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 온라인 교육과정인 ‘인권과 성평등’의 미이수자에 대한 구제 방안이 현재 논의 중이다.

인권센터 측은 해당 교육을 이수 기간 내에 이수하지 못한 학생들의 구제방안을 교내 관련부서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구제방안이 결정되면 각 단과대학과 포털에 공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8학년도 ‘인권과 성평등’ 교육은 지난달 28일에 종료됐다. 따라서 현재 교육 영상은 시청할 수 없다. 다만, 교육 영상을 이미 완료한 수강자에 한해 이수내역인증은 3월 7일 17시까지 가능한 상태이다.

이동우(영문 18) 씨는 “인권과 성평등을 이수하지 못했는데 이로 인해 진급이 안 되면 수강신청에 영향이 있을까 걱정했다”며 “학교 측에서 논의 중인 미이수자를 위한 방안을 기다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학년도 온라인 교육은 3월 중순 이후에 블랙보드에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다.



이민재 기자(alswoscott@korea.ac.kr)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18 13:0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