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단톡방 남학생들 성추행 음담패설 논란. 국민대 국사학과 08학번 문과대 전 학생회장 및 국사학과 전 학생회장 그 밖에 10학번, 11학번 남학생들이 국민대 국사학과 축구소모임 단톡방에서 여학생들의 사진과 실명을거론하며 적나라한 언어 성폭력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전해주고 있다.
문제의 국민대 국사학과 학생들은 과 여학생 사진과 실명을 올리며 "가슴은 D컵이지만 얼굴은 별로니 얼굴에 봉지 씌워서 하자", "얘랑은 돈 줘도 못 하겠다", "얘는 처녀가 아니다", "정액 도둑년들", "삼일한", "박아보자", "1억에 내 자지 물게 해 준다" 등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발언을 쏟아냈다.
이들 국민대 국사학과 학생들은 심지어는 학과 공식 행사에 함께 참석해 "가서 여자 몇 명 낚아 회치자", "박아보자"고 성범죄를 모의하는 말들도 오고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페이스북
+) 쓰레기 맞습니다. 제발 남자들 다 저정도는 말하지 않냐. 당사자한테 전하려는것도 아니고 3자끼리 뒷담한 수준인데
너무 오버한다. 식으로 말하지 말아주세요.
정말 남혐생깁니다.
왜 '저열한 수준낮은 저런 말들' 조차 옹호해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 3자에게 한말도 수치심을 느낀다면 성희롱 성립입니다.
혹시 님들 주변에서도 다 그러는데 저것가지고 유난이냐고 생각하신다면 님주변들이 다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겁니다.
님들이 보기에 개념없이 나이가 벼슬인양 "야 너 일어나 내가 앉아야되니까"식으로 말하는 노인분들도 다 그 주변 분들이 그렇게 행동하니까
그게 잘못된거라고 생각 못하는거고 옳다고 생각하는거고.
조현아 같은 사람들도 계급의식 + 천민자본주의 가득한 사람들 가운데서 생활하니까 그게 얼마나 잘못된 일인지 모르고 갑질하는겁니다.
우리나라 헬조센 미개하다 - 라고 많이들 그러시는데 본인부터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시는게
좀더 생산적이고 보더 좋은 나라로 만드는 일 같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20 22:53: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