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TV NEWS 중운위 속보] 연서 심의 조항의 부족함에 대해 지적... 다시 전학대회와 연서명 심의 순서에 대해 논의 진행돼

참관인 윤덕기 씨는 부총학생회장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2016년 탄핵 이후에도 회칙에 연서명 관련 조항은 생기지 않았기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가영 총학생회장은 2016년 사례를 통해 2017년에 중운위에서 연서를 심의하는 조항이 신설됐다고 반박했다. 또한, 오늘 계속해 전산처에 연락을 했으나 해당 담당자의 교육 일정과 회의 일정 때문에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참관인 김정아 씨는 중운위 회칙이 만들어진 이후 첫 탄핵이기 때문에 해당 지점에 대한 해결방안이 이번 사건을 통해 도출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진우 부총학생회장은 이번 사건이 생겨난 본질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선례와 규정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해당 건에 대해서는 이번 사례를 통해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현재 상황은 특수하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번 주말에는 회칙 때문에 전학대회가 꼭 열려야 하므로 소집 공고를 하고 그 사이에 연서명 심의를 하자는 의견을 밝혔다.

황은진 문과대 비대위원장은 이에 반대했다. 발의는 안건을 상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600명을 검증한 후에 소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작성자 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4 17:5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