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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NEWS] “강의 팝니다”…수강신청 대란 속 강의 거래 극성
[KUBS NEWS] “강의 팝니다”…수강신청 대란 속 강의 거래 극성

KUBS | 등록일 : 2019-03-16 23:04:20 | 글번호 : 10194
1818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https://vimeo.com/324573612
학기 초마다 벌어지는 수강신청 대란. 이번 학기는 작년 11월에 강사법이 통과되고, 올해 8월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개설 과목이 줄면서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김해원(경영 17) :저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과학과 기술 카테고리에서 '성의 과학적 이해'라는 수업을 정말 듣고 싶었는데 수강 정정 기간인데도 지금 티오가 안 나서... 다른 분들 보니까 2~30만원 주고 매매를 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그게 좀 비윤리적인 것 같으면서도 학점을 못 채우면 불안한 감도 있어서 사실 지금 많이 고민 중입니다.]

원하는 강의를 놓친 학생들은 에브리타임과 같은 커뮤니티에 강의를 구하는 글을 올리기도 합니다. 수요가 많다 보니, '팝니다'만 검색해도 강의를 판매한다는 게시물들이 넘쳐납니다. 이런 점을 악용해서 강의를 돈벌이 수단으로 삼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익명 인터뷰(고려대학교 학생): 휴학생이거나 아니면 그 강의를 들을 것도 아니면서 인기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수강신청을 해놓고 파는 경우도 봤어요.]

학교 측은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정승환(고려대학교 교무처장) 인터뷰: 이번 학기부터 대책을 마련해서 다음 학기부터는 사고 파는 게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도록 지금 기술적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징계까지도 검토했지만 그게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아서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도록 다음 학기부터 전산에 개선을 통해서 다음 학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총학생회 측에서도 강의 거래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상형(총학생회 교육정책국장) 인터뷰 : 총학생회 차원에서도 강의 매매와 관련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어떤 여러 시스템들을 안으로 놓고 고려를 하고 있어요. 학교랑 지속적으로 협의해야 하는 부분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열한 수강신청 전쟁 속에서, 강의가 거래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KUBS 윤세현입니다.



댓글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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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고대뉴스 고파파 2019-03-16 23:18:04
고파스가 생긴 이래로 한번도 해결된 적 없는 문제입니다


댓글 2 야아호호오 2019-03-18 17:59:39
욕이 절로 나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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