕먹이면 기분이 좋으세요? :

댓글 15 익명 2016-11-03 16:22:12
무섭기야 무섭죠..
명동 어떤건물엔 화장실에 몰카조심하라고 경고문 써놨더라구요
지하철은 괜찮은데
밤길거리나 택시, 엘리베이터는 무서워요. 대처를 할수가없으니까. 나쁜 사람 만나면 방법이 없어요. 그냥 늘 이상한 사람 안만나길 바라는 수밖엔. :

댓글 16 익명 2016-11-03 16:22:29
저도 솔직히 여자들 밤길 무섭다는거 별로 이해 안 가고 공감도 안 가고 그랬는데

새벽 세시에 담배사러 편의점 나갔다가 뒤에서 어떤 만취한 남자가 배낭메고 뭔가 계속 달그락거리면서 따라와서 찜찜하길래

먼저 보내려고 아파트 벤치에서 담배 하나 피우려고 앉았는데 그 남자도 근처에서 계속 서성이더라고요

와씨 그러다가 남자가 두리번거리면서 슬슬 다가오는데 등골이 오싹해지는데 아 이래서 밤길 무섭다는거구나 했어요




담배 하나만 얻어 피자고 하더라구요... :

댓글 17 익명 2016-11-03 16:22:39
님이 그 글로 여혐 조장하려는게 너무 눈에 보였어서 지금 이 글도 의도를 의심하게 되네요. :

댓글 18 익명 2016-11-03 16:23:00
그냥 내가 나쁜짓 안하고 당당하면 돼지 저런 것까지 제가 고려할 필요는 없죠. 개인이 그냥 잘합시다. :

댓글 19 익명 2016-11-03 16:23:38
18/ 되지* :

댓글 20 익명 2016-11-03 16:23:59
저건 확실히 병인거 같은데
크든 작든 저런건 하나쯤 있는거 같아요 :

댓글 21 익명 2016-11-03 16:24:03
근데 그와는 별도로 한국 도시만큼 치안 상태 좋은 곳은 세계 어딜 가도 몇군데 없긴 하죠

상대적인 치안의 문제로 접근할 부분은 아니긴 합니다만 :

댓글 22 익명 2016-11-03 16:26:40
피해의식....음...네 :

댓글 23 익명 2016-11-03 16:29:37
치안이 좋다고해서 안심할수 있는건 아닌것 같아요. 확률로 낮다고 하더라도 내가 잘못걸리면 나한텐 100프로 확률이 되는거니까.. :

댓글 24 익명 2016-11-03 16:31:28
조심해서 나쁠건 없어보이는데..ㅎㅎ 미친놈들이 생각보다 많음.. :

댓글 25 익명 2016-11-03 16:32:22
여성분들 입장에선 충분히 저럴 수 있다고 보구요. 자기가 조심하는건데 피해의식이라고 보진 않아요. 다만 과해서 주변 사람들 불쾌하게하면 그건 별로죠. 사실 치안은 이미 최고수준이긴한데 의식개선이란게 또 단기간에 되는것도 아니고... 막상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어려운듯 :

댓글 26 익명 2016-11-03 16:32:38
전반적인 사회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 = 맞는 소리
그러므로 먼저 스스로가 잠재적 범죄자임을 인식해야 한다 = 멍멍 소리 :

댓글 27 익명 2016-11-03 16:34:06
안심하고 말고 사실 나와 관련 없이 불안해하던 말던 신경쓰지말고 그냥 나는 할일 하면 되는 방법이 최선이 아닐까
뭐 그런 불안해하는 여자를 위해 불안감을 없애줄 행동은 필요는 없다고 봄

남성을 예비범죄자 처럼 생각하더라도 기분 나빠하지 않는 정도로만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

댓글 28 익명 2016-11-03 16:34:44
치안상태와는 별개로 여자들은 어렸을때부터 험한 꼴을 많이 당해요. 많은 남자들은 잘 모르지만요. 충분히 저럴 수 있고, 병으로 치부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댓글 29 익명 2016-11-03 16:35:03
그리고 한국 치안 좋기야하지만 살인사건비율은 낮고 성범죄비율은 높은편이라고 알고있어요

http://www.inews365.com/mobile/article.html?no=456302 그러나 이러한 가시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여성범죄는 감소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경찰청의 2011∼2014년 간 통계에 따르면, 강력범죄피해자가 '불상'인 경우를 제외하고 전체 성별이 밝혀진 10만 3196명 중 남성은 약 14.6%, 여성은 약 85.24%로 나타났다.

실제 피해자중 여성비율이 높기도 하구요 :

댓글 30 익명 2016-11-03 16:36:02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겠지만 실제로 여성들은 위협 요소가 많은 것 같아요 :

댓글 31 익명 2016-11-03 16:36:19
아이고 우리 강아지 꼬추 얼마나 컸나 볼까~ :

댓글 32 익명 2016-11-03 16:42:42
남자들이 고기잡이배에 팔려갈까봐 택시에서 졸지 못한대도 그럴 수도 있구나 할 것 같은데
뭘 또 불안해하는게 피해의식 병이라고들 하는지... :

댓글 33 익명 2016-11-03 16:43:37
트라우마가 있으신가... 상담이나 치료를 받아야할 수준같은데 :

댓글 34 익명 2016-11-03 16:43:45
피해의식 아닌것같은데..
상당수는 공감가는 내용이거든요
공중화장실 모든 칸확인하는거 빼고ㅋㅋ(보통 자기가 들어간칸 확인은할걸요 요새 워낙 몰카가 난리였으니)

제생각에도 내용과는 별개로 딱히 뭐 남자분들이 저걸개선하기위해 할수있는건 없지않나요
그냥 성폭력성추행 교육강화나
미친범죄자들 단속이 논의되어야지
남녀갈등으로 번질 얘긴 아닌것같아요 :

댓글 35 익명 2016-11-03 16:44:42
흠.. 확실히 이건 난제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태아기 때 성 공격성과 관련된 유전자가 검출되면 gene swapping therapy를 실시하면 되고. 사회적으로도 성추행.폭행범들에게 내려지는 형벌을 어렸을 때 부터 시청각 교육으로 학습시키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유전자 스와핑은 기본적인 공격성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공격성이 나쁜것 만은 아니고 좋게 발현될 경우 건강한 경쟁심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인류발전에 기여). 따라서 생물학적.사회적 조치가 내려진다면 여성들에게 더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현재는 사회적 신뢰도가 매우 낮다는 생각이 듭니다. :

댓글 36 익명 2016-11-03 16:45:27
여성들 불안해하는 거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그런데 저런 상황들에서 소위 밤길에티켓 지키기는 싫어요 연대 여총에서 게제한 에티켓 같은 건 지킬 생각도 없고 그냥 무시합니다
다만 정부에서 여성안전에 대한 정책을 수립한다면 적극 찬성합니다 :

댓글 37 익명 2016-11-03 16:45:52
아빠들이 딸 걱정 하는거보면 저게 여자라서만 하는 상상은 아닐걸요 :

댓글 38 익명 2016-11-03 16:45:55
29 실제 남녀 강력범죄 피해자 비율은 성범죄를 제외하곤 거의 동일합니다. 강력범죄 중 성범죄 항목이 성추행과 같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케이스까지 포함하다보니 지나치게 비율이 기울어진 점을 감안해야할 것 같네요. :

댓글 40 익명 2016-11-03 16:46:49
여성=약자라는 인식 개선도 했으면 좋겠네요. :

댓글 41 익명 2016-11-03 16:47:03
36/ 여성안전이 아니라 성범죄안전으로 수립해야죠ㅎㅎ :

댓글 42 익명 2016-11-03 16:47:51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길가다가 뜬금포로 변태취급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기분 더러울 수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

댓글 43 익명 2016-11-03 16:49:27
남자는 전화한번잘못받으면 성폭력사범으로 몰리는세상인데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여자도 잠재적 무고사범이 되는걸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2386780 :

댓글 44 익명 2016-11-03 16:52:24
저거 캡쳐된거처럼 여자 한명이 저 불안함을 전부 느끼는거 아니에요;;;:: 영상보면 여러명이 인터뷰한걸 만화하한거에여 ㅋㅋㅋㅋㅋ 엄청 예민한 여자 한명이 아니라 ㅋㅋㅋㅋ네명되는 여자가 각자 경험을 말한거 ㅋㅋ :

댓글 45 익명 2016-11-03 16:52:30
남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여기는 여성단체들이 성폭력 무고죄 실질적 폐지도 같이주장하죠
sbs 스페셜은 저런 여성단체의 주장에 부화뇌동하네요 :

댓글 46 익명 2016-11-03 16:55:11
뭐...저렇게 느끼는 여성분들이 다수가 되면 거기에 맞는 제도적 개선이 생기긴 하겠죠 :

댓글 47 익명 2016-11-03 16:56:22
46/ 그 제도가 핑크뭐시기인게 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댓글 48 익명 2016-11-03 16:58:46
여자가 저런 위협에서 완벽하게 안전한 유토피아가 존재하긴 할까요
사실 "여성"이어서가 아니라 "물리력이 약한 인간"이어서 겪는 문제 같은데 사실 완벽한 해결은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그나마 현대사회에 들어와서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여자도 남자가 갖는 수준의 안전을 어느 정도 보장받을 수 있게 된 거죠... :

댓글 49 익명 2016-11-03 17:11:56
/3 동감 밤길 갈때도 일부러 빨리 걸어서 추월하려고 노력함 :

댓글 50 익명 2016-11-03 17:13:36
49/ 그런식의 행동이 더 문제가 될것같습니다.
뒤에 누군가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게 만들어야죠. :

댓글 51 익명 2016-11-03 17:17:50
50/근데 마냥 뒤에서 따라가는것마냥 붙어갈수도 없잖아요
나도 내 길을 가야하는데 :

댓글 52 익명 2016-11-03 17:21:19
이런 거 보면 좀 당황스러운 게, '그래서 뭐 어떻게 하라는 건지...'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듭니다. 여자 분 혼자 타고 계시면 엘리베이터 타지 말아야 하나요?? :

댓글 53 익명 2016-11-03 17:21:55
51/ 그냥 가면 되죠.
상대방이 느끼는 불안감에 대해서 이해정도만 하면 되는거죠.
거기서 그런오해를 불식시키기위해 추가적인 행동은 당장은 괜찮을지 몰라도 안그런 사람에 대해 피로감만 만드는거죠.

사실 중요한건 저만 떳떳하면 되는것이니까요. :

댓글 54 익명 2016-11-03 17:24:56
여자들이 무서워하는건 이해되는데 여성단체들이 지나친 피해의식을 조장하는 측면도 모두 있다고 봅니다. 집단 내의 위계를 이용한 성희롱이야 많이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지만 전반적인 치안 자체는 양호한 편이라 너무 징징대면 제 여동생도 아닌데 알바 아니라는 생각. :

댓글 55 익명 2016-11-03 17:30:17
음..택시의 경우에는 비슷한 느낌을 느낀적은 있었어도.. 나머지는 잘 모르겠네요... 둔감해서 그런가... :

댓글 56 익명 2016-11-03 17:47:20
저 짤방 앞뒤 다 자르고 편집한건데 실상은 성폭력 피해자 증언이라 알고있어요 :

댓글 57 익명 2016-11-03 17:57:22
피해의식 맞아요. 여성 대상 범죄가 많다고는 하는데 그건 통계의 장난질이라고 봅니다. 전체 발생건수 중에서 여성대상 범죄 비율이 많은 건 그만큼 범죄 자체가 적기 때문이지요. 위 댓글에서 처럼 안전과 안심은 다르고 안심을 위해 뭔가기 필요하다고는 보지만 마치 여성대상 범죄가 넘쳐나는 사회로 보는 건 과한 주장이라고 봐요. :

댓글 58 익명 2016-11-03 18:04:41
제 전여친이 딱 저랬어요. 집 말고 화장실 절대 안쓰고 택시타면 계속 전화해줘야하고 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느낄정도였음.
제일 심했던건 새벽에 집주변에서 사이렌소리만 들려도 무서워서 벌벌 떰.. 범죄자가 자기한테 해코지하러 올 것 같다고
근데 문제는 이 피해의식이 남혐으로 이어지더라고요. 강남역사태때부터 해서 메갈이 난리법석 피더니 제 여친도 어느순간 "한남충"이란 말을 쓰기 시작하던데 갈등이 심했어요.
그러다가 얼마 안가 헤어졌어요..

통계적으로 성범죄는 여성이 훨씬 많이 당하는데, 남자도 길거리에서 저러다가 아무 이유 없이 처맞고 다닙니다. 폭행 등 포함한 전체 강력범죄 피해자 수는 남자가 여자보다 두배가량 높아요. 해결책이랄게 있을까요? 그냥 시민의식이 더 개선되어야겠죠.. 일단 저지르는 범죄는 죄다 잡히니까요. :

댓글 59 익명 2016-11-03 18:20:54
본인이 살아온 세상이 전부는 아니에요
타인이 불편하다는데 왜 거기다 나는 아닌데 라는 얘기를 하나요 :

댓글 60 익명 2016-11-03 18:21:50
좀 오바스럽지만 패시브로 저런 생각하는 건 맞음......
오늘 점심 뭐먹지 처럼 생각함..
칸 들어가면 변기보이잖아요? '속에 몰카있진않겠지?' 패시브 처럼 생각하고 걍 볼일 봅니다ㅋㅋㅋ :

댓글 61 익명 2016-11-03 18:24:10
남자들보고 알아서 피해주세요가 아니라 그냥 누군가는 저렇게 불안에 떨며 사는구나 정도로 인정만 해줘도 되지 않을까요
뭘 피해의식이니 뭐니 :

댓글 62 익명 2016-11-03 18:36:19
음 저여잔데 저도 저자료속여자랑 비슷해여....ㄷㄷㄷ 20살때한번이상한남자가계속 집까지쫓아온 이후로ㅠㅠㅠㅠ :

댓글 63 익명 2016-11-03 18:36:52
여기 님들 대부분 남자인게 개그. 님들 생가하는것보다 성추행 지이인짜 많이 일어나요. 그냥 일상수준임. :

댓글 64 익명 2016-11-03 18:38:16
낯선 남자가 집 대문까지 따라오거나, 엘베에서 더듬거나 하는 일 살면서 한번쯤은 겪더라구요 저도 듣고 놀랄정도 :

댓글 65 익명 2016-11-03 18:39:34
남자들한테 뭐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 그냥 그런갑다 인정해달라는데 뭘 60플 남게 피해의식이라고 그러나요 섭섭하게... :

댓글 66 익명 2016-11-03 18:49:38
63~65/ 예전같았으면 그냥 그렇겠구나 하고 인정하고 넘어갈텐데
강남역때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남자들은 잠재범죄자 너희들 반성해라 이딴소리 듣고나니까 예전같은 생각이 잘 안 드네요 :

댓글 67 익명 2016-11-03 18:52:38
/63
그런 갑다를 넘어서 남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인식하고 성폭행 무고죄 폐지한다느니 주장에 수긍하라구요?
여성단체 주장이나 강남역 여성들 주장하는거 보면 단순히 그냥그런갑다 인정하라는게 아닌데요? :

댓글 69 익명 2016-11-03 18:55:54
70%정도 공감되네요 :

댓글 70 익명 2016-11-03 18:56:42
지하철이랑 버스는 폭풍공감이네요
택시는 잘 안 타니 패스하고
엘리베이터도 꽤 공감

일상에서 가장 위험한 곳이 (굳이 만원이 아니어도) 지하철이랑 버스공동좌석 :

댓글 71 익명 2016-11-03 18:57:19
아니 뭐 근거를 들어야지 생각보다 성추행 잘일어나니가 넌 공감해야되 이딴마인드니
그런식으로 따지면 성범죄 무고건수도 성범죄만큼이나 잘 일어나면
여자가 무고하지않도록 조심해야겠네요 남자 억울하게 구속될테니 :

댓글 72 익명 2016-11-03 18:57:44
또 앞뒤 자르고 자료 가져오신 거네요 대단 :

댓글 73 익명 2016-11-03 18:58:54
집 엘리베이터에 생판 처음보는 사람이 타면 신경쓰이긴하고
지하철 밀착도 신경쓰이고
특히 택시는 제 안전 제가 신경쓰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요
다만 화장실은.. 얼굴만 가리는게 가장 효과적이지 않을까싶어요.. :

댓글 74 익명 2016-11-03 18:59:16
남자도 괜히 핸드폰만지작거리다가 도촬범으로 매도돼 봉변당하고 (무혐의였고 여자가 폭행)
괜히 전화잘못받았다가 성폭력범으로 몰려 구속당해 직장잃는 상황인데
이런상황이면 여성보다 남성이 더 조심해야 되는 상황아닌가요? 괜히 물리면 좆되는데? :

댓글 75 익명 2016-11-03 18:59:51
개선이고 뭐고 본인이 그냥 안고 살아야하는거죠 신뢰의 문제인건데 :

댓글 76 익명 2016-11-03 19:00:52
그렇구나 해달라는거지 공감 강요한 것도 아니고 남자가 스스로 잠재적 성범죄자로 인식해서 조심해달라는 이야기도 아닌거 같은데요... :

댓글 77 익명 2016-11-03 19:02:2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2386780
가출 소녀의 강간 무고에 인생 꼬인 30대 교직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09/0200000000AKR20150909182951004.HTML?input=1195m
'지하철 몰카' 경찰관 무혐의…사진 촬영 기록 없어(종합)
그런데도 당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한 20대 여성은 A 경사에게 "왜 사진을 찍느냐"고 항의하며 승강이를 벌이던 끝에 신고했다.
이 여성은 승강이 과정에서 신고 있던 하이힐을 벗어 A 경사의 머리를 내리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사들 보면 남자들이 더 억울한데요? 죄가 없는데 왜 성폭행범으로 매도당하고 하이일로 대가리찍혀야돼죠? :

댓글 78 익명 2016-11-03 19:04:04
제발 한국 맘에 안들면 이민가시길 시우다드후아레스 강추합니다 :

댓글 79 익명 2016-11-03 19:04:45
여혐종자가 한명 나타났네요 :

댓글 80 익명 2016-11-03 19:05:47
왜...화가난거지..... :

댓글 81 익명 2016-11-03 19:08:13
작년에 일어났던 세모자 무고사건도 여성들이 벌떼같이 달려들었다가
거짓임이 밝혀지니까 자기네는 죄없다는 식으로 자기변호오지게 하더만 :

댓글 82 익명 2016-11-03 19:09:49
무고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고 무고죄에 대한 처벌 강화를 주장해야지 왜 그거 가지고 특정 성별을 욕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83 익명 2016-11-03 19:10:43
/82
무고죄에 대한 처벌강화를 반대하는 쪽이 여성단체니까요 ㅋㅋㅋ
억울한 피해자 낳는다면서요 :

댓글 84 익명 2016-11-03 19:12:13
/82
처벌강화를 반대하는쪽이 여성잔체 + 여성들이죠
성범죄는 진술만으로 증명해야하니가 억울한일 많다면서요
근데 그사람들이 명백한 증거인 문자가 나온사건에서도 무조건적인 무고죄 적용 결사반대 이딴식으로 주장하니가 까는거죠 :

댓글 85 익명 2016-11-03 19:13:0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908822
한국여성의전화 "성폭력 피해자가 가해자로 몰려"(종합)
이에 대해 서울서부지법은 "피고인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지만, 성관계를 전후해 피고인이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고소한 남성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는 등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라고 보기 어려운 행동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

댓글 86 익명 2016-11-03 19:16:03
남매 있으신 분들은 알겠지만, 괜히 부모님들이 남자는 밖에서 대충 굴러서 자도 연락만 되면 뭐라 안 하지만 여자는 10시면 10시 12시면 12시 통금 정해놓고 시간 넘으면 야- 너 안 들어와! 소리 질러대시는 게 아니죠. 하지만 더 좋은 건 그럴 필요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거겠구요. 그게 완전히 가능하진 않겠지만 개선은 가능하니까. :

댓글 87 익명 2016-11-03 19:16:52
피해의식 장난아니네요.
한번 선진국 가보면 한국이 얼마나 밤에 돌아다니기 좋은 곳인지 알듯요.
외국여러곳에서 총7년 살다 온 1인입니다 :

댓글 88 익명 2016-11-03 19:19:08
강간죄가 기본이 3년이상인데
성폭력 무고는 많아야 6개월이고 거진 집행유예인데
그 부조화조차 인정못하고 성폭력 무고죄 적용하지 말야야 한다 이딴식으로 주장하는 사람들이 여성단체죠
저 주장은 여성단체의 주장이기도 하구요 :

댓글 89 익명 2016-11-03 19:20:15
이거 전혀 오버 아니예요. 정말 저게 일상이예요. :

댓글 90 익명 2016-11-03 19:20:19
저런 피해의식 주입에 여성단체의 공도 매우 크죠 무죄나온사건도 끝까지 납득못해 난리치고
무고죄 유죄나온 판결도 승복하지 못해 시위하고 온갖난리브루스를 떠니 :

댓글 91 익명 2016-11-03 19:21:22
외국보다 치안 나쁘다고 주장하는 글이 아닌데. 치안이 탑급이든 뭐든 열람실에 노트북 놔두고 가면 이거 도둑맞으려나 생각할 수 있듯이 치안 좋다고 범죄가 제로인 것도 아니고 불안하면 안 될 이유도 없죠. :

댓글 92 익명 2016-11-03 19:21:58
특히 저 버스 얘기는 정말 공감..일부러 회사가 종점인데 줄 긴 곳에 줄서요. 먼저 안쪽에 앉아있으면 아저씨가 옆에 앉을까봐..
성추행 몇번 당해보면 자연히 저렇게 돼요. 어디서 트위터 얘기 듣고 지레 겁먹고 편견땜에 그러는게 아니라 자기 경험에서 나오는 행동임. :

댓글 93 익명 2016-11-03 19:24:21
/92
괜히 전화잘못받았다가 강간죄로 몰려서 직업잃고 합의금 요구에 시달리던가
지하철에서 핸드폰만지작거리다가 도촬범으로 몰려서 온갖망신다당하는 남자들의 케이스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댓글 94 익명 2016-11-03 19:27:07
저도 성범죄 무고 사례보면 자연스럽게 모르는 사람전화안받고 지하철에서 핸드폰안하려고 하는데 그거에 공감할 여성분은 없겠죠 ㅋㅋ :

댓글 95 익명 2016-11-03 19:29:24
93 / 본인이 피해 당했으니까 당연히 저렇게 행동한다는 거고, 실제로 그런 불안을 갖고 있는 남성들에 대해 공격한 건 한 줄도 안 적었는데 왜 그런 질문을 하시죠. 여자도 저런 케이스에서 불안 느끼는 건 해결되어야 하고, 남자도 그런 케이스에서 불안 느끼는 건 해결되어야겠죠. (다만, 남성으로서 동성 친구들이 그런 불안을 이야기하는 걸 거의 본 적 없고 저도 별 생각 없네요. 여성인 친구는 얼마 없지만 얘기해보면 성추행 등 경험이 자기가 있거나 자기 친구가 있거나 한 케이스가 대부분이라고)
여자 피해를 강조한다고 그게 남성 피해를 부정하는 게 아닌데, 왜 그걸 이분법적으로 대립하는 걸로 보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남녀가 파트너지 북괴마냥 적입니까? :

댓글 96 익명 2016-11-03 19:30:56
94 / 여성은 아니지만, 모르는 사람 전화 안 받고 지하철에서 핸드폰 안 하신다는 본인의 생각을 존중해드리지 비웃거나 할 생각 없습니다. 그와 다르게 생각해서 지하철에서 핸드폰 하는 많은 남성(저 포함) 생각도 존중하구요. :

댓글 97 익명 2016-11-03 19:31:13
/95
여자 피해를 강조하는 단체중에 여성단체들이 있는데 여성단체들은 남성 피해를 부정하니까요
무고죄 예외규정적용이 사실상 남성 피해를 부정하는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오히려 남녀를 적으로 보는게 여성단체인데요? :

댓글 98 익명 2016-11-03 19:33:07
무고죄 예외규정적용이 사실상 무고죄로 기소하지 말라고 하는건데 이건 남자들보고 사실상 형사판결로는 억울함을 보상받지 못하는거 아닙니까? 그걸 주장하는단체들이 거의 모든 여성단체인데 이걸 의도적으로 무시하네요 :

댓글 99 익명 2016-11-03 19:33:36
97 / 그래서 걔들하고 같은 짓 하시는 거에요?
고파스는 여성단체 대개 깝니다. 같은 이유로 님도 까는 거구요. :

댓글 100 익명 2016-11-03 19:33:51
100번째 댓글!
100 :

댓글 101 익명 2016-11-03 19:35:12
여성의 진술만으로 남자는 성범죄자로 몰릴 수 있습니다. 특히나 피해자중심주의가 만연한 현재에는요+ 여성단체들의 끊임없는 성폭력 무고죄 폐지주장은 남자를 무슨 도살장의 돼지마냥 여자가 맘에 안들어서 고소당하면 대부분 유죄뜨는 부조리를 낳습니다.
이러한 사법적 상황을 간과한채 여성은 무조건적인 약자 프레임이나 주장하고 다니니까 당연히 공감못하죠 :

댓글 102 익명 2016-11-03 19:35:42
/99
걔들이 하는짓이 저런거 부각시키는거에요 :

댓글 103 익명 2016-11-03 19:36:51
고파스가 여성단체 깐다고
여성단체들이 의도적으로 저런식의 여성은 무조건 약자다 이런프레임 주장하는데 이걸 정당화해야할수있나요? :

댓글 104 익명 2016-11-03 19:36:59
87플 단 외국에서 살다온 사람인데요
반대로 한국에서 남자들이 이거를 느껴서 신경 쓰게 돼요
예를 들면 엘레베이터 기다리는 여성이 한명이 있고 둘이 타게 생겼다,
그러면 저 걸어올라간적 엄청 많아요 저 심리를 알아서요
운동이나 하자 이러며

혹시라도 엘레베이터 같이 타게 되면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일부러 뭐 (핸드폰 태블릿 책) 열심히 보고
걷다가 앞에 여자 있으면 빨리 지나가던지 아예 거리를 벌려요
외국이서는 신경도 안쓰던 일들인데 저럼요.
그냥 그렇다고요 :

댓글 105 익명 2016-11-03 19:38:29
현실상황에 대한 이성적 판단없이
무조건 공감해야돼 이딴식의 주장만큼 없어보이는것도 없네요 :

댓글 106 익명 2016-11-03 19:38:37
여성단체가 뭘하든 개미발바닥을 핥든 무관하게 피해 보고 불안감 갖는 사람들이 있고 거기에 공감하는 건데 뭐가 문제죠. 여성단체 깐다고 걔들이 하는 말이면 맞는 것 같아도 부정해야 하나요.
94플에 본인 불안에 공감해달래서 공감해드렸는데 왜 본문 불안에는 공감을 못 하시지. 나는 공감받아야하지만 니들은 공감 요구하면 안 된다구! :

댓글 107 익명 2016-11-03 19:40:30
/106
그거에 공감할 여성분이 없다고 했는데
남성분이 공감해봣자 뭐 있나요?
그거에 공감할 여성분이 없을 것이다가 어떻게 공감해달라 이런식으로 해석이 되나요? :

댓글 108 익명 2016-11-03 19:40:43
저런 일들에서 불안감 느낀다는 게 여자가 무조건 약자라는 걸로 읽히는군요. 그럼 님이 주장하는 건 남자가 무조건 약자라는 걸로 읽어야겠네요? 본문의 '성범죄 등' 자리에 '무고죄'가 들어간 것뿐, 거기에서 불안감 느끼는 사람 많고 그래서 개선 필요하단 주장인 건 같으니까요. 저는 둘 다 개선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

댓글 109 익명 2016-11-03 19:41:17
제 94플은 이겁니다
댓글 94 수시알바  13분 전 | 2016-11-03 19:27:07 
저도 성범죄 무고 사례보면 자연스럽게 모르는 사람전화안받고 지하철에서 핸드폰안하려고 하는데 그거에 공감할 여성분은 없겠죠 ㅋㅋ
공감해달라고 한적없는데 왜 본인만의 사고방식에 갇혀있는지.. :

댓글 110 익명 2016-11-03 19:42:20
/108
본인이 오독해놓고 태세전환하지마세요
저는 공감할 여성분이 없을것이라 단정했을뿐
공감해달라는 부탁은 한적없습니다.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했다가 괜히 내빼지 마세요 :

댓글 111 익명 2016-11-03 19:44:46
성폭력 무고죄 문제를 해결하려면
피해자중심주의에서 공판중심주의로 가야되는데
그걸 하려면 모든 여성들이 반대할겁니다
성범죄랑 성범죄 무고문제의 해결은 냉정하게 말해서 양립 불가능해요 :

댓글 112 익명 2016-11-03 19:45:33
'94플에 본인 불안에 공감해달래서 공감해드렸는데 왜 본문 불안에는 공감을 못 하시지. 나는 공감받아야하지만 니들은 공감 요구하면 안 된다구!'
뭐 숨겨진거 읽는 재주있으세요?
저는 공감해달라는 표현을 94플에서 한적이 없는데 ㅋㅋㅋ :

댓글 113 익명 2016-11-03 19:48:31
지금 현재 한국에서 성범죄에 한해서는 기소하는쪽이 범죄가 있음을 증명해야하는게 아닌 가해자쪽에서 본인이 죄가 없음을 주장해야 하는 무죄추정의 원칙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상태입니다. 그런 불균형한상태에서 여성단체가 성폭력 무고죄 예외규정까지 요구하는 상황, 즉 재판가면 성범죄 가해자로 몰린사람이 절대적으로 을인상황에서 여성이 약자에요 이런프레임에 도저히 동의 못하겠네요 제 주장요약하면 이겁니다 :

댓글 114 익명 2016-11-03 20:01:24
113/성범죄를 직접적으로 당하는 입장에서는 피해자여성이 약자인거고
무고죄 부분에서는 무고한 남성이 약자인거죠
여성단체가 피해자여성을 대변한다고 보시면 안 될 것 같은데요

무고죄는 무고죄 대로 짚고 넘어가고 그거에 반하는 단체와 실제로 피해를 입는 여성하고는 따로 두셔야죠 :

댓글 115 익명 2016-11-03 20:07:43
/114
세 모자 무고 사건에서 여성들이 보인 행태를 생각하면 도저히 따로 둘수가 없어요
다른 범죄 피해자들에 비해 성범죄 피해자들이 받는 지원(국선변호인 지원 +진술시에 아예 대면을 안할수도 있고 의사의 소견으로도 진술대체가능함)을 생각하면 피해자여성이 약자라고 단정하기는 무리라고 봅니다. 다른 범죄 피해자들에 피해서요 :

댓글 116 익명 2016-11-03 20:10:00
성범죄 피해자들은 진술만으로도 본인의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피해자중심주의 자체만으로도 국가차원에서 엄청난 배려를 한걸로 보이는데 그걸 등한시한채 여성들이 무조건적으로 남성은 잠재적가해자니까 나는 무조건 몸사려야된다 이런식의 마인드는 도저히 공감할수가 없네요 :

댓글 117 익명 2016-11-03 20:17:09
저정도면 병원상담받아야하지않나요 ㅠ :

댓글 118 익명 2016-11-03 20:23:48
왜 저렇게 사는 걸까 :

댓글 119 익명 2016-11-03 20:37:43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실제로 성추행 피해 본 여성들 주변에 많아요.... 저런 걸 피해의식이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아직 저희 나라에 선진적 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거라고 생각함. 이건 남자가 사려야 된다는 주장이 아니잖아요. 그만큼 여자들이 걱정하면서 산다는거지... :

댓글 120 익명 2016-11-03 20:44:50
남녀 거주구역 분리하고 사는게 서로가 편할지도...... :

댓글 121 익명 2016-11-03 21:19:37
대부분 공감하는데.. 실제 위협 한번 겪어보면 저 위에 있는 행동들이 자기도 모르게 나와요. 안겪어본 사람들이 저여자들은 왜저러고 사느냐고 하면 안돼죠. 어떤 바보가 저러고 살고싶어 살겠습니까?? :

댓글 122 익명 2016-11-03 21:36:34
엘리베이터 타려는거 보고 닫힘 누르는구나.. 버스에선 2자리씩 앉고.. 사연이 있었군요... :

댓글 123 익명 2016-11-03 21:50:33
왜 항상 이런거 나오면ㅋㅋㅋㅋ 남녀로 나뉘어서 싸우려고만 하는지......... 그냥 서로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면 좋겠어요 취게에 자꾸 메갈? 뭐 이상한 여혐조장글 많이 올라오고 그런거 보면 보기 불편해요 결국 남녀 나눠서 싸워보세요 하는 글같아서 :

댓글 124 익명 2016-11-03 22:01:29
이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봤는데 오히려 어머니께서 깜짝 놀라시던데요? 남자들은 이런 거 정말 모르고 살았던 거냐며. 그러더니, 이래서 당신이 나를 밤에 자꾸 슈퍼에 보냈구나!! 내가 무서워 하는 줄도 모르고!!! X100을 시전... 이성에 대한 무지는 부부싸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댓글 125 익명 2016-11-03 22:15:40
아마 대학생 정도되면 바바리맨이나 성추행 한번도 안당하신 분들이 더 드물수도 있어요ㅜㅜ저도 고등학교때 등교길에 바바리맨보고 대학교1학년때 대낮에 사람별로 없는길 지나갈때 아저씨가 차문열고 자위하면서 저 쫒아온적이 있어요ㅜㅜ 등교할때 광역버스 옆에앉은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자가 무릎위에 가방놓고 자기 성기 꺼내서 주물럭거린적도 있고요ㅜㅜ 이런경험하다보면 게시된 글의 70프로이상은 공감하게돼요ㅜㅜ무고한 남자분께는 너무 죄송한데 일단 성추행 당한 경험이 생기면 저런상황이 더 무섭게 느껴져요.. :

댓글 126 익명 2016-11-03 22:27:42
공감못하는분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네요 ㄷㄷ 전 위에 댓글처럼 항상 패시브로 저런생각하는데.... 피해의식일 수도 있는데 살면서 낯선남자한테 위협받아보지 않은 여성분이 얼마나 되나 하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당하면 제잘못이 되고 가해자 처벌도 솜방망이인 세상에서 제 앞가림을 하려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

댓글 127 익명 2016-11-03 22:29:56
저기 나온 행동을 다 하는 여자분은 없겠지만 대한민국 여자 중에 하나 정도 없는 사람은 없을 거에요. 저게 평소에는 안 저러는데 한번 성추행 당하고 나면 저절로 예민해지게 돼요. 모든 남자가 잠재적 성범죄자다! 이런 소리가 아니구요. 그냥 몸이 저절로 그렇게 돼요, 저절로. 딱히 욕할 일은 아닌것 같은데... :

댓글 128 익명 2016-11-03 22:31:02
저도 예전에 어떤 남자가 뒤에서 제 엉덩이 만진 적이 있어서 그뒤로 누가 제 뒤에만 서도 불안하고 피하게 되더라구요 ㅠ :

댓글 129 익명 2016-11-03 22:52:10
우리나라처럼 치안 확실한 나라에서 뭘 더 어떻게 개선해요 참 나 :

댓글 130 익명 2016-11-03 22:56:11
살면서 차에 치일뻔한 적 없는 사람 거의 없으니 차를 없애죠 :

댓글 131 익명 2016-11-03 23:06:02
130/누가 남자없애재요? 차에 치일뻔한 사람이 길 조심히 건너는거보고 왜저러냐고 이해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해수준 :

댓글 132 익명 2016-11-03 23:06:58
전 남자지만 여사친들이 저런 경험있는 얘기 들어보니 경계심 가질 만 하더군요. 어떤 분들은 왜 싸우려고들 드는지.
논지가 남자가 잘못이라는 얘기가 아니라 남자들이 자기 주변에 있는 여자들만이라도 저런 마음 가질 수 있구나,
세상이 위험하니까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하고 공감해줄 순 있는 거잖아요?
엄마, 남매, 친척, 여사친 등등 주변에 여자분 있으면 적대감부터 드나요? :

댓글 133 익명 2016-11-03 23:40:09
댓글 보다보니 진심 여혐러들 몇몇있는 것 같네요
대다수 여자들의견은
잠재적 범죄자로 봐야된다거나 그런게 아닌 것 같은데
몇몇분들이야말로 과민반응하시는 것 같아요 :

댓글 134 익명 2016-11-04 00:05:48
전 살면서 성추행 안 당해본 여자는 한 명도 못 봤는데 무고로 고소당한 남자는 한 명도 못 봤는데요.
성추행이 그만큼 일상적이란 걸 모르셔서 하는 말이에요. 무고랑 비교할 정돈 아니죠 :

댓글 135 익명 2016-11-04 00:11:30
남의심하기전에 보호능력을 키우면 될듯
의심하려면 티라도 안나게 하던가 :

댓글 136 익명 2016-11-04 00:36:37
남성 전부를 잠재적 피의자로 보는 게 아니라, 극소수의 남성들로 인한 경험, 간접경험 등으로 예민해져있을 뿐입니다. 저만해도 겪은 사례가 여럿인 걸요... :

댓글 137 익명 2016-11-04 01:06:55
극단적이라고요? 저건 일상이에요. 매일의 일상을 이렇게 조마조마하면서 불안감 안고 사는것과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받아서 잠시 기분나쁜 것 중에 하나 선택하라고 하면 전 후자 택할래요 :

댓글 138 익명 2016-11-04 01:22:43
무고죄니 뭐니 하는 말은 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그거랑 별개로 여자들이 일상적으로 저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것 같아요. 저거 모두는 아니더라도 몇개씩은 다 하고 있을걸요. 갠적으로 전 택시랑 지하철이랑 밤길! 근데 이정도 몸조심은 남자들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남자분들은 저런 상황에서 아무 생각이 없나요?? 궁금 :

댓글 139 익명 2016-11-04 03:30:49
제가 태어나서 바바리맨 한번도 못봤는데(저는 여자입니다. 법후 학숙할 때 아줌마가 종암중 근처로 바바리맨 나온다고 조심하라고 할때 하숙하는 여학우들 다들 자기도 여러 번 봤다고 화내면서 혹은 무서워하면서 말하는데 저만 못봤었음) 제가 만난 여성들 중에 바바리맨 못본 사람을 만난 기억이 없어여 다들 경험 있더라구요 세상에 바바리맨은 왜그렇게 많은지 진짜 문제있는 노출증 환자를 정신병원으로 보내야지 정당한 위기의식을 피해의식이라고 싸잡아몰아가면 안 되죠

제가 눈치도 없고 행동도 굼뜨고 겁도 없어서 귀신은 무서워하는데 저런 건 생각을 안해서 그냥 막다니는데 오히려 남자선배들이 얘 겁도없다고 조심하라고 할 정도예요.

그런 저도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성추행 아는사람으로부터 성추행 둘다 여러 번 경험했습니다 커서 당한 경우엔 친구들이 `네잘못이 아니다` 확실히 각인시켜줘서 머릿속에서 깨끗하게 잊어버리긴 했지만 보통의 사람들이 저처럼 주의성 없진 않을테니 본문이 평범한 행동인 것 같네여 :

댓글 140 익명 2016-11-04 03:57:15
왜 저렇게 사냐는 한심한 댓글이 보여 놀랍네요 미친 :

댓글 141 익명 2016-11-04 03:57:40
절대 피해의식 아니라는 걸 글쓴 분도 알았으면. 저게 일상입니다. :

댓글 142 익명 2016-11-04 05:55:23
137/ 잠시 기분 나쁜 게 아닌데요? 저지르지도 않은 일 가지고 정작 자기한테 진짜 피해를 준 사람한테는 아무 말도 못하면서 그 원성 원망을 다른 사람에게 쏟아내는 걸 왜 다 받아줘야 하나요? :

댓글 143 익명 2016-11-04 05:59:22
132/ 전 위에서도 한번 말했지만 내가 잘하고 내 엄마, 내 여동생, 내 여자만 잘 지키면 됩니다. 무슨 사회적인 공감이네 뭐네 이딴거 필요없어요. 괜히 어설프게 공감해 주면 그걸 빌미로 모든 원성 원망을 그 사람한테 돌립니다. 응당 가해자한테 가야 할 원성, 원망을 왜 들어줘야 하나요? 난 내가 잘할테니 지들 피해의식은 지들이 방에 쳐박히든 손목 긋든 알아서 하라 그래요. :

댓글 144 익명 2016-11-04 06:09:04
111/ 공판중심주의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렇게 되면 특정한 행위는 이미 일어났을 때 (가령 가슴을 만진다던지) 그 행동에 대해서 피해자가 느끼는 부분과 가해자가 대는 이유가 다르다면 (수치심을 느끼게 한 성희롱 VS 딸 같아서 친밀감에 한 행동) 그때는 피해자의 받아들인 감정을 중심으로 판단해야겠죠. 다만 그 행위가 일어났다는 사실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면 예전 여고생의 무고사건 피해자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게끔 피의자를 범인으로 단정한 상태에서 공판을 진행하지는 않아야겠죠. :

댓글 145 익명 2016-11-04 06:48:44
29/ 경찰청 통계라는 걸로 봐서 '신고'된 사건만을 건별로 분류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공판까지 가면 성범죄의 약 17%가 무혐의, 무고죄라고 하네요.

27일 대검찰청 범죄분석에 따르면 2008년 3377건이었던 무고 범죄는 2011년 4374건, 2014년 4859건으로 약 6년 사이 1500여건이나 증가했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매년 3000건을 넘었고 2011년 이후에는 4000건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다.

성범죄와 관련된 무고도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4년 기준, 강간·강제추행 등이 포함된 성폭력 범죄는 총 2만9863건인데 이 중 '혐의없음' 처분이 내려진 사건은 4993건이나 됐다. 비율로 따졌을 때 16.7%를 차지하는 수치다.

http://www.focus.kr/view.php?key=2016072700141430476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1011000107 :

댓글 146 익명 2016-11-04 08: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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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 범죄자로 취급받아서 잠시 기분나쁜 것이 아니라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받아서 경찰서 가고 검찰에서 무혐의나 무죄나올때까지 고생하거나 억울하게 유죄나와서 평생 성범죄자 낙인찍히는 거죠
그거 택하고 싶으면 하세요 무고죄로 당한게 없으니 정말 맘 편하게 하시네 :

댓글 148 익명 2016-11-04 09:34:53
본문에 게시된 상황에서 주변 남자들을 범죄자보는 눈처럼 쳐다보거나 한다면 당연히 상대방 남자분께 실례이고 잘못하는거지만 본문에 기재된 상황에서 바들바들 떨면서 남자를 범죄자 취급하는 것처럼 바라보거나 그러진 않아요..ㅠㅠ 그냥 저기에 게시된 모든 상황은 여자가 머릿속에서 생각하거나 마음속으로 느끼는거에다.. 택시에서 잠들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버스에 자리가 없음 그냥 여자분 옆자리에 앉고 이런 생행동이 택시기사분이나 버스에 앉아계신 남자분들을 정말 구체적으로 잠재적 범죄자로 의심해서 그러는건 아니에요.. 마음이 불안해서 그러는거죠. 지하철에서 지갑 소매치기 당할까봐 가방 깊숙히 넣고 지퍼 잠그는게 주변사람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생각해서 그러는건 아니니까요 그냥 본문 내용에 관해서만 말씀드려요 ㅠㅠ 무고죄는 당연히 무고죄로 정당히 처벌받아야하는거죠! :

댓글 149 익명 2016-11-04 10:15:45
148 그러면 사회적으로 뭘 더 해야지 안전하다고 느껴질까요? 진심 궁금해서 그래요
지금 우리나라는 시민의식이 월등한 북유럽 선진국보다도 훨씬 안전할거 같은데요
저도 더 안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

댓글 151 익명 2016-11-04 10:36:58
149 글쎄요 ㅠㅠ 저도 외국에서 오래 살아본건 아니고 잠깐 살아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심각한 범죄(살인, 폭행 등등)에 대해서는 우리나라가 훨씬 안전한데 바바리맨이나 성추행처럼 상대적으로 (살인이나 폭행등에 비해) 무겁지 않은 성범죄에 관해서는 우리나라가 빈도가 더 많은거 같다고 느꼈어요 외국에서 살다가 작년에 한국으로 온 두명의 외국인(이지만 한국에서 어렸을 때 이민간 친구들)도 비슷하게 느꼈다고 해요..ㅠㅠ 대처방안은 글쎄요...ㅠㅠㅠㅠ 저는 성문제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좀 차이가 있다고 보는데 이런 성문제로 잡혀서 인터뷰한거 보면 이 정도가 문제가 될지 몰랐다 라고 하더라구요.. 흡 생각이 짧아서 죄송합니다 ㅠㅠㅋㅋ :

댓글 152 익명 2016-11-04 11:05:12
치안이 안전하다고 느끼는건 댁들이 남자라서 그럴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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