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TV NEWS 중운위 속보] 학생처가 메일 발송을 안할시 안건 폐기에 대해 의견 나눠

이인성 국제학부 회장과 백범창 생명대학 회장은 전체 학우들을 대상으로 메일 혹은 문자를 발송하는 방법으로 개인 정보 동의를 진행해야 한다는 점에 동의했다. 황준철 동아리연합회 회장은 전학대회 전 아침에라도 심의를 하면 탄핵 집행부 측에서도 우려했던 시간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학부 회장은 방식 자체에는 동의하나 학생처에서 메일 발송을 해줄 것이라는 확신이 없기 때문에 플랜B의 필요성이 필요하다고 했고 국제학부 회장은 이에 동의했다. 이어 이외에 공식적인 명단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 해당 안은 폐기돼야 한다고 말했고 생명대학 회장은 이에 동의했다. 이에 탄핵집행부 윤덕기씨는 만약 안건이 폐기가 된다면 개인 정보보호 동의를 얻지 못한 잘못도 있어 그 부분은 인정한다 말했다.

김동환 보과대 회장은 어떤 사유로 안건 폐기가 되냐고 물었고 임시의장은 총학생회칙 21조가 적용될 것이라 말했다. 이에 참관인과 김동환 보과대 회장은 해당 조항은 안건을 폐기하는데 적용할 수 없다고 말했고 근거 사유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작성자 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4 10:4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