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9일, 본교 이공계 캠퍼스 내 과학도서관 4층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의 원인은 흡연자의 사후 처리 미숙으로 인한 과실로 보인다.
△본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사진 ( 안전관리팀 )
1.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하여 본교는 모든 실내공간을 금연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2. 하지만 일부 이용자는 아직도 실내에서 흡연을 하고 있으며, 특히 화장실 흡연 후 뒤처리도 제대로 못하는 상식 이하의 행동으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자칫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기에 주의을 요함니다.
3. 교내 모든 시설은 우리 재산이므로 한순간 부주의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바랍니다.
<첨부파일>과학도서관 4층 화장실 화재 사진 1부.
안 전 관 리 팀 장
본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사항이다. 실제로 본교의 건물은 모두 금연 구역이지만, 화장실, 옥내 베란다, 휴게실 등에서는
흡연을 하는 학우들이 많은 상황이다.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실내에서 흡연 하는 경우, 경범죄로 분류되어 처벌 받을 수 있다.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의 처벌이 가능 하다. (경범죄 처벌법 제 1조 54호)
경범죄처벌법 제 1조 54호. (금연장소에서의 흡연) 담배를 피우지 못하도록 표시된 곳에서 담배를 피운 사람
이번 사건은 그동안 실내에서 흡연을 해 왔던 흡연자, 그것을 방관 해 왔던 비 흡연자 모두에게 경종을 울리는 사건으로
앞으로는 실내에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0 12:10: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