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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6-10-23 16:10:49 | 글번호 : 11526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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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조교 갑질논란 그 이후(+ 조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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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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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6-10-23 16:17:35
극혐... :

댓글 2 익명 2016-10-23 16:18:33
극혐 ... :

댓글 3 익명 2016-10-23 16:19:01
역시 한명의 말만 들으면 안돼.. :

댓글 4 익명 2016-10-23 16:19:05

:

댓글 5 익명 2016-10-23 16:20:54
역쉬 :

댓글 6 익명 2016-10-23 16:22:02
그러면 그렇지 :

댓글 7 익명 2016-10-23 16:24:54
이야... :

댓글 8 익명 2016-10-23 16:30:51
인문학도가 또! :

댓글 9 익명 2016-10-23 16:35:14
고대 인문에도 저럴 학우들 많을걸요

빼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액 :

댓글 10 익명 2016-10-23 16:35:43
위대한 인문학도가 또! :

댓글 11 익명 2016-10-23 16:37:40
이공계니까 원래그래?? 가 핵심인거 같고..

친절한건 의무가 아닐지라도
불친절에는 컴플레인 걸 수 있는게 소비자라 봅니다. :

댓글 12 익명 2016-10-23 16:38:15
저럴줄알았음 ㅋㅋㅋㅋ :

댓글 13 익명 2016-10-23 16:38:57
역시 일본이 잘못했네. 으휴 :

댓글 14 익명 2016-10-23 16:46:58
나도 조교해본적있는데 우리애들은 다 착했어 :

댓글 15 익명 2016-10-23 16:49:41
이쪽 말 안들어봐도 넘나 당연했던것..

교수님도 진짜 좋으신분같은데.. :

댓글 16 익명 2016-10-23 16:52:00
100%감점해서 0점이라는 말은 조교가 욕먹어도 됨
늦게내도 0점이다라고 대답했어야죠 :

댓글 17 익명 2016-10-23 16:54:19
16 // 이미 수업 안내할때 그 내용 있는데,
그거 제대로 읽지 않는게 잘못이지. :

댓글 18 익명 2016-10-23 16:57:46
과제 앞에 항상 늦게내면 0점이라 쓰여있었는데 일단 감점인지 물어보는것 부터 좀 거슬리네요
물어볼 수는 있다고 쳐도 100%감점해서 0점입니다. 이말듣고 말꼬투리잡고 늘어지는거 아니에요 그냥? ㅋㅋㅋ
공돌이 조교가 우리말좀 못할 수도 있는거지 의사소통의 문제가지고 꼬투리잡고 큰 잘못이라도 저지른냥 머라하는게 싫네여.. :

댓글 19 익명 2016-10-23 17:08:05
애초에 과제를 늦게 내면 0점이라고 공지했는데

늦게 내도 괜찮냐고 물어보는건 무슨 의도에요? 궁금함 :

댓글 20 익명 2016-10-23 17:09:55
19점수얻기위한 말장난이요 :

댓글 21 익명 2016-10-23 17:10:16
문제 페이지 맨 위에 있는데 트집잡는 수준... :

댓글 22 익명 2016-10-23 17:11:40
지문도 제대로 읽지도 않고...ㅉㅉ :

댓글 23 익명 2016-10-23 17:18:31
19 부정청탁이요. :

댓글 24 익명 2016-10-23 17:21:13
아니 무슨 ㅋㅋㅋㅋ 진짜 뭐하는 사람이지... :

댓글 25 익명 2016-10-23 17:21:47
인문학도들은 원래 실력이 아닌 이빨까서 점수 얻나요 수준하고는 참 ㅋㅋ :

댓글 26 익명 2016-10-23 17:24:20
1. 읽어봤는데 0점 처리에 관한 명시의 강조도가 저번 글보다 더 강했네요. 그리고 학생의 행동은 더 무례했고요.
2. 문제의 주의사항에는 분명히 감점과 0점 처리가 다른 뉘앙스로 나와있네요. 이 때문에 조교가 정책을 잘못알고 실수했다/학생을 기만했다 로 저번보다 확실해졌고, 학생의 행동 역시 사과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

댓글 27 익명 2016-10-23 17:30:06
저렇게 0점 공지가 확실히 있는 상태에서 학생이 감점받아도 좋으니 늦게 제출해도되냐고 물어보면 조교입장에서는 감점(=0점)받아도 좋으니 늦게제출(=피드백받고싶음)으로 생각했을거 같은데요? 이공계는 연습문제, 과제들에서 시험문제 응용으로 많이나오니까 학생들이 피드백 원하는경우 많구요 :

댓글 28 익명 2016-10-23 17:30:36
26/ 조교가 실수를 했다고 할수는 있지만 기만했다는 표현은 좀 아닌것같아요.
딜레이라도 내겠다고 학생이 그러면
네 그러세요 라고 할꺽같아요
조교입장에서 그거 내봤자 빵점이니까 걍 하지마세요 라고 얘기하는건 친구입장에서나 할 얘기인듯 :

댓글 29 익명 2016-10-23 17:34:36
17/ 학생이 잘못했다고 조교가 잘못이 없어지는 게 아니고
학생이 잘못이 없다고 조교 잘못이 생기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어떤 규칙등이 사회 정서상 너무 가혹하다거나 하면 변경해달라고 요청이야 할 수 있죠.
그 경우에 그 요청을 받아들일 수도 있고,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를테면 정부가 요청을 받아들인다는 식의 뉘앙스로 얘기했다가
말장난 식으로 입장을 뒤바꿔버리는 거잖아요.

그리고 저 답변은 친절하고 불친절하고 문제가 아니라 조교가 그냥 원칙을 혼동한 잘못이 있는게 맞는 것 같은데... :

댓글 30 익명 2016-10-23 17:40:08
27, 28/ 저는 저 사항이랑 '감점은 100%감점이다'와 연결시켜봤을 때 조교가 잘못 안 거 같아요. 저도 기만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그런 의견도 있길래 넣어둔 것이고 저도 학생이 매우 무례하다고 느끼는 것은 같습니다 :

댓글 31 익명 2016-10-23 17:41:03
23 2222
이미 관례와 공지로 0점 처리인데
감점 받고 늦게 내도 괜찮을까요?
는 무슨의도로 질문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저만 예외적으로 감점해주세요~ 청탁같은데 :

댓글 32 익명 2016-10-23 17:41:12
100퍼센트 감점입니다- 이 말은 진짜 생전 첨듣는데 기만이 아니라뇨. 살면서 한번쯤 들어본 분이 돌을 던진다면 이해하겠습니다. 어쩌면 사전에 0점처리가 고지가 되어있든지 없든지는 문제와 상관이없는거죠. 글쓴이도 그걸 맨첨에 인정하고갔고요 :

댓글 33 익명 2016-10-23 17:41:37
그냥 0점인 거 뻔-히 알면서도 규칙 규정 엿먹으라고 비벼본 거죠.

아주 김영란법 제대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함.

다른 기한 못 맞춰서 0점 맞은 애들은 뭐 븅신이라서 가만있었나? 아니면 지가 걔들까지 대신 내줄 건가. :

댓글 34 익명 2016-10-23 17:41:57
전혀 상관없는걸로 계속 물타기하시네들 :

댓글 35 익명 2016-10-23 17:41:58
학생은 자신이 그렇게 사과를 받고 싶다면 먼저 공개사과부터 하시는 게 좋아보이네요 :

댓글 36 익명 2016-10-23 17:42:38
부정청탁을 시도한거면 그거에 대해서 거절을 해야죠 왜 기만을 해요? 조교가 그럴 위치인가? :

댓글 37 익명 2016-10-23 17:42:39
법없이도 아주 잘 사시겠어요. 법이 있고 규칙있어도 비비면 뭐든 다 되고, 억울해서 규칙대로 한 사람 공적으로ㅠ매장까지 하려는 사람 옹호도 해주시니. :

댓글 38 익명 2016-10-23 17:43:07
0점이니까 혹시 0점안받고 최소점수 받을수 있느냐 물어보는 의미의 감점제출 가능여부 물어봤는데
감점제출하세요
라고만 얘기하면 당연히 0점 아닐줄알죠
조교가 갑질했다는 표현은 적절하지않지만 거의 농락한것 같은데요 :

댓글 39 익명 2016-10-23 17:43:53
잘못의 경중이 다르니까요.
규칙 어긴놈은 어긴 거고.
친절은 의무는 아니고.

그게 왜 기만인지도 모르겠네요. :

댓글 40 익명 2016-10-23 17:44:06
0점 받는다고 얘기하면될걸
왜 늦게 내도 대답한걸 적절한 답변이라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

댓글 41 익명 2016-10-23 17:45:05
이걸 "부정청탁"과 "기만"이라는 용어를 쓰니 무슨 대규모 비리한것처럼 보여서 오히려 본질을 흐리네요
그냥 '이 새끼 꼼수쓸라하네? 그럼 원칙대로 한번 가보자' 이 정도일 뿐인데요. :

댓글 42 익명 2016-10-23 17:45:07
아니 수도없이 0점이라는데 뭘 묻냐구요.저는 27플같이 이해할 수 잇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0점인 것을 다시 물어볼 것도 없을 정도의 공지 아닙니까? :

댓글 43 익명 2016-10-23 17:45:20
그놈의 감점.

차라리 조교가 "0점 감안하고 피드백 받기 위해 내겠다는것으로 이해했다"라고 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까요. 그놈의 감점이라는 단어 하나로 욕 오지게 하네. :

댓글 44 익명 2016-10-23 17:45:27
39 늦게내도 된다고 하는건 불친절이 아니고
기만 아닌가요 :

댓글 45 익명 2016-10-23 17:45:37
조교가 표현을 잘못 한 사실 자체는 맞는데 그거도 아니라고 하시는분들이 있는거같음 :

댓글 46 익명 2016-10-23 17:46:14
친절은 의무가 아니지만 기만한게 문제죠. 조교도 조교로서의 의무가 있습니다. :

댓글 47 익명 2016-10-23 17:46:15
기만이라는 단어야 말로 이 건에서 여성혐오급 말장난 아닙니까. :

댓글 48 익명 2016-10-23 17:46:22
리플읽어보니
조교가 과제제출에 대한 피드백을 목적으로 하는 과제제출로 이해했다면 이해되네요 :

댓글 49 익명 2016-10-23 17:47:54
40/ 아니 조교잖아요 ㅋㅋㅋ 과제도 공부인데
공부할까요? 물어보는데 하지마세요라고 하나요.
죠교가 먼저 내라고 하겠다는것도아니고
학생이 내겠다는데 받아줘야죠 그럼
감점받아도 상관없는데 내겠다잖아요
과제 딜레이가 0점인 상황을 서로 모르는게 더 말도안되고요. 어디 지잡대도 아니고 누가 조국의 미래를 묻거든 관악을 보라는 애들인데?? :

댓글 50 익명 2016-10-23 17:47:59
33/비벼본거 맞지만 그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요.

A라는 행위에 B라는 처벌은 너무 가혹하다. 조금 완화시켜 달라고 할 수도 있죠.
그걸 가지고 지금까지 나는 B가 무서워서 규칙을 잘 지켰는데, 억울하다, 보상해달라 이런 느낌인데..

물론 그런 요청이 들어와도 A에 대하여 B는 적절하다고 결론 나면
'변경할 수 없다'고 알리거나, 심지어 묵살했어도 문제 없을 일인데,
변경해주겠다는 뉘앙스로 말하고 저런 말장난으로 끝맺는 건 학생의 규칙변경 요청의 유무죄를 떠나더라도 명백히 잘못한 거 맞죠. :

댓글 51 익명 2016-10-23 17:48:01
ㅋㅋㅋㅋ저게 기만이 아닙니까? 저런얘기 살면서 들어보셨냐고요. 오히려 여혐얘기는 제가 쓰고싶은데요. 감점은 100프로 감점도 될수있다? 거의 메갈이 혐오라는 단어를 지들맘대로 정의한것과 같은 억지인데요 :

댓글 52 익명 2016-10-23 17:48:39
43 이 사안에서는 오간 게 별로 없기 때문에 협소한 사항들로 다투는 것이죠. 사실 학생도 쉴드치는 교수님 뒤에서 슬쩍 웃는 조교의 표정에 이 일을 꾸민 동기를 가진 걸 수도 있습니다 :

댓글 53 익명 2016-10-23 17:48:47
100프로 감점이란말 들어보신분 손들어주세요 제발 :

댓글 54 익명 2016-10-23 17:48:57
친절/불친절로 나눌 게 아닌 것 같긴 하네요. 위에 페북 댓글에서 당장 나온 표현이라 다들 그 프레임으로 보시는 것 같은데, 이게 친절/불친절의 문제로 보이시나요? 뭐 그 이후에 교수님께 경우없이 행동한 것은 당연히 사과할 문제긴 하지만요.

43/ 네. 그렇게 말했어도 문제가 있었을 것 같나요 본인은? :

댓글 55 익명 2016-10-23 17:49:37
이거 하나 때문에 무슨 대학원생이 많다느니 물타기한다느니 별 개소리를 다듣네요
시험 날짜 안알려준 존나 중요한 것도 아니고 "매번" "과제에" 있었다는건 과제가 자주 나왔다는 건데
그 점수를 못받게 방해한것도 아니고
솔직히
학생 잘못은 존나게 큰데(혼자 부정하게 점수 받아가려함, 공개적 비난, 익명 뒤에 숨어 더 큰 공간에서 비난)비해
조교 잘못은 존나게 작아요(점수 깎임? 아님, 실질적으로 학생이 받는 불이익? 없다시피함, 거짓말? 안함) :

댓글 56 익명 2016-10-23 17:50:34
100프로 감점이란 얘기는 누가한건가요 대체? :

댓글 57 익명 2016-10-23 17:50:47
팝콘팝니다 :

댓글 58 익명 2016-10-23 17:51:25
걍 과제가 전체 점수에서 일부분만 차지하는거니 감점이라고 표현해도 큰상관 없는거같은데요..
그리고 그 당사자도 아닌데 그자리에서 말의 억양 표정 이런걸 알수있는것도 아니고 넢겨짚으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

댓글 59 익명 2016-10-23 17:51:42
잘못의 경중이 다르다 경중이. :

댓글 60 익명 2016-10-23 17:51:43
53 과제가 30점, 그 중 저 과제는 10개 과제 중 1개로써 3점의 비중을 가진다고 하면
전체 과제 중에는 10%가 감점되네요. 중간에 조교한테 항의했을때 조교가 100% 감점이다 말한건 조교가 좀 꼬투리잡기 쉬운 대답을 했다고 볼 수 있는데, 솔직히 이런 논리로 10% 감점된다하면 뭐라하실건가요. :

댓글 61 익명 2016-10-23 17:53:01
늦게 제출하면 0점이 공지된 맥락에서 감점은 당연히 100퍼 감점 아닌가옄ㅋㅋㅋ :

댓글 62 익명 2016-10-23 17:53:07
계속 행위 자체가 아니라 더 위험해 보이는 단어만 쓰면서 범죄자 비슷하게 만들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예 내셔도 됩니다" 이거 가지고 까보세요
본인이 흥분해서 날뛰는게 얼마나 하찮아보이는지 보일겁니다 :

댓글 63 익명 2016-10-23 17:53:27
조교가 기만의도가 있었는지 아닌지는 여기서 백날 이야기해봐야 결론이 안나는이야긴데 자기가 살아온 환경과 상식을 기반으로 기만이라고 단정지으시는분들 좀;; :

댓글 64 익명 2016-10-23 17:53:37
학생 기분 나쁜건 알겠는데 저렇게 문제 크게 만들만큼 당당한게 신기하네요 자기도 잘한건 없는데 :

댓글 65 익명 2016-10-23 17:53:57
그리고 전 글에서 보니 조교 입장에서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이라든가, 아니면 가벼운 사과를 할 생각이었던 모양인데,
교수의 대응 부분은 완전 갑질 파트 아닌가요?
잘못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내가 하지 말라그랬다. 나 교수고 너 학생이고 내가 하지 말라그랬는데, 니가 어쩔거냐.
이런 뉘앙스로 들리던데 :

댓글 66 익명 2016-10-23 17:54:01
기만인지 아닌지 모르는데 궁예질 하시는분들 많으시네요 '100점 감점이라는거 들어본적 없다'라고 말장난하는건 더 웃기고요 :

댓글 67 익명 2016-10-23 17:55:24
100프로 감점이라는말을 생애 처음들으면 감점이 안되나보군요.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

댓글 68 익명 2016-10-23 17:55:36
솔직히 맥락을 정상적으로 읽어보면 (양쪽 다 의도가 없었다는 가정을 지금 하고 있으니까요)
늦게내면 0점이다
학생: 감점을 감수하고 늦게 내겠습니다.
조교: (0점이지만 피드백을 위해 낸다는건가... 좋은 학생이네) 네 내셔도 됩니다.
학생: 정말 내도 되나요?
조교: (늦으면 첨삭도 안해준다고 생각했나?) 네 감정해드리겠습니다.

이게 정상입니다.
학생 옹호하시는 분은 이 상황은 아예 말도안된다고 가정하고 말씀하시는데
윗 댓글은 님이 가정한 상황에서 썼지만 제가 보기엔 이 상황이 가장 맞는것 같네요.
사실 아무문제 없습니다. 님이 난리쳐서 (님 표현대로면 '물타기해서') 거기에 휩쓸린거지. :

댓글 69 익명 2016-10-23 17:56:14
지금 문제가 되는 부분이. 학생은 "감점" 이라고 표현했고 조교는 이를 "0점 받는다" 라고 정정하지 않고 그냥 내라했다 이는 학생을 기만하는 행위이다 라는 점인데

수도없이 딜레이시 0점 처리됨을 강조한 상황에서 학생이 표현한 "감점"을 조교는 당연하게 0점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을까요?

또한 이미 공지되어 있는 상황, 즉 양측이 0점 처리됨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다시한번 전달해야할 의무가 조교에게 있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

댓글 70 익명 2016-10-23 17:56:42
50/ 네 엄청 욕먹을 일인데요.

늦게 제출한 과제에 대해서 0점 처리하겠다는 것은 교수님의 수업 정책이었을 겁니다.

일개 조교가 성적에 관한 정책까지 정하지는 않으니까요.

그 정책이 그 수업을 수강하는 모든 학생들이 모두 인지할만큼 명백히 공지된 상태에서

감점 운운하는 것이 오히려 교수님과 수업에 대한 기만이죠.

조교의 답변은 말실수일뿐 기만이라고 보기는 힘들겠네요.

도리어 그 '감점'이라는 말실수가지고 치사하게 물고 늘어지는 꼴이 아주 '인문학도' 같습니다. :

댓글 71 익명 2016-10-23 17:56:57
앞으로는 상황, 맥락, 양측의 입장같은 쓸데없는 근거로는 판단하지 않고 경험에 근거하여, 들어보지 않은, 본적 없는 무언가가 나온다면 찌그러져있겠습니다. :

댓글 72 익명 2016-10-23 17:57:11
만약 10점 만점에 -10점 주면 뭐라고 표현해요? 200퍼센트 감점이라고 안 해요? 왜 100퍼센트 감점만 감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

댓글 73 익명 2016-10-23 17:57:12
65 교수는 68플 같은 상황을 가정하고 조교는 잘못한게 없으니 괜히 자존심깎아가며 그러지 말라고 한거고
학생이 사과를 요구한걸 이해는 하겠다는 뜻은 니가 받아들이기엔 조교가 엿먹이려 그랬을 수 있으니 이해는 한다는 뜻 아닌가요 :

댓글 74 익명 2016-10-23 17:57:22
65 갑질이라뇨. 점수를 주는데에 있어 규정에 적합하다면 교수는 몇점을 주든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애초에 평가하는 사람인데.. 조교는 그냥 말그대려 교수 보조하는 사람인데 당연히 교수 스탠스따라야죠 :

댓글 75 익명 2016-10-23 17:58:43
조교 여러번 해본 대학원생입니다.

0점처리를 감점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니 금시초문이로군요.
조교는 원칙적으로 이야기해주면 될 것을, 기만의 의도가 없다고 보긴 힘드네요. :

댓글 76 익명 2016-10-23 17:58:59
네, 이 글에서는 기만이라는 말 제가 처음 사용했는데 죄송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실언한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댓글 77 익명 2016-10-23 17:59:28
65/ 그게 왜 문제인지도 모르겠을뿐더러, 그나마도 학생의 필터링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죠. 교수가 조교선에서 끝나지 않을 문제라고 생각해서 학생한테 얘기한거로 보이는데요 :

댓글 78 익명 2016-10-23 17:59:34
65/ 아니죠.

오히려 교수님 입장에서는 학생에게 불쾌하셨을 겁니다.

사전에 공지된 수업 정책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잔대가리 굴려서 비벼보려다 말실수 가지고 트집 잡고 있으니까요.

제가 교수님이라도 조교 감싸겠네요. :

댓글 79 익명 2016-10-23 18:00:31
아니 학생 입장 감싸시는 분들은 68플이 안보이시는건가요 제가 안보이시는건가요 아니면 저 상황은 벌어질 확률이 0%니 무시하고 넘어가시는건가요 :

댓글 80 익명 2016-10-23 18:01:02
조교가 '늦게내면 감점하겠다'라고 해놓고 0점처리하면 기만이니 사기니 뭐니 다 이해하겠는데, 학생이 '감점 감안하고 내겠다'는걸 수용하고 받아들인것 뿐 아닌가요? 이 차이를 왜 이해를 못하고 자꾸 "100퍼감점"을 주장하지... :

댓글 81 익명 2016-10-23 18:01:05
도대체 뭐가 기만이죠?

과제를 이미했고
늦게 내서 0점 받는건 팩트인데 :

댓글 82 익명 2016-10-23 18:01:19
이래도 학생 옹호가 나오는 거 자체가 사회적르로 도덕적 감각이 마비된 사람이 많다는 반증인듯 하네요. 부정청탁금지법이 왜 나왓는지 알만한 :

댓글 83 익명 2016-10-23 18:01:38
조교가 강의 원칙을 몰랐다가 과제를 늦게 내면 0점으로 한다는걸 나중에 알고 본인 면피용으로 100% 감점이라고 한거 같네요 :

댓글 84 익명 2016-10-23 18:01:47
조교가 먼저 "감점만 할게 내라" 이렇게 말한게 아니예요... 제발... :

댓글 85 익명 2016-10-23 18:02:10
*이 문제는 친절 불친절의 영역도 아니고 갑질도 뭣도 아닙니다. 논의 대상은 '감점은 100% 감점'이 납득할 만한가에 있습니다 :

댓글 86 익명 2016-10-23 18:02:14
79/저도 68플 처럼 생각해요

소위 인문학도들은 프레임 씌우는걸 좋아하시나보네요 :

댓글 87 익명 2016-10-23 18:02:55
이공계생인 저는 이해못하겠네요...
같이 매주 실험하는 동기들 얼굴도 못볼듯 :

댓글 88 익명 2016-10-23 18:02:58
83 조교가 몰랐다고 보기도 어려운게
학기가 상당히 진행된 것 같은데 그동안 과제 채점을 한번도 안했을까요? 아니면 과제에 문제와 답안을 제외한 부분을 절대 안읽고
과제마다 "늦게내면 0점입니다" 써있는걸 다 무시했을까요
그거는 아닌것 같아요 :

댓글 89 익명 2016-10-23 18:03:09
차라리 기만이라는 단어를 쓸라면 학생이 조교를 기만하려고 했다고 봐야죠. :

댓글 90 익명 2016-10-23 18:03:43
85 아니 그건 절대 우선 논의 대상이 아니라니까요... :

댓글 91 익명 2016-10-23 18:03:48
확실히 한국은 법으로 딱 정해야돼요.

자기가 유리하게 해석할수 있는 부분이면 어떻게든 비벼볼려고하니.
그게 학생이 되었든 다른 경우의 사람이 되었든 다 그러네요. 같은 집단이면 다 쉴드쳐줄려고 그러고.

청탁급지법은 참 잘만든듯. :

댓글 92 익명 2016-10-23 18:04:12
학생사회에 대한 문제라 그런지 잘 타네요 :

댓글 93 익명 2016-10-23 18:04:38
92/ 아뇨 시험기간이라 잘타는겁니다 :

댓글 94 익명 2016-10-23 18:04:53
100 :

댓글 95 익명 2016-10-23 18:04:58
85/ 학생이 교수님의 수업 정책을 기만했다가 제일 포인트인데요. :

댓글 96 익명 2016-10-23 18:05:05
85 이 문제의 본질은 감점 100퍼센트가 아니라, 학생이 자기가 잘못해놓고 조교 꼬투리잡아서 교수까지 물먹이려고 시도하다가 잘 안돼서 정치질까지 시도하려는 상황입니다. :

댓글 97 익명 2016-10-23 18:05:22
100 :

댓글 98 익명 2016-10-23 18:05:25
100% 감점이 왜 논의대상이죠

그리고 중요한 논의대상이라 하더라도 당사자들이나 증거자료 없는한 절대 결론이 안날텐데요 ㅋㅋㅋ :

댓글 99 익명 2016-10-23 18:05:31
100 :

댓글 100 익명 2016-10-23 18:05:34
100번째 댓글!
스리슬쩍 :

댓글 101 익명 2016-10-23 18:05:35
냠 :

댓글 102 익명 2016-10-23 18:05:35
100! :

댓글 103 익명 2016-10-23 18:05:41
너무하신다ㅠ :

댓글 104 익명 2016-10-23 18:07:13
관용적으로는 드물지 몰라도
0점은 감점에 들어간다고 봅니다
감점받아서 아예 마이너스 되는 사례도 있으니.. :

댓글 105 익명 2016-10-23 18:07:36
사이다 :

댓글 106 익명 2016-10-23 18:07:44
학생의 말도 참 웃긴게 감점을 받아도 된다. 라는 말 자체가 원래 10점짜리 과제더라도 딜레이를 한 내 잘못이 있으니 이에 대한 손해를 어느 정도 인정하겠다는 의미인데

딜레이시 그 학생의 점수는 이미 0점인 셈인데 감점 받아도 괜찮다는게 어떤 의미를 가지죠?

오히려, 딜레이를 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0점이 아닌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요? 하고 부탁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학생쪽에서 말장난으로 조교를 기만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

댓글 107 익명 2016-10-23 18:08:08
조교는 학부생 여러분을 위해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교수님이 시키는거니까 하는거에요 여러분...

애초에 조교를 찾아가서 학생이 "나에게 늦게 낼 수 있는 특혜를 달라" 라고 요구한건데

원칙이 있고, 그걸 지키는게 왜 논란의 대상이 되는 건지.. :

댓글 108 익명 2016-10-23 18:09:27
96 네 괜히 정리하려다 참.. 학생은 잘못한 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학생의 의도를 곡해하는 것이 기만을 몰아가는 것과 비슷하다고 느끼네요. :

댓글 109 익명 2016-10-23 18:09:43
요즘 이화여대 모 학생 때문에 규칙 변경에 대해 너무 안좋은 눈으로들 보시는데,

이를테면 무단횡단하면 1년 징역
이라는 규칙이 너무 가혹하다면 바꿔달라고 할 수도 있죠.

저 학생이 무슨 학장 조카라 저 학생이 불리할 때만 잠깐 바꾸고 다시 되돌렸다
같은 문제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바꾸라고 압력을 넣은 것도 아니고, 무슨 향응을 제공한 것도 아닙니다.
공지는 명확히 인식 했겠지만, 그저 규칙이 너무한 것 같은데, 바꿔 줄 수 있느냐? 고 물었을 뿐이고,
거기에 안된다. 고 대답했으면 그냥 말았을 문제죠.

기만 의도는 아니지만, 명백히 답변 실수가 있었던 거고,
조교도 전 글에서 보건대 오해에 대해 사과하려고 했으나, 교수가 막았다.
였잖아요. :

댓글 110 익명 2016-10-23 18:09:57
100퍼센트 감점이라는 단어가 이 건의 포인트가 될 수 없는 이유
1. 학생이 일단 비비려고 한 것부터가 빼박 잘못
2. 100퍼센트 감점이 이 문제의 결과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함
3. 100퍼센트 감점이 결국 조교의 문제라고 해도, 학생의 잘못에 비할바가 못됨

2, 3에도 불구하고 100퍼센트 감점만을 물고 늘어지는건, 결국 1에서 눈을 돌리게 만드는 물타기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111 익명 2016-10-23 18:09:57
솔직히 맥락상 조교는 감점=0점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데 (아니면 학생을 처음부터 악의 대상이라고 규정하고 저새끼는 남몰래 점수를 더 받으러 왔구나! 라고 생각해야합니다)
그냥 "어떻게 감점이 0점이 될 수가 있죠" 하시는 분들은 저 글에서 더보기 안누르고 읽은 정도로만 판단하시는 것 같습니다 :

댓글 112 익명 2016-10-23 18:09:57
말장난 참 좋아하시는구나 아님 꼬투리 잡는걸 좋아하는건가 :

댓글 113 익명 2016-10-23 18:10:05
물론 저에게 찾아왔으면
"네 늦게내도 받아 드리는데 점수는 0점일예요" 라고 대답했겠지만
늦게 낼경우 받게 될 점수는 이미 수업시간이 수차례 매번 공지가 되고있는데
그걸 따로 찾아왔을경우에 한번 더 안알려줬다고 이렇게 난리 부르스를 쳐도 되는건가요? :

댓글 114 익명 2016-10-23 18:10:06
*조교를 기만으로 :

댓글 115 익명 2016-10-23 18:11:18
예상하건대 조교 입장에서 글이 한번 더 올라오고 사태 마무리 될 듯 :

댓글 116 익명 2016-10-23 18:11:18
109 님 댓글에 달린 답글을 읽기는 하고 댓글 다시는거 맞나요 :

댓글 117 익명 2016-10-23 18:11:38
솔직히 내가 조교하고있는데 누가 찾아오면
"이새끼가 왜 따로 찾아와서 이런말을 하는거지? 자기 봐달라고 그러는건가?" 라는생각부터 들듯 :

댓글 118 익명 2016-10-23 18:12:21
기껏 열심히 생각해서 손놀리고 댓글달았는데 그냥 "잘탄다~" 소리 들으니까 힘이 쭉 빠지네... 얼마나 잘나셨길래 :

댓글 119 익명 2016-10-23 18:12:51
교수 정상 학생 무례 조교 배배꼬인 뒤틀린 사람 :

댓글 120 익명 2016-10-23 18:13:05
109 저 학생은 딜레이시 0점 처리에 대해 문제제기 한적 없습니다 :

댓글 121 익명 2016-10-23 18:13:15
그리고 교수님이 세운 원칙을 바꾸려고 한다고 교수님이 불쾌해하실 거라는 건
정말 권위적인 생각 같아요.

감히 국회의원님이 정하신 법에 일반 국민 따위가 의문을 제기하다니 정말 괘씸하군.
인건가요? :

댓글 122 익명 2016-10-23 18:14:12
여기 짱구 굴리다가 조교들한테 당해보신분 많으신가보네ㅋㅋ :

댓글 123 익명 2016-10-23 18:14:16
116 네 맞는데 저번 글에서 이미 여러번 반복된 얘기라 피로하고 그냥 새로 나온 이야기들만 정리하고 있습니다. :

댓글 124 익명 2016-10-23 18:14:40
109 비벼보려다 안됐다. 그러자 정치질을 시작한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학생은 애초에 0점이 아닌 점수를 원한다고 부탁한것이 아닌 "감점"을 받아도 괜찮다고 말했고
이미 수차례 딜레이시 0점으라는 공지가 나온 상황에서 조교가 감점=0점이라고 받아들일 요인은 충분합니다.
여기에서 끝났으면 모를까 학생은 이를 가지고 조교가 자신을 기만했다며 여론몰이를 시작했습니다. :

댓글 125 익명 2016-10-23 18:14:56
애초에 과제를 제출한 학생과 조교간에 "과제물"에 대한 이해도 차이가 있다는것은 당시 올라온 본문만 봐도 명확합니다.

이공계열에서 과제에 피드백받는건 이후의 과제, 혹은 시험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기때문에 그 피드백 자체에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본문에서 과제 제출한 학생은 "0점 처리를 할 것이라면 왜 늦게 내도된다고 한 것인지"라고 명시하였습니다. 과제에 부여되는 점수 외에는 과제에 의미를 두고있지 않다는 뜻이죠.

당장 과제에 대한 이해도차이가 이정도인데, 그 짧은 대화에서 어긋나는게 그렇게 이상한건가요? :

댓글 126 익명 2016-10-23 18:15:02
109/ 학생이 정말로 정책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려 했다면

학기 초에 교수님께서 이를 공지하셨을 때 바로 제기해야겠죠.

그게 아니더라도

교수님이 정한 성적 정책에 대한 이의 제기를 조교에게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누가 봐도 어물쩡 조교한테 비벼봤다가 조교가 말실수로 감점 운운하니 요시 0점 처리 안당할 것 같다!! 하고 냈다가

0점 나오니까 빡쳐서 땡깡부리는 걸로 밖엔 안보입니다만. :

댓글 127 익명 2016-10-23 18:15:06
300 :

댓글 128 익명 2016-10-23 18:15:15
118 네 장난스럽게 이야기해서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하네요. :

댓글 129 익명 2016-10-23 18:15:19
500 :

댓글 130 익명 2016-10-23 18:15:28
109/규칙이 너무 해서 바꾸려고 했으면
다른 학생들도 같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시점에 문의를 해야죠
문의한 시점을 봐서는 데드라인 직전 혹은 이후인것 같은데 그렇다면 그 규칙 지키려고 아둥바둥한 학생들에 대한 기만이죠 :

댓글 131 익명 2016-10-23 18:15:42
저게 어째서 수업정책의 불합리에 대해 변경을 요구하는 건지?

기한에 늦으면 0점처리가 그렇게 불합리 합니까? 이건 진짜 하다가 안 되니까 말꼬리 잡는 건데 :

댓글 132 익명 2016-10-23 18:15:54
제5조(부정청탁의 금지) ① 누구든지 직접 또는 제3자를 통하여 직무를 수행하는 공직자등<또는 공무수행사인>에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부정청탁을 해서는 아니 된다.
10. 각급 학교의 입학·성적·수행평가 등의 업무에 관하여 법령을 위반하여 처리·조작하도록 하는 행위 :

댓글 133 익명 2016-10-23 18:16:40
그렇게 봐주기도 힘들지만 그런 건 조교한테가 아니라 과제제출에 본인이 늦고나서야. 바꿔보려고 하는 것보다 모두가 규칙을 들을 때 미리 말하는 게 낫죠. :

댓글 134 익명 2016-10-23 18:16:47
128 아니예요 저도 매번 이렇게 100플 넘는거 있으면 다들 그런가보다 했는데 막상 토론에 참여하고 보니 다르게 다가오네요... :

댓글 135 익명 2016-10-23 18:16:50
이게 왜 논란거리가되죠? :

댓글 136 익명 2016-10-23 18:17:51
135 그러게요
사실 제목부터 (저 학생이 정한 것 같긴 합니다만) 좀 그렇네요 :

댓글 137 익명 2016-10-23 18:18:21
124/
처음에 발단은 양쪽에 오해가 있었던거죠.
여기서 양쪽 다 의도가 있었던 건 아니고, 학생은 자기식으로 조교는 자기식으로 해석했던 건데,
그래서 조교가 자기 답변이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 같다고 사과를 하려고 했었다고 했는데,
교수가 갑자기 끼어들어서 '내가 하지 말라그랬네.' 한 마디로 막았고,
여기서부터 학생은 갑질 당했다고 생각해서 저런거겠죠 :

댓글 138 익명 2016-10-23 18:18:31
121/ 님 제 댓글 제대로 읽고 계신 건 맞아요?

학생이 교수님께 공식적으로 성적 정책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나요?

1. 교수님께 제기하지도 않고 2. 공식적인 자리도 아닌 조교와의 1 대 1 대화에서 3. 내 점수만 어떻게 해보려는 수작인데

이게 교수님에 대한 기만이 아니라고요? :

댓글 139 익명 2016-10-23 18:20:05
137 그게 규칙변경이랑 무슨상관인가요? :

댓글 140 익명 2016-10-23 18:20:08
131/그렇게 불합리한 건 아니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학생은 좀 너무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생각했을 경우에 저렇게 말 한 번 꺼내보는 데에는 전혀 잘못이 없다고도 생각합니다. :

댓글 141 익명 2016-10-23 18:20:35
137/ 그러니까 갑질이 아니고요.

학생은 수작부리려다 지 뜻 대로 안되니까 말꼬리 잡아 트집 잡고 땡깡부리고 있는 거라고요. :

댓글 142 익명 2016-10-23 18:20:47
조교가 말한 거는 논외로 김영란법에서 이야기하는 부정청탁에 해당될 수 있구나.는 배우고 갑니다. 모두 열심히 토론하셔서 성숙한 토론문화가 잘 정착되길 :

댓글 143 익명 2016-10-23 18:20:56
139/ ?? 정치질을 시작했다에 대한 답변인데, 뭐에 대해 물으시는건지? :

댓글 144 익명 2016-10-23 18:21:07
137 애초에 자기 점수좀 0점까지 깎지 말아달라고 비벼보는게 언제부터 정당한 규칙 변경에 대한 건의가 됐나요? 심지어 이미 자기가 0점이 나온 뒤에요. 저건 그냥 찡찡대는 정치질이에요. :

댓글 145 익명 2016-10-23 18:21:43
140/ 님 제 126플은 안 읽으시나요.

138플도 같이 읽어주시고요. :

댓글 146 익명 2016-10-23 18:22:01
143 아 그렇게 깊게 논의하는건 아니였군요. :

댓글 147 익명 2016-10-23 18:22:45
137 그 상황에서 양쪽 다 서로 이해를 잘못한건데
학생이 먼저 사과를 한것도 아닌 마당에 일방적으로 조교한테 사과하라고 하면
교수가 조교한테 "어 그래 사과해라" 하면 그게 조교가 일방적으로 잘못한 꼴이 되는거죠 무슨 그게 갑질입니까 :

댓글 148 익명 2016-10-23 18:23:01
138/ 교수님께 했으면 당연히 더 확실하고 좋게 결론이 났을 거라는데는 이견이 없습니다만,
과제에 대하여 절차든 정책이든, 내용이든간에, 조교에게 묻고 답변을 신뢰한 것 또한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하자면 관련 규정에 대해 행정처 공무원에게 물어본 것 같다고 생각해요 :

댓글 149 익명 2016-10-23 18:23:19
가장 불쾌한 사람은 기존에 0점 받은 사람
입니다.

무슨 개소리지? 난 ㅂㅅ이어서 0점 받았나?
왜 조교찾아가서 저래... 극혐! :

댓글 150 익명 2016-10-23 18:23:36
200도 먹으러와야징 :

댓글 151 익명 2016-10-23 18:23:53
140 그 학생이 어떤점에서 너무하다고 느낄 것이 있죠? 규칙이 갑자기 자신한테 불리하게 작용하는 순간 불합리한 규칙이 되기 때문에.

본인과 교수님도 아니고 권한도 없는 조교 붙들고 1:1로 자신의 0점을 +1점이라도 할 여지를 두는 게 규칙변경에 대한 질문인가요?

다른 건 다르게 같은 건 같게 평가해야죠. 늦었으니 0점이고 다른 늦은 애들도 다 0점인데. 늦게내고 나서야 본인만 해당토록 흥정을 하는 게 부정청탁입니다. :

댓글 152 익명 2016-10-23 18:24:45
148 님 제발 68플좀 읽어주면 안됩니까?
심지어 원문에도 조교는 "나는 피드백을 받기 위해 낸다는 건줄 알았다"라고 써있습니다
애초에 질문을 쓰레기같이 했는데 우문현답을 바라는건 무리같은데요 :

댓글 153 익명 2016-10-23 18:25:01
148 님이 말 한번 꺼내본다고 하는게 눈 찡그리게 만드는 정치질에 달하는 수준이고, 님이 말한 조교에게 물어 얻은 신뢰할수 있는 답변 또한 님이 말한대로 양측의 의견차이인데, 도대체 :

댓글 154 익명 2016-10-23 18:25:29
147/교수의 개입이 없던 상황에서 조교가 사과를 하려고 했다니까요
그리고 저는 학생이 딱히 잘못한 부분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교가 대부분 잘못했다고 봅니다.
물론 대단한 잘못은 아니니까, 오해할만한 답변을 해서 미안하다. 로 끝날 수 있는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155 익명 2016-10-23 18:25:33
혹시 위로 가기 귀찮을까봐 붙여넣습니다
댓글 68 Tracer  29분 전 | 2016-10-23 17:55:36 
솔직히 맥락을 정상적으로 읽어보면 (양쪽 다 의도가 없었다는 가정을 지금 하고 있으니까요)
늦게내면 0점이다
학생: 감점을 감수하고 늦게 내겠습니다.
조교: (0점이지만 피드백을 위해 낸다는건가... 좋은 학생이네) 네 내셔도 됩니다.
학생: 정말 내도 되나요?
조교: (늦으면 첨삭도 안해준다고 생각했나?) 네 감정해드리겠습니다.

이게 정상입니다.
학생 옹호하시는 분은 이 상황은 아예 말도안된다고 가정하고 말씀하시는데
윗 댓글은 님이 가정한 상황에서 썼지만 제가 보기엔 이 상황이 가장 맞는것 같네요.
사실 아무문제 없습니다. 님이 난리쳐서 (님 표현대로면 '물타기해서') 거기에 휩쓸린거지. :

댓글 156 익명 2016-10-23 18:25:49
148 아 네 그냥 수고하세요. 앞으로 수업듣다가 님이 생각하기에 좀 부당하다는 생각이 드는 일 있으면 고파스 고대숲 트위터 인스타 페북 널리널리 알려서 꼭 전세계인들이 알 수 있게 해주시고요. 참된 민주시민 인정합니다. :

댓글 157 익명 2016-10-23 18:26:04
어디 건물 지을 때도 구청 담당 공무원 불러서 따로 물어보고 규칙과 다르지만 이런 것 되냐고 묻는 것. 그런 게 청탁이지 뭡니까 :

댓글 158 익명 2016-10-23 18:26:20
154 나가기 전에 하나 터트리고 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생이 잘못한 부분이 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159 익명 2016-10-23 18:26:59
154 아니 그럼 교수의 개입이 없다고 치고 댓글 수정 해드립니다
그 상황에서 양쪽 다 서로 이해를 잘못한건데
학생이 먼저 사과를 한것도 아닌 마당에 일방적으로 조교한테 사과하라고 하면
조교가 사과하는걸 그냥 놔두면 그게 조교가 일방적으로 잘못한 꼴이 되는거죠 무슨 그게 갑질입니까

됐어요? :

댓글 160 익명 2016-10-23 18:27:34
학생이 딱히 잘못한 부분이 없다고 생각한다는데 다들 뭐하십니까
저녁 먹으러 갑시다 ㄱㄱㄱ :

댓글 161 익명 2016-10-23 18:28:01
86플은 인문대생인가 아닌가 :

댓글 162 익명 2016-10-23 18:28:01
그리고 학생이 잘못 없으려면.

이미 0점이라고 자기도 알고 조교도 아는 상황에서


지가 감점을 감수하더라도 내도 될까요? 따위로 질문할 게 아니라. (지가 0점인데 뭘 감수한다는 건지?)

0점이라고 공지했는데 지금내면 0점말고 부분점수라도 받을 수 잇는 건가요? 가 맞죠.
그럼 아니라고 했겠지 :

댓글 163 익명 2016-10-23 18:28:29
저녁시간입니다. 154플선에서 정리하시고 다들 저녁드시러 가시죠 ㅋㅋㅋㅋㅋ :

댓글 164 익명 2016-10-23 18:28:40
152/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저는 그렇게 받아들일 만한 질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받아들일만 하다고 생각하신다는 거군요.

위에 누가 말씀하셨던, 감점이 100%감점으로 받아들일 수 있느냐의 문제네요.. :

댓글 165 익명 2016-10-23 18:29:28
164 원문이나 다시읽고오시죠
숙지도 제대로안하고 뇌내망상으로
주인공으로 빙의한번하신거같은데 :

댓글 166 익명 2016-10-23 18:30:08
165 당사자이거나, 당사자 지인 아니고서야 저게 잘못이 없다고까지 생각할까요 ㅋㅋㅋ :

댓글 167 익명 2016-10-23 18:31:36
빙의 두 번 하시면 샤머니즘도 이해할 태세라 저녁 먹으러 갑니다. :

댓글 168 익명 2016-10-23 18:32:09
나름 진지하게 입장을 이야기 하려고 하는데,
고의적으로 비웃는 어조로 깔아뭉개는 식이라든가
굉장히 공격적인 어조로 글을 쓴다든가 해서 말하기가 참 힘드네요.

저 학생 첫 의도는
저.. 조교님 과제 혹시 늦게라도 해서 내면 점수 조금이라도 주실 수 없나요?
라고 말하고 싶었던 건데 그게 그렇게 비열한 청탁으로 보이나요? :

댓글 169 익명 2016-10-23 18:32:49
164 아니 그게 왜 갑자기 감점=100%가 되느냐 안되느냐의 문제가 되냐구요
그게 물타기죠 앞뒤 맥락 다 짤라먹고 그냥 감점은 사실 100% 감점이다! 말하는건
작년에 총장님이 님들은 피교육자다! 라고 말했다고 호도한 사람들이랑 뭐가 다릅니까

참고로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입사지원서 컨설팅인데, 이미 떨어진 후에 뭐가 잘못됐는지 알고 싶어서 한번 더 써볼테니 첨삭해달라고 부탁한적 있어요
과제 역시 물질적인 이득 하나 없이 그렇게 피드백만을 위해 요청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제가 그래봤으니까요.
자기 생각에 아닐것 같다고 절대 없을 일이라 생각하는건 참 논리적인 일이네요? :

댓글 170 익명 2016-10-23 18:33:07
저 감점을 감수하겠다는 학생의 말이 100퍼센트 감점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점수를 달라는 뜻이었다면 부정청탁이 됩니다. 서울대 교수와 조교는 "공직자등"이에요.

조교가 감점을 의미 그대로의 감점으로 이해한 거라면 아무 것도 잘못한 게 없고, 0점만은 주지 말라는 부정청탁임을 인지하고서도 지적하지 않은 거라면

제7조(부정청탁의 신고 및 처리) ① 공직자등이나 공무수행사인은 부정청탁을 받았을 때에는 부정청탁을 한 자에게 부정청탁임을 알리고 이를 거절하는 의사를 명확히 표시하여야 한다.

이걸 어긴 거니까 잘못이 있다고 볼 수 있겠죠. 근데 어떤 쪽으로 해석해도 학생에게 사과할 거리는 없어요. :

댓글 171 익명 2016-10-23 18:33:08
168 진지하다 하시기에 진지먹고 대답하자면

네. :

댓글 172 익명 2016-10-23 18:33:41
168
네
저 학생 잘못이 없다고했는데
저런 청탁이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

댓글 173 익명 2016-10-23 18:33:51
168 남이 다는 댓글은 죄다 없을 일에 자기는 이해하지 못할 일들인데 님 생각은 전부다 이해해줘야하고 완전한 진실로 받아들이라고 말하고 계신데 무슨 피해자 행세를 하십니까 :

댓글 174 익명 2016-10-23 18:33:54
투표 다시한번 해보죠

지난번정보만 가지고도 학생잘못이 크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오늘자료보면 그차이는 훨씬 커질거같네요.

그리고 어차피 양쪽의견그룹 모두 서로가 무슨말을해도 자기 의견을 안바꾼다는데 오백원겁니다. :

댓글 175 익명 2016-10-23 18:34:13
지가 멍청한건데 왜 갑질 프레임을 씌우죠?

애초에 0점인지 감점인지 잘 몰랐던거 같은데 조교가 감점이라고 말해서 0점을 면할거라고 생각한건가?

0점이 원칙이라는 게 문자로 못박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교가 무슨 권한이라도 있을줄 안건가 :

댓글 176 익명 2016-10-23 18:34:31
김영란 머법관님 당신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펄럭) :

댓글 177 익명 2016-10-23 18:34:32
168/네 비열한 청탁으로 다들 생각하고 님께선 그렇게 생각 안한다는데 더이상 여기서 말해봐서 뭐합니까? 걍 저녁이나 먹으러 가죠. :

댓글 178 익명 2016-10-23 18:34:43
168 진지먹자면 청탁이 맞네요

자기만 해달라하는거니까

늦게내서 0점맞은 다른 사람들 바보만드는건데요? :

댓글 179 익명 2016-10-23 18:35:01
제가 학생이라면
..."물어나" 볼수있을 것 같고

제가 조교라면
... 점수는 원칙대로 0점 처리 될겁니다"라고 할것같네요 :

댓글 180 익명 2016-10-23 18:35:02
고파스에서 벌어지는 토론이 대개 그렇지만 이번 역시
상대를 설득하는 것보다는 저사람 논리가 언제 떨어지나 보자하고 하고 있습니다 :

댓글 181 익명 2016-10-23 18:35:10
저 학생 행동이 용인된다면
애초에 개차반으로 레포트내고 F안받은
정읍읍학생도 까일이유가없죠 :

댓글 182 익명 2016-10-23 18:35:20
저는 여러분과 다른 생각을 가진 학우일 뿐입니다.
같이 게임을 하다가 여러분 부모님 안부를 물은 것도 아니며, 저 학생과 함께 불의한 일을 작당한 것도 아니에요 ㅋㅋ

그렇게까지 화내고 비꼬고 공격하실 것 없습니다.
여러분이 맞다고 결론 내고 저도 이만 나가겠습니다. :

댓글 183 익명 2016-10-23 18:35:30
181합리적인 딜이니까염 :

댓글 184 익명 2016-10-23 18:35:36
168/ 지금까지 수많은 과제들이 그렇게 0점되어서 처리가 되었지만 저는 봐주세요?

ㅎㅎ.... :

댓글 185 익명 2016-10-23 18:36:43
182 화내고 비꼬는것만 나쁜 짓이 아니라 남 논리를 제멋대로 없을 일이라고 무시하는것도 나쁜 짓입니다 :

댓글 186 익명 2016-10-23 18:37:05
168 제가 고파스에서 가끔 하는말인데요, 존댓말 쓰고 비꼬지 않고 글 쓴다고 다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유익한 글이 아닙니다. 다른사람 근거라고는 귓등으로도 안듣고 눈꺼풀로도 안보고, 자기 할말만 존댓말 형식에 맞춰서 빼애애애애액하면서 질러대고, 정작 질러대는 내용 보면 이미 다 얘기 나온걸 말하고 또 말하고, 그 근거도 없거나 이미 반박이 나왔는데 또 말하고, 그런 글이 있어요. 다른사람 속터지게 만드는것 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점에서 비꼬는거나 다를바가 없는 똥글이에요.

아 님 글이 그렇다는건 아니고요. 그런 글이 자주 보여요. :

댓글 187 익명 2016-10-23 18:37:44
186은 182플에 더 맞겠네요. :

댓글 188 익명 2016-10-23 18:37:46
168

네 청탁인데요..??

남바님 댓글에도 잇네요 위에.
제5조(부정청탁의 금지) ① 누구든지 직접 또는 제3자를 통하여 직무를 수행하는 공직자등<또는 공무수행사인>에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부정청탁을 해서는 아니 된다.
10. 각급 학교의 입학·성적·수행평가 등의 업무에 관하여 법령을 위반하여 처리·조작하도록 하는 행위 :

댓글 189 익명 2016-10-23 18:38:01
168/ 비열한 청탁이 아니라 들어주면 피곤해지는 청탁이죠
원래 공지에 늦으면 0점이라고 되어 있었으면 조교는 원칙대로 행동한 겁니다
원칙을 피해가고 싶었으면 사전에 자기가 원하는바를 명확하게 이야기해야지 의미가 불분명한 질문을 해놓고 이걸 조교 갑질이라고 몰아가는 학생이 잘못은 없습니까? :

댓글 190 익명 2016-10-23 18:39:04
원칙적으로는 부당한 요구를 하다, 제대로 들어주지않았다고 사과하라고 말하는 얼척없는 상황입니다.

갑질을 누가하고 있는데. :

댓글 191 익명 2016-10-23 18:39:54
부당한 청탁에 YES를 한거면 둘다 문제인거고.
부당한 청탁에 YES라 하지 않았으면 청탁한사람이 문제인건데. 뭐 그리 복잡하게 얘기를 하시는지. :

댓글 192 익명 2016-10-23 18:40:26
1. 100%감점이라고 말했다는건 학생만의 주장일 뿐더러

2. 조교가 말했다 하더라도 그 뉘앙스는 온전히 전달되기 어렵고

3. 중간기말 80% 과제10% 출석10%등 강의계획서에 미리 비율이 공지된 경우, 그냥 "과제는 감점이다"라는 표현만 써도 전체 점수에선 일부의 감점이고, 과제로 치면 100%감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말인데요 :

댓글 193 익명 2016-10-23 18:40:40
부정청탁의 확실한 근거를 가져와도 188님만 보신다 ㅠㅠ :

댓글 194 익명 2016-10-23 18:41:07
186/인터넷 토론이 대개 그렇듯,
제가 한 글 보고 거기에 답변 달 때, 글 쓰는 동안 제 글에만 이미 글이 두 세개는 더 달리는데
제가 글 쓰는 동안 업데이트 된 글을 못보고 제 답변에 직접 달리지 않은 그 외의 글 수 십개를 다 읽지 못했다고 탓하시면..

그리고 말씀하신 그런 형식맞춘 글들이 그나마
비꼬고 그저 공격적인 태도로 깔아뭉개는 글보다는 대체로 더 유익하지 않을까요 :

댓글 195 익명 2016-10-23 18:41:09
왜 이런글에 200플이...했는데
시험기간이구나! :

댓글 196 익명 2016-10-23 18:41:35
돌아가는 상황을 봐선 과연 조교가 앞뒤 잘라먹고 "100% 감점"같은 말을 한것인지 조차 의심스럽네요 :

댓글 197 익명 2016-10-23 18:41:39
200이 쉽지않구료 :

댓글 198 익명 2016-10-23 18:41:45
200 :

댓글 199 익명 2016-10-23 18:41:53
이걱 :

댓글 200 익명 2016-10-23 18:41:54
200번째 댓글!
얍 :

댓글 201 익명 2016-10-23 18:41:58
반박글은 절대로 볼 수 없지만 비꼬는글은 반드시 찾아내는 재능 :

댓글 202 익명 2016-10-23 18:42:00
200 :

댓글 203 익명 2016-10-23 18:42:02
이벡 :

댓글 204 익명 2016-10-23 18:42:06
히히 못 먹어! :

댓글 205 익명 2016-10-23 18:42:27
194 그걸 안읽을거면 논의를 진행하면 안되죠 ㅋㅋㅋㅋㅋ :

댓글 206 익명 2016-10-23 18:43:15
194 님하고 뜻이 다른 댓글 단사람 죄다 화내고 비꼬고 공격한 사람 만들어놓고 사과 한마디 없이 "그래 니들 잘났다" 하고 나가시는데 더 유익하다구요...?
제가 보기엔 똑같이 무시하면서 존댓말로 헛소리하는 것보단 비꼬더라도 말이 되는 소리를 하는게 더 "유익"하다고 생각하네요 :

댓글 207 익명 2016-10-23 18:43:17
194/ 제일 핵심적인 댓글 안보고, 비꼬는것만 보이면 토론에 끼질 말아야죠... :

댓글 208 익명 2016-10-23 18:43:20
201/비꼬는 글은 딱히 논리 없이 감정만 돋우면 돼서
글이 짧으니 확 눈에 띄거든요 :

댓글 209 익명 2016-10-23 18:43:20
194 저는 메갈이 일베와는 다르게 페미니즘의 탈을 쓴것처럼, 똥글이 존댓말의 탈을 썼다는 점에서 더 안좋게 봐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님 남바님이 올린 김영란법 조항은 읽어보시고 진행하신건가요? 그 외의 반박글들도? :

댓글 210 익명 2016-10-23 18:43:49
194 귀신같이 비꼰 댓글만 보고 맞는 소리로 반박한 댓글은 안보이죠 그죠? :

댓글 211 익명 2016-10-23 18:44:39
208 이러나 저러나 결국 반박글들 제대로 읽지도 않으면서 자기 논리만 진행했다는점은 맞잖아요? 그야 다른사람들 속 터질만도 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212 익명 2016-10-23 18:44:42
나는 논리로는 못이기겠으니, 나 비꼬는 댓글만 찾아서 다른사람들의 일반적인 태도로 치환하겠다.
이게 정상적인 태도인가.

그럼 그냥 이제 남바님 댓글보고 댓글다세요. 쓸데없는 소리하시지 마시고. :

댓글 213 익명 2016-10-23 18:44:44
207/저랑 반대 의견 가지신 분들이 3~4명 되시는 것 같은데,
혼자서 어떻게 3~4명의 글을 바로 읽고 바로 글을 다나요.

현실적으로 그 말은 소수의견이면 토론에 끼지 말아야한단 거죠 :

댓글 214 익명 2016-10-23 18:45:09
208 설령 그런다 해도 "토론"을 하실거면 비꼬는 글을 피하고 멀쩡한 댓글을 골라 읽어야 하는데
비꼬는 글이 뭐 휘황찬란한 무지개빛으로 빛나는 것도 아닌데 신기하네요
애초에 토론할 의사가 없으셨던 분이군요
안녕하가세요 더이상 님이 댓글 다시는건 고파스 트래픽에 악영향만 끼치고 토론에는 아무 도움 안되네요 :

댓글 215 익명 2016-10-23 18:46:12
213/ 그 많은 반박중에 비꼬는거 하나만 엄청큰 볼드체로 보이시나요?

반박글 빈도가 높은데, 그중에 비꼬는글만 찾아서 읽으시네요. :

댓글 216 익명 2016-10-23 18:46:16
210/지금 논제가 바뀌었는데도 똑같이 진행되는 걸 보니
하여간 어리석은 짓을 되풀이 하는기분이네요
전 이만 다음 글로 나아가겠습니다. :

댓글 217 익명 2016-10-23 18:46:16
213 바로 달라는말은 없는데, 모든 글에 그렇게 바로바로 반박하지 않으면 속이 답답하거나 하신건 아니죠?

여러 리플들에 일일히 숫자달아서 반박하실 필요는 없고, 적어도 다 읽고 반론들 정리해서 몇 가지 정도로 추린다음에 각각에 대해 반론하시면 됩니다. :

댓글 218 익명 2016-10-23 18:46:17
213 바로 댓글 안달아도 시간을 두고 하나하나 다는 사람도 있으며
이런 경우엔 질문보다는 답변이 훨씬 짧은 형식을 갖출 수 있고
읽는것보단 쓰는게 시간이 더 오래걸리죠 :

댓글 219 익명 2016-10-23 18:46:50
저분은 댓글 창이 가장 최근에 단 한 사람 글만 보이나 봅니다 그만합시다 :

댓글 220 익명 2016-10-23 18:47:37
댓글이 너무 많으면 132, 170 딱 두 개만 읽어 보시고 반박해 줘도 되는뎅 :

댓글 221 익명 2016-10-23 18:47:37
제가 110플 쓸때 100프로감점에 초점 맞추던 모든분들 리플번호 달고 반론한건 아니잖아요, 그죠? :

댓글 222 익명 2016-10-23 18:47:53
응 뭐야 문명하고 왔더니 뜬금없이 200플 :

댓글 223 익명 2016-10-23 18:50:53
틀림을 틀렸다 인정하지않으니

쇠귀에 경을읽으면 음메라도 답이라도 오지 :

댓글 224 익명 2016-10-23 18:51:17
와 이게 또 타오르네ㅋㅋ :

댓글 225 익명 2016-10-23 18:51:17
그러고 보니 200플이 되도록 저분은 내 댓글에 대해 반응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안 보여서 그런가 보구나 ㅠㅠ :

댓글 226 익명 2016-10-23 18:51:19
근데 생각해보니 저분은 댓글에다가 반박을 다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 생각만 주구장창 댓글로 달았으면서 변명이 이상하네요 :

댓글 227 익명 2016-10-23 18:52:18
인문학도랑은 상종을 하지 말아야겠네요. :

댓글 228 익명 2016-10-23 18:53:15
이제서야 발견한건데, 143플이 복선이었군요. 덧글을 2개 이상 넘어가면서 보지 않는... 심지어 자기가 쓴 109플에 대한 글이 124플인데 :

댓글 229 익명 2016-10-23 18:57:25
이걸 보고 왜 인문학도 전체를 까는지 ㅉㅉ 프레임씌우기 욕하면서 지들이 다른 프레임을 씌우고 있네요 :

댓글 230 익명 2016-10-23 18:58:21
흠 근데 흥분은 조교의 잘못이 거의 또는 아예 없음을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좀 많이 흥분하셨는디 :

댓글 231 익명 2016-10-23 18:59:42
68플의 내용에 경험적으로 동의는 하는데

원문에 저런 뉘앙스가 문제제기한(비벼보려고 한) 학생에게 명확히 전달되었음을

밝힐 수 있는 단서가 없다면 30048 유저를 설득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긴함 :

댓글 232 익명 2016-10-23 19:01:38
물론 설득할 수준인가와는 별개로
현 상황에서도
5줄짜리 신고자 정황보다는
반박 정황이 훨씬 신빙성 있는 것은 사실. :

댓글 233 익명 2016-10-23 19:04:51
그러나 당사자 1, 2의 추가 자료 제공이 없는 한
당해 사건에 대해 단정지어서 말할 만큼의 재료는 없음.

'일반적으로는' 십중팔구 68플적인 상황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정도까지만 해놓고 넘어가야됨 :

댓글 234 익명 2016-10-23 19:05:47
233 원글에 보시면 조교가 "피드백을 위해 낸 줄 알았다"라고 했다고 써있습니다 :

댓글 235 익명 2016-10-23 19:06:40
우리학교에도, 그리고 자연계에도 저런 학생들 제법됩니다.
쟤가 왜 공지도 되어 있는 말도 안되는 문의를 했겠어요
가끔 어리숙한 조교들이 잘못된 답변을 하거나
규정대로 안하고 임의로 처리해준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저런일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교가 말장난 같은 식으로 답변하면 안돼요
특히 성적과 관련된 문제는 :

댓글 236 익명 2016-10-23 19:07:12
234에 덧붙여서, 원글에 보시면 학생은 과제를 내고 점수를 받는것 이외에는 과제에 의미를 두지 않고있습니다. 즉 과제제출이 피드백을 받기 위해 이루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없었던거죠. :

댓글 237 익명 2016-10-23 19:07:32
233/ 234플에 더해 학생이 애초에 문제를 제기한 이유가 감점이라해놓고, 0점을 줬다라는건데.

결국 처음 질문의 의도가 늦게냈어도 규정과 달리 점수를 받고싶다라는 의도인건 변함이 없습니다. 다른 해석의 여지가 없죠. :

댓글 238 익명 2016-10-23 19:09:25
234/ 그게 과제 제출 문의/실제 제출 당시가 아니라
사후의 발언이라서

학생이 과제 내겠다는 시점에 명확히 전달되었는지를 100% 보증할 수 없는 게
반박의 구멍이 되어버리는 것이죠.

제가 그런 입장이라는 것은 아니고
반대쪽 입장에서는요.

개인적 심증은 90% 넘지만 100%단정하려면 다른 단서가 필요... :

댓글 239 익명 2016-10-23 19:09:49
점수에 이렇게 목매는 학생이

이전의 수많은 학생들과 수많은 과제들이 0점 (delay) 라고 표기되어서 공지된것을 못봤을리도 없고

그저 조교한테 꼬투리잡기 쉬운 질문을 해가지고 바로 말장난하면서 조교, 교수 및 학생들에게까지 민폐를 끼친게

이게.. 이렇게 논쟁이 될만한 사안인지 전혀 이해가안되네요. :

댓글 240 익명 2016-10-23 19:10:21
237/ 그렇죠 비벼보려고한 거죠.

결론적으로 학생은 어떤 경우에서도 분명히 합당한 결과를 받았고 굳이 남을 비난할 처치는 아니라고 봅니다. :

댓글 241 익명 2016-10-23 19:13:07
낼때는 감점만 하니까 내도 된다
내고나서는 100% 감점이다
항의하니까 조교가 웃었다

한쪽입장에서 쓰인 글만 믿고가기엔 좀... :

댓글 242 익명 2016-10-23 19:13:15
간만에 또 악마의 대변인 놀이를 하게 되었는데

1. 저렇게 비벼보려고 한 것은 아주 엄격하게 봤을 때 결국 변명의 여지가 없다.

2. 아주 엄격하게 보지 않았을 경우
타 계열 학생이 본인 전공의 과제 점수 통념에 맞추어 이해하는 것을 참작해 줄 수 있는 여지의 유무 (중립)

여기서 2번을 완전히 박살내려면
학생이 순진한 놈인지 치사한 놈인지
조교의 정보전달이 잘 이루저 졌는디
대화의 뉘앙스
등을 살펴봐야되긴 한다고 봅니다.

물론 개인적 심증으로는 아주 까맣습니다. :

댓글 243 익명 2016-10-23 19:13:41
238 사실 그렇게 따지면 결국 조교가 회피를 위해 거짓말했다는건데
거짓말이 가능하다는 걸 논리에서 고려해야한다면 결국 저 썰 자체가 주작이라고 해버릴수도 있어서... :

댓글 244 익명 2016-10-23 19:17:34
243/ 음 거짓말을 했다는 건 아니고요
조교의 의도야 처음부터 명확했겠지만

학생이 제출 하겠다는 걸 내도된다고 할 때
정확히 0점이지만 피드백용이라고 이해하도록 발화가 이루어졌을지의 여부에 대한 말씀을 드리는 부분 :

댓글 245 익명 2016-10-23 19:18:25
그냥 붙잡고 늘어질 수 있는 구멍인거죠 :

댓글 246 익명 2016-10-23 19:19:08
저걸 해결하지 못 하면 30048 유저를 완벽히 설득하긴 어려울테니
그냥 버려두고 ㅌㅌ하자는

응 근데 이미 끝난 일이었잖아? :

댓글 247 익명 2016-10-23 19:19:53
제 생각에는 학생/조교의 속마음을 각자 마음대로 해석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번에도 그랬듯이 몇백플이 쌓이도록 결론이 안나는것 같네요. :

댓글 248 익명 2016-10-23 19:21:04
다른 학우들은 다 정시에 내는데 감점 받을테니 기한을 연장해달라. 조건부여도 결국에는 자기에게만 특혜를 달라라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행동이 괴씸해서라도 0점 주는게 천번 만번 잘한 일이고 오히려 조교/교수님께 고마워해야하겠네요. 졸업하고 사회 나가면 이보다 더한 경우도 많을텐데 요행으로 빠져나가려고 했다간 큰 코 다친다는걸 미리 배우는 아주 좋은 경험이 될 수도 있으니깐요. :

댓글 249 익명 2016-10-23 19:22:05
속마음을 해석할 필요없이.

특혜를 달라는 부당한 청탁을 한 학생 - 부당
부당한 청탁에 YES가 아니지만 애매한 대답을 한 조교 - 문제없음.

이런 상황일 뿐입니다. :

댓글 250 익명 2016-10-23 19:22:21
저번 거 400플짜리였는데 체크 못 했네

왜 화제글에 안 올라온겨~ :

댓글 251 익명 2016-10-23 19:24:36
249 / 그거에 반대하는 입장이 조교가 일부러 학생 엿먹이려고 다 아는데도 애매하게 대답했다는 의견이니까요 ㅋㅋㅋ

학생은 나쁘지만 조교도 쓰레기다. 라는 주장 ....ㅎㅎ :

댓글 252 익명 2016-10-23 19:25:24
251/ 독심술을 발휘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 ㅎㅎ :

댓글 254 익명 2016-10-23 19:27:07
253/ 왜 남의 의도를 추론한거에 반박을 해야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증명할수 없는 내면의도는, 표출되지 않는한 없는걸로 가정하고 토론하는게 맞죠. :

댓글 255 익명 2016-10-23 19:27:36
249/ 조교에게 비난의 여지를 찾고자 함은 아닙니다.
조교한테 뭐라고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저 학생이 오해하여 문제제기한
그 행위 자체에 대한 걸 참작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에 대한 얘기가
30048 유저의 줄기 중 하나인 거죠.

그 논지는 분명 다른 차원이에요.
그걸 단정 지으면 오히려 반박을 제대로 받아 들이지 못 하는 거죠.

아 물론 저말고 30048 유저가요. 근데 그 분은 이미 가셨네...

(구253) :

댓글 256 익명 2016-10-23 19:27:59
결국 그 내면의도 추론이라는게, 자기 유리한 부분만 최대한 주관적으로 해석해서 끌고오는건데.

이 건은 상황들만 정리해놓고 봐도 누구 잘못인지 명백한 건이죠. :

댓글 258 익명 2016-10-23 19:37:17
257/ 그건 유죄추정이라 별로 받아들일 생각없고.
설득하라고 한적없고. 청탁이라고 남바님이 쓴거 반박하라고 했을뿐입니다.

가끔 상당히 특정쪽에 모든 입증책임을 돌리시는데. 반박글까지 나온상황에서 한쪽에 모든 입증책임을 지우는건 정당하다 보이진 않네요. :

댓글 259 익명 2016-10-23 19:37:52
(구257)
반대편 입장에서는 68플을 비롯한 내용도 결국 주관적인 하나의 추론일 뿐이에요.
그 명백하다는 걸 님들은 안 믿는 사람한테 설득을 해야되는 거구요

근데 뭐 당사자(학생, 조교) 관심법까지 해야 된다는 건 아니지만
이공계 수업 경험자들 말고....
그 분위기 안 믿는 사람한테도 100% 객관적으로 확증할 만한 관계자들의 정황자료제공이 이루어지지는 않았거든요.

근데 그런 거 없이 그냥 명백하다고만 해봐야 설득이 될 리는 없다고 봅니다.
각각의 추론의 신빙성이야 넘사벽으로 다르지만 (9:1 ~ 99:1 드립니다.)
결국 추론 vs 추론의 교착상태를 넘을 수 없어요.

그래서 님들이 30048을 설득을 못 한 거구요.
애당초 데이터가 없으니 하려고 해도 못 할 일이었지만.
뭐 그냥그렇다는 검다. :

댓글 260 익명 2016-10-23 19:38:42
역시 중간고사 기간이네요. :) :

댓글 261 익명 2016-10-23 19:40:09
258/ 특정쪽에 모든 입증책임을 돌리는 게 아닙니다.

주장하는 만큼의 입증책임을 가지라는 것 뿐이죠.

100% 단정하면, 100% 단정할 만큼의 입증 근거 있는가?

이거 묻는 건 그냥 당연한건거 아닙니까. :

댓글 262 익명 2016-10-23 19:40:31
그렇게 입증할 수 없으면 99% 확실하다 해놓고 가면 되는거죠 100%를 주장하지 말고...

그 얘깁니다. :

댓글 263 익명 2016-10-23 19:42:28
반대편 주장이 설득력이 충분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야말로 눈꼽만하죠. 다만 그 1g를 논리가 아니라 자의적으로 없애는 건 의아하다는 것.

1g 있다고 하면 됩니다. :

댓글 264 익명 2016-10-23 19:43:09
261/ 주장한건 학생은 부당하고, 조교는 그럴수도 있다. 애매하긴 했어도 문제의 영역은 아니다.
그런데 왜 조교가 사과해야하나? 조교의 악의성을 자꾸해석하는데 애초에 부정청탁이라 YES라고 말하면 안되다는게 주 요지입니다.

요것뿐인데 증명을 누가해야할까요?
조교의 악의성은 증명된게 없기때문에 주장한 측에서 증명해야하는거고, 부정청탁은 학생이 해당되기에 반박하라고 했는데요?

변호하신다고 끼셔서 한쪽에 모든 책임을 던지시는데(딴데서도 가끔 악마의 변호인 되겠다고 그러시는데). 이건 반대측 의견분이 증명하고 반박하셔야 될 사안입니다. :

댓글 265 익명 2016-10-23 19:46:08
263/ 1g이 의미를 가지려면, 제가 검찰측이고 "합리적으로 의심할만한 근거"가 없음을 입증하는 상황이어야하는데.
제가 검찰측에서 피고 범죄 입증하는 입장이 아니니까 받아들일 수 없죠.

이 경우는 누가 더 과가 큰가에서 이미 학생이 부정청탁을 한것이고.(여기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반박하지 않으셨네요. 애초에 논쟁하신분이.) 그럼 부차적으로 조교는 사과할만한 과가 있는가를 묻는건데.

과는 제기한 당사자가 입증하라고 본인이 얘기하셨네요. 1g이 남는것도 아니고 99g이 합리적인 의심의 여지가 남는다고 말씀하셔놓고, 무고함을 전적으로 증명하라는건 앞뒤가 반대인 얘기입니다. :

댓글 266 익명 2016-10-23 19:46:48
저기...30048 유저는 결국 주장을 바꿨어요
악의성을 포기하고 과실의 영역으로 이사했죠.... :

댓글 267 익명 2016-10-23 19:47:12
그렇게 바꾸는 것에 대해 뭐라하는 것과 별개로

바꿨으면 바꾼거에 대해 반박을 하셔야됩니다? :

댓글 268 익명 2016-10-23 19:47:21
한 100플 쯤에 바꿨었나 :

댓글 269 익명 2016-10-23 19:48:14
266/ 악의성이든 과실이든 증명하는건, 사과를 요구한 쪽이 하는거지.

제가 조교의 문제를 제기했던가요? :

댓글 270 익명 2016-10-23 19:48:43
근데 이게 부정청탁까지 갈 일인가요?

그냥 규정의 재확인정도로 하면 안 되나요. :

댓글 271 익명 2016-10-23 19:49:25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무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하니까 본인이 말이 꼬이시는데.
이건 la fleur님이 증명하시거나 원래 댓글 다셨던 분이 증명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조교가 사과할만할 잘못이 의심할 여지없이 증명되었나요? 여기 댓글이나 원글 댓글에서도 논쟁의 여지가 많은데요? :

댓글 272 익명 2016-10-23 19:50:01
270/ 이건 이미 남바님이 다셨네요. :

댓글 274 익명 2016-10-23 19:51:18
조교는 사과할 과가 없죠.

말이 꼬이는 게 없는 게 아니라
님께서 잘못 읽으셨습니다.

저는 이미 253(255)플에서 말씀드렸죠;
조교한테 뭐라고 할 일이 아니고
30048유저의 말도 그게 아니라고. (이미 253플 다는 시점에서는 바꿨으니까) :

댓글 275 익명 2016-10-23 19:54:02
제 사견으로는 이 건으로 법정가도 사회 상규에 위배되지 않아 위법성 없어 무죄뜰 것 같은데요;;

학생 어리고 아직 사회 돌아가는 시스템 몰라서 실수 한 것 같은데 이번 기회에 많이 배우고 성장하면 좋겠네요

뭐 학생이 그렇게 죽일놈인가 싶어요 :

댓글 276 익명 2016-10-23 19:54:17
댓글 109 먹잇감이 늑대를 덮친다!  1시간 전 | 2016-10-23 18:09:43
요즘 이화여대 모 학생 때문에 규칙 변경에 대해 너무 안좋은 눈으로들 보시는데,

이를테면 무단횡단하면 1년 징역
이라는 규칙이 너무 가혹하다면 바꿔달라고 할 수도 있죠.

저 학생이 무슨 학장 조카라 저 학생이 불리할 때만 잠깐 바꾸고 다시 되돌렸다
같은 문제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바꾸라고 압력을 넣은 것도 아니고, 무슨 향응을 제공한 것도 아닙니다.
공지는 명확히 인식 했겠지만, 그저 규칙이 너무한 것 같은데, 바꿔 줄 수 있느냐? 고 물었을 뿐이고,
거기에 안된다. 고 대답했으면 그냥 말았을 문제죠.

기만 의도는 아니지만, 명백히 답변 실수가 있었던 거고,
조교도 전 글에서 보건대 오해에 대해 사과하려고 했으나, 교수가 막았다.
였잖아요.

274플 분의 생각은 모르겠으나, 원 댓글분은 그정도는 할수 있다고 주장했고.
그걸 남바님이 아니다라고 한다음에는 바로 계속 자기 인신공격한 댓글만 물고 늘어지셨는데.... :

댓글 277 익명 2016-10-23 19:55:25
그 뒤까지, 댓글들 전부 다시 읽어들 보세요
30048 유저 말이 계속 바뀝니다.

근데 바뀐 말에는 바뀐 말에 대해 반박해야되는데,

박반하시는 게 맞는 말이지만 핀트에는 안 맞는 걸로 반박이 이루어 지거든요. :

댓글 278 익명 2016-10-23 19:56:46
275/ 대가성 없어 무죄입니다. 술하나 사들고 갔으면 다른상황. 근데 과실이 없는게 아니죠. 다른 사람들과 다른 기준을 적용할 것을 요구하고, 그걸 받아들이지 않을걸 각종 방법으로 문제삼았으니. 법원에가면 상황이 경미해 나올 상황이지. 문제가 없는게 아닙니다.

그에 비해 조교의 과가 있는가는 논쟁의 여지지 없이 잘못인게 아니고. :

댓글 279 익명 2016-10-23 19:57:09
277/ 아뇨 말은 바뀌었는데, 그정도는 할수있는거 아니냐는 포기 안했는데요. :

댓글 280 익명 2016-10-23 19:57:39
말을 바꿨으면
1. 응 너 말 바꿨니? 2. 그럼 앞에 건 인정? 3.바꾼 건 이래서 안 되는데?

이렇게 되야되는데 흥분하셔서 했던말만 반복하시게 되었더군요.

흥분할만한 도발이 있긴 했습니다. :

댓글 281 익명 2016-10-23 19:58:21
그래서 남바님하고 다른사람들이 이렇다라고 얘기하는데, 싹 무시하고 인신공격한 댓글만 물고 늘어지고. :

댓글 282 익명 2016-10-23 20:00:40
좀 너무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생각했을 경우에 저렇게 말 한 번 꺼내보는 데에는 전혀 잘못이 없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학생이 딱히 잘못한 부분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말하자면 관련 규정에 대해 행정처 공무원에게 물어본 것 같다고 생각해요

저 학생 첫 의도는
저.. 조교님 과제 혹시 늦게라도 해서 내면 점수 조금이라도 주실 수 없나요?
라고 말하고 싶었던 건데 그게 그렇게 비열한 청탁으로 보이나요?

끝까지 봐도 아무것도 안바뀌었어요. 바뀌었다는건 대체 뭐가 바뀐건지.
그래서 문제되는 이유 가져다주니까 한마디도 안하고 딴데로 말돌리고. :

댓글 283 익명 2016-10-23 20:02:12
278 뭐 제가 학생 행동이 완전무결하다는 건 아니에요. 저도 저 대숲글 처음 봤을 때 학생이 꼼수쓰려다가 뜻대로 안되니까 도리어 적반하장식으로 나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무슨 부정청탁법 나오고 이런건 하지 말자는 거죠.

사회 모든 영역을 법으로 해결하려는 태도는 정말 지양해야만 합니다.

도덕선에서 끝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댓글 284 익명 2016-10-23 20:03:47
283/ 도덕으로 별의별 관용과 친절 얘기하니까 법얘기 나온건데요. :

댓글 285 익명 2016-10-23 20:03:53
두 분 이제 그만싸우셔도 될 것 같습니다 :

댓글 286 익명 2016-10-23 20:04:02
http://www.koreapas.com/m/view.php?id=gofun&page=1&sn1=&divpage=2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5278 :

댓글 287 익명 2016-10-23 20:07:15
참 이게 이토록 장대한 토론의 주제가 될 수 있다니 놀랍네요

꼼수좀 부려보려던 학생을 조교가 희망고문으로 갖고 놀았다 한마디로 정리되는걸. :

댓글 288 익명 2016-10-23 20:08:06
법이 세상 모든 일에 종국적 판단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이 제 대답입니다.

도덕 영역은 도덕에서 끝내야지요.

"법이 잘못이라 말씀하시므로 잘못이다"는 식의 태도는 정말 별로네요;; :

댓글 289 익명 2016-10-23 20:08:25
주장에 대한 반박이 아니라
주장에 대한 주장으로 맞서는 형국이었거든요.

근데 그 반대편이 워낙 강려크한 도발이었어서 그런지
반대 주장도 단정적으로 되어버리더군요.

입증책임이 있냐고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 추궁하시는 말씀,
저는 굉장히 동의합니다.
근데 그게 저 유저에 대해서 이루어졌나요? 그렇지 않아서 문제였다는 거죠 :

댓글 290 익명 2016-10-23 20:08:37
287 위 링크 읽어보시고 아직도 그게 희망고문인지 생각해보세요 :

댓글 292 익명 2016-10-23 20:09:56
그 지점을 직접적으로 추궁한 것도 아니고 (차라리 진작 그랬으면 좋았을텐데)

주장에 주장으로 맞서신다면 그걸 깔아뭉갤만한 자료를 제시한 것도 아니었지 않나...라는 거죠. :

댓글 293 익명 2016-10-23 20:11:06
292/ 그건 증명할 필요도 없고. 반대쪽이 입증할 일이었죠. 댓글에 해명문 달렸으니 가서 진짜 악의적이었는지 얘기해보시죠. :

댓글 294 익명 2016-10-23 20:11:07
음...맞는 말씀들 해주시는데,
설득의 방향이 좀 잘못 되었다,
그러니 걍 포기하고 넘어가시라는 거였는데

좀 감정싸움이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

댓글 295 익명 2016-10-23 20:12:07
293/ 해명문은 지금 시점에서 끌고 오실 문제는 아니죠.
이렇게 말하면 또 화내실 지 모르겠는데 그거 치사한 공격인 거 아시죠?
싸우는 시점에서 제시를 했으면 모를까... :

댓글 296 익명 2016-10-23 20:12:26
애당초 저런 자료가 필요하니까 가져와야 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

댓글 297 익명 2016-10-23 20:13:24
293/ 그러니까 그걸 입증하라는 얘기를 진작했어야...라는 거죠
주장에 주장으로 맞서니 구멍이 생겼단 거고 :

댓글 298 익명 2016-10-23 20:14:23
반대쪽이 입증할 일이 아니었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걸 속으로만 생각하고 계시니까

주장이 구멍뚫린 단정적 주장이 되어버렸죠.

댓글로 말을 해주셨어야되는데 :

댓글 299 익명 2016-10-23 20:14:47
아니면 자료라도 제시하셨어야 되는데 저 시점에선 없었고 :

댓글 300 익명 2016-10-23 20:14:51
300번째 댓글!
300 :

댓글 301 익명 2016-10-23 20:15:10
297/ 입증책임을 지우는건 제가 아니라는거죠. 악의성이나 그런정도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한 사람이 주장한 사람이 할일이죠.
다음 불판 가서 얘기하시죠.

다음 불판에서 뵙겠습니다. 옹호할 건이 아무리봐도 아닌데.

제일 이해 안되는건. 특정 입장을 가지고 "입증책임을 한쪽에만 돌리면서" 중립적인 척 하시는데.
그냥 본인 주장을 하세요. 그럼 토론이라도 하겠는데. 예전부터 객관적인척하면서 실제로는 상당히 기울어진 얘기를 하신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

댓글 302 익명 2016-10-23 20:15:15
와 300플 먹으려고 일부러 299플 따로 다신건가요
치사하다 ㅠㅠ :

댓글 303 익명 2016-10-23 20:17:09
하아 뭐...100%를 말씀하시는데 100% 만큼의 근거를 제시하든지
아니면 99%를 얘기하라고 하면야

99가 100에 비교하면야 기울어진 얘기가 되겠죠....
거울 그대로 돌려진 것 뿐이에여 :

댓글 304 익명 2016-10-23 20:19:26
303/ 제가 100을 주장할 필요가 없어요.

과실을 주장할때는 그걸 입증하는 사람이 100을 증명하는거고.
반대로 무고함을 주장하는 사람은 99만 주장했으면 충분히 차고도 넘치거든요.

10이나 되는 합리적 의심의 여지만으로도 원래 피고라고 주장되는 사람은 무죄여야합니다.
이번 상황은 더더욱이 학생의 글때부터 논쟁이 많았다는 걸 감안하면 상당히 기울어진 주장을 하시는겁니다. :

댓글 306 익명 2016-10-23 20:22:29
304/ 그러니까 그 지적은 맞습니다.
저도 동의하구요.

근데 100을 주장한 분들이 있었어서 말씀을 드린거였구요. :

댓글 308 익명 2016-10-23 20:23:44
305플 뭐라 하셨는지는 봤는데... 상황 정리됐는데, 그만 하시죠...

여긴 이정도 얘기하면 더 얘기할것도 없습니다. :

댓글 309 익명 2016-10-23 20:25:56
수정하려고 했는데 원문 복사를 안 했더군요 제공좀... :

댓글 310 익명 2016-10-23 20:27:01
대충
그래서 200플 당시에는 분명 제대로 된 공격은 아니었어요.
때문에 그런 식으로 하지 말라고 한 거고

아무튼 바라던 대로 됐네요.
자료도 생겼고 (당사자가 가져온 건 아니지만)
결국 논리도 보완됐고

이거였던 듯 :

댓글 311 익명 2016-10-23 20:28:01
머 저도 더 얘기할 건 없는 건 같습니다... :

댓글 312 익명 2016-10-23 20:38:39
는 훼이크고 역시 쓸데없는 비유가 문제인 것 같은데 (100 99)

입증책임에 대한 지적은 저도 동의합니다만

입증요구를 하는 것하고 반증하는 건 별개라는 겁니다.
추론 vs 추론의 영역인데
반증을 단정하시니까 설득을 못 한다는 거죠.

왜 이걸 기울어졌다고 하시는 지가 이해가 안 되네요.
조금이라도 동의 안 하는 구석이 있으면 다 적군인지...

방법론의 문제를 지적한 겁니다.

반증하시려면 저렇게 정황자료를 가져오라고 누차 말씀을 드렸고...
자료 없으면 포기하고 가라 그랬죠. :

댓글 313 익명 2016-10-23 20:39:23
제-발 흑백 진영논리로

기울어졌다고 하지 좀 말았으면 좋겠네요

그놈의 니편 내편 :

댓글 314 익명 2016-10-23 21:12:35
앞으로 교육계에서 일하실 분이, 를 보니 사범대인가봐요!! :

댓글 315 익명 2016-10-23 21:28:14
진짜 또라이 0점이 원칙적인 감점인데 마치 일부감점인것처럼 몰아서 썼네요 학내운동하다가 늦었으니 감점으로 인정해달라가 말이되는지 :

댓글 316 익명 2016-10-23 22:23:07
문송합니다 :

댓글 317 익명 2016-10-23 22:40:27
익숙한 논란... 역시나 1년 전처럼 400플로 달려가네요 참 신기한 주제임 :

댓글 318 익명 2016-10-24 12:19:36
조교입장글을 보니 분명해지네요.
분명한공지로 딜레이시 0점이 확실한데 묻는 학생의 의도가 불순하다고 의심되고, 조교는 원칙대로 했지만 워딩이 명확하지 않았다.
어차피 정해진 규칙이 있는데 그걸 피해가려한 학생이 문제의 원인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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