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진보의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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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2-01-03 09:45:53 | 글번호 : 3632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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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진보의 논리

http://news.nate.com/view/20120103n01018?mid=n0403
참석자 가운데 일부는 교과부의 대책이 교육 차원을 크게 벗어났다며 반발했다.

●“교육보다 처벌에만 급급” 거센 반대도

한 참석자는 “교과부가 내놓은 초안은 예방보다는 가해학생 처벌과 2차 피해 근절 등에 치중돼 있다.”면서 “교육적인 접근보다는 처벌 측면이 부각된 것을 보면 교과부가 노이로제에 걸린 것 같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초안은 큰 틀에서 가능한 모든 대책들을 소개하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최종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진보 특히 처벌보다는 교화를 강조하는 사람들은 현 상황을 교육적인 측면만으로 해결가능하다고 보시나요? 학교 현장을 고려하지 않은채 탁상공론만을 내세우는 더러운 행태에 치가 떨립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3 06:00:33:

댓글수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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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2-01-03 09:48:38

꼭 둘중에 하나만할필요는없는데
둘다하는게 좋지않을까나.. :

댓글 2 익명 2012-01-03 09:57:13

그렇다고 교육이 교육을 포기해서야 되나요 :

댓글 3 익명 2012-01-03 09:59:02

1/222222 :

댓글 4 익명 2012-01-03 10:00:52

교육적인 접근도 중요하지만 저런 말하는 분께 그런 애들 한번 줄줄이 맡겨보고 싶어요. 한 반의 절반 정도되는 애들이요. :

댓글 5 익명 2012-01-03 10:01:16

반대론자들은 처벌을 하기보다는 교육적 측면에 집중하자는 건데 피해학생의 재활따윈 안중에도 없는 발언이라 보여집니다 :

댓글 6 익명 2012-01-03 10:04:48

이상주의자들.... 쓰레기를 굳이 재활용할하려면 고도의 기술과 인력과사회적비용이드는데..
쓰레기처리장도 아예 없애자 그러지요?ㅡㅡ :

댓글 7 익명 2012-01-03 10:05:17

5/근데 가해학생 처벌한다고 피해학생 재활에 도움되는 건 아니죠. :

댓글 8 익명 2012-01-03 10:05:42

저런 사람들 현장에 며칠만 투입하고 싶네요 책상 앞에서만 ㅈㄹㅈㄹ하니 아무것도 모르지.... :

댓글 9 익명 2012-01-03 10:06:06

/7 가해학생을 전학보내는 것이 피해학생의 보복위협을 그나마 줄이는 방안이라 보여집니다. :

댓글 10 익명 2012-01-03 10:06:35

예방을 하자는건 그렇게 이상한 말은 아닌거 같은데 :

댓글 11 익명 2012-01-03 10:10:42

/10 처벌보다는 예방에 치중하는동안 지금 현재이어지는 학교폭력문제는 근절할수없습니다. 그 참석자가 주장하는것은 현재처해있는상황의 대안이 될수 없습니다. 비근한 예를 들자면 성폭력범죄를 들 수 있습니다. 성폭력 범죄 예방에 치중하는 동안 김길태 강호순 김수철 조두순 등이 탄생하였습니다. :

댓글 12 익명 2012-01-03 10:11:35

글쎄요. 처벌을 강화하는것이 예방에 가장 큰 효과가 있지 않나 싶은데요.
가해자가 어떻게 되는지 보고나면 정신차리게되겠죠 :

댓글 13 익명 2012-01-03 10:11:37

제가 궁금한게요. 재작년에 교육쪽 학과 교수님이 진행하시는 교양수업에서 유럽(혹은 영국이라고 특정한 것 같기도;) 교육계에서는 열린교육이나 인성교육이라고 해서 체벌 안 하고 지식습득 이외의 것을 강조하고 하는 그런 교육이 실패했다고 하는 분위기라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과거의 교육방식으로 다시 돌아가는 흐름이라고도 하셨구요. 이거 진짠가요? 작년에 영국에서 체벌금지 철폐했단 뉴스듣고 신빙성 있는 말인가 싶었는데 아시는 분 계시다면 그 내용이 궁금해요~ :

댓글 14 익명 2012-01-03 10:12:31

9/아~ 그거라면 그렇겠네요. :

댓글 15 익명 2012-01-03 10:13:23

/13 엄연히 말해서 체벌금지 철폐라기보다 reasonable force의 허용이라고 보면 됩니다. :

댓글 16 익명 2012-01-03 10:15:25

15/전면금지에서 일정 부분 허용된거죠? 그 전엔 어떤 사유로도 안됐던거구요. 맞나요? :

댓글 17 익명 2012-01-03 10:16:18

11/ 제대로된 성범죄 예방 대책이 나온것 같지도 않은것 같네요 심지어...

여튼 예방을 해서 재발 안되도록 하건 처벌을 강화하건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

댓글 18 익명 2012-01-03 10:16:41

/16 조중동은 일정부분 허용이라고 보고 한경오는 그래도 체벌금지인데 교사에게 말릴 권한을 부여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

댓글 19 익명 2012-01-03 10:23:28

17/전 실효성 없는 대책이라고 비판하시는 전문가 중에 실효성 있는 대안 내놓으시는 분 못 봤어요. 그리고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해당 문제 사라진 나라들도 못 봤구요. 님께 태클걸려고 이러는게 아니라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실은 구호에 불과하고 현실에선 없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렇다고 손 놓고 있자는 건 아니고요. 전문가 분들이라면 그런류로 비판하시기 보단 나온 정책이라도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주는게 더 맞는게 아닌가 하는 평소 제 의견이 있어요. :

댓글 20 익명 2012-01-03 10:30:23

성자님 그런 쪽에 좀 아시는 거 같은데 유럽에서 교육에 대한 기본적인 틀이 다른 쪽으로 넘어가고 있는 건 맞나요? 교수님께선 그런 식으로 말씀하셨거든요. 제가 이게 왜 궁금하냐면요 우리나란 확실히 미국이나 유럽의 방식이 10년이나 20년 쯤 후에 각광받는 방식으로 도입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렇다면 우리도 현재 체벌금지하고 학생의 인권을 강조하고 하는 이런 흐름이 결국에 실패로 끝나고 과거로 돌아가는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

댓글 21 익명 2012-01-03 10:31:44

저보다는 교수님이 더 잘알죠 저는 책보다는 인터넷으로 알음알음하니 :

댓글 22 익명 2012-01-03 10:36:45

21/여튼 감사합니다 :

댓글 23 익명 2012-01-03 10:45:43

저걸 무슨 예방을 할수있단걸까요
괴롭힐놈이
나 내일부터 쟤괴롭힐거다 하고 말하고 다니길하나 이마에써붙이고 다니길하나
아 진짜 돌대가리 새끼들
수꼴이면 걍 욕하면 되는데 진보라는 새끼들이 저러니까 무진장 짜증나네요....
진보라는 소리를 하지나 마라 이놈들아 진보다주겠다 :

댓글 24 익명 2012-01-03 10:57:19

교육적으로만 해결 가능하다고 말한 부분은 없는 거 같은데요. :

댓글 25 익명 2012-01-03 11:34:11

진보가 아니고 유럽 진보주의자들 카피캣

나는 카피캣이다 :

댓글 26 익명 2012-01-03 11:45:02

성자님 논리적 비약이좀있는것같네요 :

댓글 27 익명 2012-01-03 11:50:01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게 조낸 무섭네요..

12세부터 주홍글씨를 써놓으면, 허허..

심적으로야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 해도, 이건 안되죠... :

댓글 28 익명 2012-01-03 11:50:58

결국엔 나만 아니면 되는거지,

그런 새끼들 때문에 짜증나는데

교사도 가르치기 귀찮은데

그냥 감옥보내자

랑 뭐가 다른건지...

체벌로 정말로 사람이 나아진다고 보는건가... :

댓글 29 익명 2012-01-03 11:52:18

고파스는 참 좋네요.

학교 다닐 때 공부만 엄청 열심히 하신 분들만 모여있는 느낌이.. :

댓글 30 익명 2012-01-03 11:53:04

죽여도 시원찮을 놈들이 꽤 있지만서도, 어른의 잣대를 어른이 아닌 상대에게 들이대서 왜 이렇게 안하냐? 하는건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전형적 한국 사회의 모습으로 보임. :

댓글 31 익명 2012-01-03 11:54:03

/29 적어도 살인이나 성폭행에는 전과가 남아야하지 않나요? 아무리 14세 미만이라고 하더라고요 신도중학교 성폭행사건을 모르시거나 혹은 무시하고자 하시는 분이시네요 :

댓글 32 익명 2012-01-03 11:55:08

선진국들은 문제가 발생하면 부모에게 연대책임을 묻거나 형사미성년자 연령이 낮은 편인데(영미 10세 프랑스 13세) 우리나라는 후진국이라서 이런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는건가요? :

댓글 33 익명 2012-01-03 11:56:03

30/ 다른 것과 틀린 것은 다르죠 폭행, 성폭행, 왕따 이런게 비일비재한데요.... :

댓글 34 익명 2012-01-03 11:56:27

그리고 이땅의 진보라는 것들은 이 후진국의 법시스템을 선진국형 인권주의로 호도하고 있네요 그럼 :

댓글 35 익명 2012-01-03 11:57:08

32 그런놈들은 저도 싫습니다.

하지만

법을 만들어 놓으면

교육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사람도 걸리게 될 가능성이 있는데,

전과가 그렇게 단순한 의미가 아니지 않습니까? 사실상 사회적 사형선고인데.

예외규정으로 특정 범죄만 연령을 낮추는 식으로 가도 충분할 듯 하네요, 우리나라 법의 특성상. :

댓글 36 익명 2012-01-03 11:58:46

형사미성년자 연령 낮춘다 하더라도 우리나라 법원은 전과 남기는 행위 별로 안떄립니다. 그리고 소년원 이런 처분은 전과 안남는거 미리 알고계시기 바랍니다. 집행유예 이상의 징역형만 전과남습니다. :

댓글 37 익명 2012-01-03 12:00:02

/32 우리나라 법원은 온정주의가 만연해있어서 초범이면 웬만해선 징역 안때립니다. 이런 현실속에서 형사미성년자 연령 낮춘다고 성자께서 생각하시는 상황은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요 :

댓글 38 익명 2012-01-03 12:00:57

36 님이 말씀하신 범죄는 집유를 받을 만한 범죄가 아닌데요 일단.

그리고 두 번째로, 저런 인간들이 격리된다하면, 그 후속 대책도 강구해야 하는 것도 당연한 것이죠 교육이라면.

단순히 격리나 처벌로 끝나 버리면 그게 무슨 교육입니까 :

댓글 39 익명 2012-01-03 12:02:08

37/ 그리고 님 논리 따라가면 결국 형사 미성년자 연령 낮추기는 별로 효력이 없다는 것이네요. :

댓글 40 익명 2012-01-03 12:02:23

사회적 사형 선고라,, 집요하게 폭행하고 왕따시키고 괴롭혀서
마음 약한 아이를 자살로 내모는 실질적 살인자들에게 사회적 사형 선고라도 안하면 어떻게 이 사회에서 착하게 살라고 할 수가 있나요? :

댓글 41 익명 2012-01-03 12:04:13

/38 실제로 합의 이루어지면 집유 때립니다. 그리고 후속대책은 교도소 이런데서 이미 충분히 시행하고 있습니다. 범죄자 교화 예산에 1조 이상을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

댓글 42 익명 2012-01-03 12:05:32

/39 제말씀은 형사미성년자의 성폭력이나 살인 그런 극단적인 범죄에 제동을 걸수 있다는 거죠 그들이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는것을 성자님도 원하지 않잖아요 :

댓글 43 익명 2012-01-03 12:05:43

수많은 학생들이 괴로워하고 가정이 파탄날 지경까지 가는 경우도 나오는데, 구체적 대안도 없이 구호만 '교육적'을 외치면서 착한 척 하는거 토나오네요.
그래서 어떻게 저런 학생들이 안나오게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이 있나요? 해보셨어요? 잘 됩디까? :

댓글 44 익명 2012-01-03 12:06:22

/43 일정 선을 넘는 범죄는 나이를 막론하고 엄단해야 한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현행 형사미성년자 제도는 이를 막고있어요 :

댓글 45 익명 2012-01-03 12:07:23

상벌점제도에서 일정 벌점을 넘어서면 정학이나 퇴학을 시킬게 아니라 군대를 보냈으면 좋겠네요 :

댓글 46 익명 2012-01-03 12:07:24

44/ 공감합니다. :

댓글 47 익명 2012-01-03 12:07:41

http://www.bokji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671

41/ 돈이 전부가 아닙니다. :

댓글 48 익명 2012-01-03 12:08:24

일정 선을 넘는 범죄는 무슨 예방을 하거나 처벌을 해도 벌어진다는 생각입니다. :

댓글 49 익명 2012-01-03 12:08:41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지만요. :

댓글 50 익명 2012-01-03 12:09:56

/47 말하고자 하는바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너무 포괄적인데요.. :

댓글 51 익명 2012-01-03 12:10:36

50 / 교정 시설이 그렇게 전문적이지 않다.
우리나라는 재범률이 높다. :

댓글 52 익명 2012-01-03 12:13:34

잡아 넣어도 어차피 언젠가는 나오게 되어있고,

교화되지 못해 더욱 무서운 범죄자가 나올수도 있는건데,

교육의 측면을 간과하고 처벌만 본다면 안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 :

댓글 53 익명 2012-01-03 12:14:09

/51 그럼 그 교정시설을 전문화하고 재범률을 낮추기위한 전자발찌등의 방안을 마련하면 될거아닙니까? 성자님의 논리는 어짜피 형사미성년자 빵에 보내봤자 교화안되니 하지말자 이런 논린데 이만큼 무책임한 논리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형사미성년자 연령이 10세 미만인 영국과 미국은 교정에도 실패한 후진국의 전형이겠군요 :

댓글 54 익명 2012-01-03 12:14:27

교화 전문가 께서 우리나라 범죄자들을 잘 교화 주시겠군요. 멋있네요. 다 맡겨도 될라나 :

댓글 55 익명 2012-01-03 12:15:31

근데 성자가 비판하는 대상이 '진보'라는 틀로 묶어질 수 있는 건가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같습니다.

제목이 자극적이어서요. :

댓글 56 익명 2012-01-03 12:16:16

/53 성자는 연령의 문제가 아니라 교화의 문제를 문제삼고 있습니다. 저는 연령의 문제를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가해자를 강제로 전학보내는게 전과에도 남나요? 그냥 소년법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보복을 하지 않게끔 전학보내는것이 위 법안의 목적입니다. :

댓글 57 익명 2012-01-03 12:16:46

/53 → 52 :

댓글 58 익명 2012-01-03 12:16:53

53 맞아요. 제가 싸우자 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논의가 오고가야 빈데가 차고 그러는 겁니다. 님도 한번 더 생각 하시게 됐잖아요? 진보가 이론에만 중시하는 탁상공론자들이니 이런 말이 아니꼬와서 한번 써봤습니다. :

댓글 59 익명 2012-01-03 12:17:58

/55 대다수의 인권단체들의 의견이 그렇습니다. 인권은 곧 진보와도 연관시킬수 있습니다. 인권단체들은 형사미성년자연령 상향이 세계적인 추세라는 얼토당토않은 주장을 사실인양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댓글 60 익명 2012-01-03 12:18:39

클래스는 영원하네요 :

댓글 61 익명 2012-01-03 12:18:56

감마레이 같은 사람들 덕에 애들은 다 죽어나가겠군요
결혼을 하실진 모르겠지만 저 분 자녀가 꼭 학교 폭력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길 바랍니다 :

댓글 62 익명 2012-01-03 12:19:30

/58 몇년전에 성범죄 관련해서 인권연대 오창익 같은 사람들이 낸 대책같은걸 보면 진보가 이론만 중시하는 탁상공론자들인걸 알수 있을거에요 :

댓글 63 익명 2012-01-03 12:20:38

여기서도 탁상공론 하고 잇으면서 어떤면에서 아니라는거지. 답이 없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

댓글 64 익명 2012-01-03 12:21:09

61// 그런 말씀하시면 안되죠.

솔직히 감마레이님이 주장하시는건 성인 범죄자들한테도 엇비슷하게 적용할 수 있지 않나요?
그럴거면 감옥 왜만들고 교도소 왜만드나요. 낙인찍어버리는게 되는데. :

댓글 65 익명 2012-01-03 12:22:02

성범죄자가 술먹었다고 감형하는 말도안되는 법체제에 인권단체들은 반발하지 않고 교화교화만 씨부렁댔죠 :

댓글 66 익명 2012-01-03 12:22:16

62
진보도 여러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도 있고 그걸 비판하는 사람들도 역시 진보에 있습니다.

님이 올리신 기사에서는 충분히 고려할 만한 점으로 생각됩니다만,

기사의 그 말이 처벌을 하지 말고 교육만 해라가 아니지 않습니까 애초에. :

댓글 67 익명 2012-01-03 12:22:58

64/ -_- ;; 그게 아니라 지금 사회적 비용과 교화를. .. :

댓글 68 익명 2012-01-03 12:23:30

64/ 그리고 어차피 언젠가는 나올건데 뭐하러 집어넣나요 교화를 시켜야지 :

댓글 69 익명 2012-01-03 12:23:39

/66 그런사람들의 진보의 대부분이고 진보의 핵심 축입니다. 인권연대가 간접체벌 반인권적이라고 모든 진보 교육감이 간접체벌 반대한 거 보면 알수 있잖습니까 :

댓글 70 익명 2012-01-03 12:23:43

64/ 격리적 목적에만 충실할 것인가, 여기에 교화를 더할것인가 :

댓글 71 익명 2012-01-03 12:23:45

범죄자들에게 교화의 기회를 주어야한다는 점은 공감합니다.
무조건 매장만 시킬게 아니라 다시 재기할 수 있게 해줘야죠.

왜냐하면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거고, 잘못했더라도 다시 살아갈 인권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게 정도가 있지말입니다. 최소한 피해자보다 가해자를 위하는건 어불성설이죠. :

댓글 72 익명 2012-01-03 12:24:02

최소한 본문의 사람들은 탁상에서공론이라도 하기 위한 사고를 하는데 말이죠. :

댓글 73 익명 2012-01-03 12:24:42

69/ 그거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여기 있지 않습니까. :

댓글 74 익명 2012-01-03 12:24:57

64/ 권력에 의한 명확한 불이익자가 있을거 같으니 주장하고 정작 그에 고통받고 있는 불특정 다수는 외면하는 논리니 말이죠
결국 자기가 말한대로 자기만 아니면 된다는 사고에서 황홀한 주장이나 하고 있는 종자로 보이니까요

처벌이나 그들의 행동에 제한이 필요한 이유에서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건 피해자들 보호지요
남을 괴롭히고 자살이나 정신병에 이르게 하는 애들 낙인 찍힐까봐 조심하는 사이 죽어가는 애들이 널렸으니 문제죠 :

댓글 75 익명 2012-01-03 12:25:01

저는 격리에는 반대합니다만, 그 '교화'말인데, 체벌로는 교화가 안될까요?
제가 수꼴이라 그런지몰라도 가장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요. 남용만 안되게 막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76 익명 2012-01-03 12:25:23

한가지 확실히 말할수있는건 우리나라의 법체계는 피해자보다 가해자의 교화에 초점을 맞추고있습니다. 범죄자가 반성하고 있다고 형량 깎아주고 마약에취해있다고 감형하는 체제는 피해자에게 있어 치욕과도 같을 겁니다 :

댓글 77 익명 2012-01-03 12:25:58

남을 괴롭히고 자살이나 정신병에 이르게 하는 애들 낙인 찍힐까봐 조심하는 사이 죽어가는 애들이 널렸으니 문제죠 (2) :

댓글 78 익명 2012-01-03 12:26:24

71/
인권 문제로 가면 너무 복잡해서 답이 없는듯

69/ 지금 님 쓰신 기사 말이요 기사.. :

댓글 79 익명 2012-01-03 12:26:40

/73 당신은 진보의 주류가 아니라 진보를 표방한 사람들에게 묵살됩니다 :

댓글 80 익명 2012-01-03 12:28:06

79/ 저 분 진보 아닌데요... :

댓글 81 익명 2012-01-03 12:28:27

80/ 진보인데요 나름 :

댓글 82 익명 2012-01-03 12:29:11

81/ 그러니깐 님이 본인을 진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저 한 개인일 뿐이고, 사회에서 진보라 하면 저기서 탁상공론하고 잇는 사람들이라구요. 님이 진보 안그런데요? 이렇게 말할 수가 없는거라구요. :

댓글 83 익명 2012-01-03 12:29:45

인권이니 낙인 운운하는 사람들은 지금 피해자 학생들에게 최소한의 도피성이 있다고 생각하고서나 저런 소릴 하는지 모르겠군요
교사에게 말해도 힘 없는 교사는 자길 못지켜주고 그놈의 낙인 운운해서 검경은 사안 가볍게 처리하고
허울좋은 '친구끼리 친하게 지내야지', '학생간 사소한 다툼'운운 하면서 피해자와 가해자를 떨어뜨리는데 매우 소홀하고
피해자는 벗어날 수가 없는데 어쩌자는건지 어이가 없네요. 그러면서 낙인 교화 운운하니 역겨운 탁상공론이지 :

댓글 84 익명 2012-01-03 12:29:45

81/ 말이 되는 소리를.... 여태까지저랑 의견이 일치한 적이 한 번도 없는데.. :

댓글 85 익명 2012-01-03 12:30:16

뭐든지 그렇더라구요.

교회도 병신들이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것 같고
좌파도 과격하고 종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목소리가 큰 것같고
우파도 꽉막히고 부패하고 지 밥그릇만 챙기는 사람들이 중심세력을 이루고있고. :

댓글 86 익명 2012-01-03 12:30:52

갑자기 글이 엄청 길어져 100플을 향해가고 있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저 기사에서 저렇게 말을 한게 정말

체벌은 씨발이야 교육을 하란 말이야 로 봤다면 님 제목에 부합하는 기사지만,

제가 생각할때에는

이게 단순 체벌에만 그치고 그 이후 교화나 그 전 단계의 예방적 측면의 교육이 부실하다라는

지적으로 보입니다만,

이게 그렇게나 진보는 쯧쯧 할 만한 지적인지 궁금합니다. :

댓글 87 익명 2012-01-03 12:30:56

어디서 그런 ㅂㅅ같은 개념이 생겼는지 모르겠는데 보수가 아니라고 진보가 아닙니다.

진보의 반대말은 보수가 아니라 퇴보입니다. ㅅㅂ :

댓글 88 익명 2012-01-03 12:31:20

고파스에서 찾아보면 저랑 의견이 완전히 일치하는 수꼴도 사실 많지않더라구요. :

댓글 89 익명 2012-01-03 12:31:55

운동권 드립치던사람이 진보라시네...얼척이 없네 ... :

댓글 90 익명 2012-01-03 12:32:43

/86 저는 그 지적이 가해학생의 처벌과 2차 피해 방지는 중요하지 않다는 소리로 들립니다. :

댓글 91 익명 2012-01-03 12:32:59

89 그 다함께 개ㅅㄲ들은 욕좀 먹어야됨 뭔 시위란 시위는 다 불법시위 만들고 아오 씨 ㅂ 괜히 물대포 맞고 욕먹고. :

댓글 92 익명 2012-01-03 12:33:44

피해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시급한 가해자 근절과 2차 피해 방지 대책이 나왔는데 교육적이 아니라며 반대하는게
이상적이고 답없는 거지 왜 이제 쯧쯧거릴 사안이 아니라 하는건지ㅡㅡ.. 왜 욕먹는지도 몰랐던 거네요??
그러니까 진보라는 것들이 욕먹는 거죠 :

댓글 93 익명 2012-01-03 12:34:17

90 그렇습니까.... 애초에 진보는 개ㅅㄲ라는 생각이 콱 박혀 있으시군요. 알겠습니다. :

댓글 94 익명 2012-01-03 12:34:24

체벌 참 좋아하시네. 처벌하고 체벌하고 구분 좀 하시죠. :

댓글 95 익명 2012-01-03 12:35:22

제가 보기엔 굉장히 일관적인 논리인데요?

북한인권에 대해선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그것에 온전히 책임이 있는 목소리 큰 :

댓글 96 익명 2012-01-03 12:35:31

93/ 27~30플 보시면 감마홍어님도 만만치 않으신데요. :

댓글 97 익명 2012-01-03 12:36:00

96/ 진보랑 개혁도 구분 못하시는분이 진보가 짱이야 ㅅㅂ!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

댓글 98 익명 2012-01-03 12:36:56

이쯤에서 100? :

댓글 99 익명 2012-01-03 12:37:05

이럴수가 내가 벽돌이라니 :

댓글 100 익명 2012-01-03 12:37:09

100번째 댓글!
100플 벽돌 쌓기 :

댓글 101 익명 2012-01-03 12:37:09

100! :

댓글 102 익명 2012-01-03 12:37:10

100 :

댓글 103 익명 2012-01-03 12:37:24

오랜만에 고파스와서 100플먹나했더니... :

댓글 104 익명 2012-01-03 12:37:25

억 벽돌이 백플이라니 :

댓글 105 익명 2012-01-03 12:37:36

책임이 있는 사람에겐 제사상을 정갈히 차려주는

탁상공론자들이 하는 행태와 정확히 같은선상에 있는데

완벽히 앞뒤가 맞는 행동아닌가요? :

댓글 106 익명 2012-01-03 12:38:02

다름을 인정안하는사람이 누구더러 다름을 인정하라는걸까... :

댓글 107 익명 2012-01-03 12:38:20

뭐 저분들이 다 김정일 추모하는 사람들은 아니겠습니다만... :

댓글 108 익명 2012-01-03 12:43:23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지
감마선은 본인이나 잘하세요 누구더러 훈계할생각말고 :

댓글 109 익명 2012-01-03 12:47:26

108/ 님은 다른게 아니라 이상했잖아요 -_- :

댓글 110 익명 2012-01-03 12:48:02

105/ 그런가요 쩝 :

댓글 111 익명 2012-01-03 12:51:25

109/ 너님도 지금 이상해요 :

댓글 112 익명 2012-01-03 12:52:37

111/ 예 :

댓글 113 익명 2012-01-03 13:10:54

뭐 리플 내용보면 결국은 '교화'와 '처벌'의 균형을 얼마나 잘 맞추느냐의 문제같은데...
적어도 이번 사건 수준에선 전과 찍어야죠. 사람이 죽었는데.
이점에 대해선 대부분 동의하시는 거 같으니 뭐..' ' :

댓글 114 익명 2012-01-03 13:51:39

강간,살인급의 범죄에 대해서는
전과는 남기지 않더라도
처벌은 성인과 동등수준으로 할 필요도 있어보입니다.
교화도 교화대로 해야겠지만요. :

댓글 115 익명 2012-01-03 13:52:39

일선 교육 현장에서 최선의 예방책은 강한 처벌에 대한 협박입니다...

제대로 된 처벌규정은 있지도 않은데 무슨 예방이 가능할까요??

학교폭력 예방교육 때 전문강사가 하는 얘기..- 학교폭력을 하면 부모가 피해자에게 피해보상 해줘야 된다 근데 그게 다 니들 돈이잖니..- 정도입니다...

믿기지 않겠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가해자 처벌도 제대로 안하면서 학교폭력 운운하는 것은 어떤 미사여구를 갖다붙여도 탁상공론입니다.. :

댓글 116 익명 2012-01-03 14:04:28

킁킁 빨갱이들 잔치하는구먼 :

댓글 117 익명 2012-01-03 14:19:19

교육과 예방을 중시한다 -> 가해자는 처벌하지 않고 피해자의 재활도 돕지 않겠다 ????????????????????????????????

?????????????????????

짜장면을 좋아한다 -> 짬뽕은 먹을 가치도 없는 쓰레기음식이다랑 뭐가 다르져? 성자님의 논리가? :

댓글 118 익명 2012-01-03 14:36:42

그런데 한 참석자의 발언이 진보의 논리가 되어버렸네요??? :

댓글 119 익명 2012-01-03 14:40:05

정말 저 글이 A가 좋다로 끝난 상황에서 나온거라 생각해서 그런 짜장면 짬뽕 논리를 편건가요?
치중되어 있는 현상을 노이로제라고 표현했는데 그걸 자장면만 좋다고 했지 짬뽕이 나쁘다곤 안했어 라고 물타기 하는 것도 아니고 :

댓글 120 익명 2012-01-03 14:40:41

짜장면만 좋다고 했지 -> 짜장면이 좋다고만 했지 :

댓글 121 익명 2012-01-03 14:43:39

/117 처벌에 어느정도 수긍했으면 교과부의 대책에대해 노이로제라는 표현을 들며 거품물고 반응하지 않았겠죠 마찬가지로 누가 짬뽕먹자고 했을때 "씨발 난 짜장면 좋아한단말이야!" 이런식으로 반응하면 대강의 의미는 표출되지 않나요? :

댓글 122 익명 2012-01-03 14:49:31

노이로제라는 단어 선택 때문에요? :

댓글 123 익명 2012-01-03 14:50:48

자타칭 진보주의자인 저 입장에서 보면 노이로제라는 단어가 적절한 구석도 있다고 생각해요.
교과부에서는 처벌보다는 교육방침의 발전과 예방을 중시하고, 처벌과 사후처리 등은 사법부가 담당해야 할 부분 아닐까요? :

댓글 124 익명 2012-01-03 14:51:33

122/ 그렇죠 노이로제라는 표현이 그 사람의 태도를 함축적으로 나타내주고 있는 단어라서 그게 표적이 되었죠
가 님은 노이로제란 단어를 어떻게 해석하시길래요? :

댓글 125 익명 2012-01-03 14:52:06

121 큰일났네요;; 평소에 책 좀 읽으세요;; :

댓글 126 익명 2012-01-03 14:53:19

아
같은 내용의 다른 기사들을 쭈욱 봤는데 이거 교과부 혼자 추진하는 사안이 아니라 법무부나 기타 법조인 등등 여러 분야의 단체와 사람들이 같이 구상한 거군요. 제 말 취소 취소. :

댓글 127 익명 2012-01-03 14:53:24

강도높은 비판을 했다고 본문에 나와있잖아요 그정도면 견적 나오져 어느정도 처벌에는 수긍하지만 예방, 교육 측면에는 미흡한점이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그런 태도를 보이진 않아요 :

댓글 128 익명 2012-01-03 14:54:12

123/ 그건 처벌은 교육의 과정이 아니라는 것이군요. 그럼 왜 예방까지도 학교에서 담당해야 하는건가요?
처벌과 사후처리가 사법부에 달렸다면 예방도 사법부가 담당해야 할겁니다. :

댓글 129 익명 2012-01-03 14:54:56

사법부가 동시에 추진하든지 학교는 처벌권 없이 교육과 예방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말은 흥미롭네요 :

댓글 130 익명 2012-01-03 14:55:02

124, 125 / 최근에 미성년자의 폭력에 관한 사건이 엄청나게 터져나오는 가운데, 교과부가 교육이라는 본질을 잊고, 다른 분야를 제하고, 급히 여기에만 매달리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 비판자에게 있어 노이로제라는 표현도 적절할 것 같은데요. :

댓글 131 익명 2012-01-03 14:55:37

억울하게 좌빨 소리 듣는 저이지만 저 반발한 참석자는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폭력 휘두르는 놈들은 강력한 제재 말고는 말을 듣지 않습니다.

전 기본적으로 체벌은 법규로 금지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무한정 허가했다간 애들이 선생 비위나 맞추고 강자에 비위 맞추는 습관만 들인다고 보거든요.

저런 답 없는 놈들에 한해 체벌을 시행하든지(미국 일부 주처럼 위원회 소집해서 체벌 시행) 형사 처벌 강도를 높이든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뭐 교화가 되는 놈들이면 도대체 누가 걱정을 합니까?

솔직히 위에 어느 분 말씀대로 정말 역겨운 소리입니다.

피해자들을 구제해주지도 않으면서 가해자 구제할 방법만 골몰하니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우리나라의 소위 진보주의자들은 이 문제에 있어서 그 어떤 모욕적인 표현을 다 들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132 익명 2012-01-03 14:56:50

130/ 계도에 있어 처벌도 교육의 과정이고, 가장 미비하고 시급한 부분을 보완하는 건 당연한 일이죠
그걸 노이로제로 비판하려면 교과부는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해서도 책임질 필요 없고 교육과정에만 신경쓰도록 해야 합니다 :

댓글 133 익명 2012-01-03 14:57:50

128 / 법에 의한 처벌과 교육에 의한 예방은 확실히 구분되어야지요. 처벌권을 빼앗아야 한다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학교와 사법부가 집중해야 할 분야가 다르다고 한 것이지요.
강한 처벌은 좋은 예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법부는 처벌에 집중해야 합니다.
똑같이 바람직한 교육은, 그 효과가 드러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좋은 예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교과부는 교육에 더 집중해야 합니다. :

댓글 134 익명 2012-01-03 14:59:20

132 / 여태껏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는 채 손이나 놓고 수수방관하다가, 갑자기 이슈들이 펑펑 터져나니 급하게 주먹구구식으로 밀어부치는 모습은 노이로제에 걸린 사람들의 모습과 닮지 않았습니까. :

댓글 135 익명 2012-01-03 15:01:07

무슨 부처님이나 예수님의 후광을 보고 사람들이 스스로 교화돼서 무릎꿇게 만드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저런 식으로 나오면 어쩌자는 겁니까?

항상 인권을 논하는 사람들을 보면 이론에만 충실해서 피해자 인권을 자꾸 뒤로 제껴놓고 안 보려는 경향이 있어요.
다른 나라는 어떤지 몰라도 우리나라는 그게 너무 심한 듯. :

댓글 136 익명 2012-01-03 15:07:08

134/ 이슈들이 있을 때 힘있게 밀어붙이는 건 언제나 중요하죠, 막말로 그런식으로 표현한다면 몸을 불사른 운동가 전모씨도
불질러 이슈화 시키고 그에 따라 노동법이 노이로제에 인해 만들어진 것이나 마찬가지겠네요 노동법도 반대해야 하는 사안이 되나?
이야기를 크게 돌리긴 했지만 중요한건 아이들에겐 보호가 시급하고 죽어나간 아이들이 계속 발생하는 만큼 강경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인데
그걸 자기네 이상과 안 맞다고 노이로제라 부르며 격하시키는 건 싸울 이유가 충분하네요 :

댓글 137 익명 2012-01-03 15:08:34

전국 초중고교에 총리령 내려왔어요
- 강제전학, 정학, 근신 등등 교내봉사 이상 징계받는 학생은 병원이나 전문기관에서 정신상담을 무조건 받아야한다

그런데 정신상담 받고 오는 학생 별로 없어요. 다녀오라 하면 비웃습니다.
"씨발 근신처분 받았으면 됐지, 그런데를 내가 왜요?"

백날 교화해보십시오. 저런 놈이 들어쳐먹나 -_-;
강제로 끌고 갈 수 없다는 걸 알고 대놓고 학교행정, 정부지침을 씹어먹죠 :

댓글 138 익명 2012-01-03 15:18:22

지금 응급환자(폭력 피해자)가 병상에서 죽어가는데
의사는 그 사람 응급처치할 생각 안 하고
덜 시급한 다른 환자의 병(가해자의 폭력적 성향)을 근본적으로 치유하자 이런 소리만 늘어놓고 있는 격 :

댓글 139 익명 2012-01-03 15:53:49

맨날 좌우대립하네 ㅋ 해방정국도 아니고 ㅋㅋ :

댓글 140 익명 2012-01-03 18:48:04

근데 저거 둘이 꼭 대립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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