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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의 동점골 허용 고려대 제주국제대 상대로 2:2 무승부 거둬
'통한의 동점골 허용' 고려대, 제주국제대 상대로 2:2 무승부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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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KU | 등록일 : 2019-04-06 11:56:39 | 글번호 : 1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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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KU=수원 영흥체육공원 / 글 오세운 기자, 사진 한지훈 기자]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가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허용하며, 리그 3연승을 이루지 못한 채 무승부에 만족해야했다.



5일 오후 1시 수원 영흥체육공원에서 열린 2019 U리그 3라운드에서 고려대는 제주국제대학교(이하 제주국제대)와 두 골씩 치고받는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제주국제대는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패했지만 아주대와 광운대라는 만만치 않은 팀을 상대로 1점 차 접전 끝 패배를 기록한 바 있다. 그만큼 쉽게 보기 어려운 상대였다.



고려대는 작년 시즌 주력으로 사용했던 4-3-3을 올 시즌 처음 가동했다. 최전방은 이호재와 김종원(이하 체교19), 이종욱(체교18)이 구성했다. 중원은 김호(체교17), 정호진과 허덕일(이상 체교18)이 출전했고, 수비진은 공민혁(체교16), 김환(체교18)과 부상으로 2차전에 결장한 김강연(체교19) 그리고 강재우(체교19)가 모습을 드러냈다. 골키퍼 장갑은 민성준(체교18)이 착용했다. 이에 맞서는 제주국제대는 주장 강동훈(제주국제대17)을 중심으로 송동현(제주국제대18)을 앞세워 고려대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초반 양 팀 모두 탐색전을 펼쳤다. 이렇다 할 공격 기회를 두 팀 모두 만들지 못한 채 경기가 진행됐다. 첫 슈팅은 고려대가 만들어냈다. 전반 15분 김호가 아크 서클 부근에서 드리블 돌파 후 왼발로 슈팅까지 이어갔으나 골대 위를 넘겼다. 이후 고려대가 조금씩 흐름을 되찾으면서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제주국제대도 물러서지만은 않았다. 전반 20분 송동현이 다소 먼 거리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 옆그물을 맞혔다.



두 팀 모두 상대의 수비를 뚫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로 인해 중거리 슈팅이 빈번하게 나오기 시작했다. 소강 상태가 이어지던 중 전반 31분 이호재가 먼 거리에서 중거리 슈팅을 때려내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전반 36분 이원석(제주국제대17)이 중앙의 빈 공간에서 볼을 잡고 슈팅을 시도했으나 약하게 맞은 슈팅은 골문 밖으로 벗어났다.



전반전 후반 고려대가 좋은 기회를 놓쳤다. 전반 40분 중앙에서 김호의 프리킥을 김강연이 헤더로 떨궈놓았고 박스안의 이종욱이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공은 빈 골대를 외면했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가던 고려대는 결국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43분 김호의 긴 코너킥을 김환이 상대 수비를 찍어누르는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스코어 1:0



고려대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선수 교체를 진행했다. 김종원이 나오고 장창오(체교19)가 투입되면서 장창오는 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후반 이른 시간 고려대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분 공민혁이 왼쪽 측면을 무너트리고 왼발로 정교한 크로스를 올렸고, 이호재가 타점 높은 헤더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제주국제대도 만회골을 뽑아내기 위해 더욱 공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후반 4분 아크 부근으로 공이 흘렀고, 달려오던 이원석(제주국제대17)이 논스톱 슈팅을 시도했지만 민성준이 몸을 날려 선방해냈다. 스코어 2:0



2:0이 된 이후에 경기 템포가 빨라지기 시작했다. 후반 13분 허덕일의 먼 쪽 골대를 향한 코너킥을 이호재가 헤더로 마무리했으나 골문 앞의 수비가 헤더로 걷어냈다. 고려대는 이후에도 공격을 몰아쳤다. 후반 15분 장창오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의 슈팅이 막혔고 흘러나온 볼을 이종욱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공은 골대를 맞았다. 제주국제대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16분 이성민(제주국제대17)이 중앙에서 드리블 후 슈팅을 이어갔으나 골대를 살짝 넘겼다.



후반 중반부터 제주국제대의 공격이 더욱 매섭게 몰아치기 시작했다. 후반 26분 김동환(제주국제대18)이 강동훈이 올려준 공을 노마크 기회에서 헤더로 마무리 했으나 공은 바운드되고 골대를 넘어갔다. 후반 28분 이광희(제주국제대19)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으나 수비 맞고 코너킥이 선언됐다. 연이어 30분 강동훈이 측면에서 스텝오버 이후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 옆그물을 맞혔다.



고려대는 계속해서 수세에 몰렸다. 후반 35분 김동현(제주국제대18)이 박스 안 왼쪽에서 슈팅을 날렸다. 이 공은 상단 골대를 맞은 후 골라인 쪽으로 떨어졌으나, 심판은 공이 골라인을 넘지 않았다고 선언하며 노 골 처리가 됐다. 이 판정은 제주국제대 팬들의 반발을 사며 팬들과 주심 사이의 언쟁이 벌어졌고, 잠시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까지 빚어졌다. 결국 후반 39분 제주국제대의 만회골이 터졌다. 수비지역에서 한 번에 넘어온 공을 강동훈이 민성준이 앞으로 나온 것을 보고 밀어차며 득점에 성공했다. 스코어 2:1



양 팀은 경기 막판까지 뜨거운 공방전을 펼쳤다. 후반 43분 이종욱이 측면에서 중앙으로 돌파 이후 슈팅을 시도했고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후반 46분 조상준(제주국제대18)이 오른쪽 측면에서 슈팅을 날렸으나 민성준 정면이었다. 기세를 탄 제주국제대는 극적인 동점골로 결국 승부를 2:2로 마무리했다. 후반 49분 전보민이 올라온 크로스를 퍼스트 터치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노리며 득점에 성공했다. 스코어 2:2



통한의 동점골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한 고려대는 3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2승 1무로 무패를 이어나가게 됐다. 한편, 고려대의 다음 경기는 4월 12일 15:00 고려대 녹지운동장에서 펼쳐지는 U리그 4라운드 아주대전이다. 과연 고려대가 강호 아주대를 상대로 무패 행진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려대학교 선발라인업>

FW: 이종욱 이호재 김종원

MF: 허덕일 정호진 김호

DF: 공민혁 김환 김강연 강재우

GK: 민성준



<교체>

장창오 IN 김종원 OUT (46분)

김재욱 IN 장창오 OUT (77분)

김예일 IN 김환 OUT (81분)





<득점요약>

고려대 2 김환(42분), 이호재(47분)

제주국제대 2 강동훈(84분), 전보민(9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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