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반기 전체학생회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오후 7시31분 속회됐다. 오후 7시31분 기준, 대의원 103인 중 72명이 출석했다. 전학대회는 개정 회칙에서 ‘부회장이 출석했을 때도 회장의 결석사유가 공개된다’와 관련한 수정동의안 논의로 이어졌다. 

이에 관해 3개의 수정동의안이 제출 및 재청됐다.

▲제77조 제2항을 부회장을 출석시킬 경우 결석계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는것.

▲제77조 제1항에 부회장이 대리 출석할 경우 결석으로 보지 않는다는 내용을 추가해 결석 자체를 인정하지 않게 한다는 안.

▲제77조 제4항의 ‘부회장이 출석했을 때도 회장의 결석사유가 공개’ 된다는 것을 ‘부회장과 정회장이 모두 오지 않을 경우에만 결석 사실을 공개’된다는 것.

각 수정동의에 관한 질의응답이 진행된 후 수정동의 선택 표결이 이뤄졌다. ‘총학생회칙 일부개정안에 대한 수정동의 택일 표결’은 1안 7표, 2안 0표, 3안 60표로 수정동의 3안으로 결정됐다.

이재열 문과대학 회장은 수정동의안 토론종결동의를 제출했다.

▲총학생회칙 일부개정안에 대한 수정동의는 찬성 57표, 반대 3표, 기권 10표로 가결됐다.

수정동의 토론 종결 이후, 총학생회칙 일부개정안(수정안)에 대한 토론종결동의가 제출됐다.

▲총학생회칙 일부개정안(수정안)은 찬성 53표, 반대 3표, 기권 13표로 가결됐다.

작성자 보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