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밑에글보고 벼르고있다가 오늘 가봤습니다!
아래글에 고기품질에 대해 갈리는 의견도있고
과거 글에 찾아보니까 마늘이랑 이런 소스맛이 강해서 호불호 갈릴꺼같다고 한 글도 보고갔어요ㅎㅎ
저는 둘이서 육회1, 양념밥1, 산사춘1 먹고왔어요
순서대로 2.8+0.2+0.7 해서 총 3.7만원 나왔습니다
우선 소스가 강한건 사실이에요!
다른곳에서 먹는 육회에 비하먼 마늘, 파가 많이 들어간 느낌이라
고기맛이 잘 안느껴져요
그리고 고기는 살짝 얼어서 나오긴하고요
밑에글 댓글에서 말한 검은색?으로 변한 고기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다먹어갈때쯤 아주조금 갈색인게 보이긴하더라고요
이게 고기가 얼었다가 녹아서인지 원래그런건진 모르겠어요
늦은시간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더라고요 금요일이라그런지..
10시 마감이라고하셨던거같아요
가게 분위기나 이런건 그냥 육회집 생각하시면 되고
전반적인 평은 호! 입니다
양대비 가격은 진짜 혜자인거같아요ㅎㅎㅎ
쥐콩만하게 나오고 1.5만원 이런곳에 비하면
여기는 산처럼 쌓여서 나오거든요
같이간친구도 가격대비 만족하는거같아요
근데 간이 쎈 육회 싫어하시는분은 안좋아하실수도 있어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