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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리그] 박민우 대활약으로 고려대의 승리를 이끌다
[대학농구리그] 박민우, 대활약으로 고려대의 승리를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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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KU | 등록일 : 2019-04-27 22:58:10 | 글번호 : 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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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KU = 명지대학교 체육관, 글 윤예원 기자, 사진 김하영 기자] 26일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열린 2019 대학농구리그 고려대학교 (이하 고려대)와 명지대학교 (이하 명지대)의 경기에서 고려대가 94-88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고려대는 명지대에 10점 차까지 뒤지며 고전했고, 막판까지도 힘겹게 경기를 풀어갔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승리를 견인한 것은 22득점 22리바운드라는 대활약을 보여준 박민우(체교17, F)였다. 박민우는 경기 초반부터 꾸준한 활약을 보이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박민우는 “일단 지난 단국대학교전 패배 이후로 팀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아 있었지만, 감독님, 코치님과 많은 얘기를 나눈 덕에 (팀원들이) 추스르고 경기에 나와 이길 수 있었다. 또, (박)정현(체교16, C)이 형을 비롯한 동료들이 잘 해준 덕분에 오늘 좋은 활약이 가능했다. 동료들에게 공을 돌린다.”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팀내 최다 득점인 24득점을 올린 박정현은 고려대가 외곽에서 고전하자 골밑에서 힘을 보태며 위기 상황에서 돌파구를 마련했다. 박민우는 “전반에는 명지대 선수들에 비해 외곽 슛이 너무 안 들어갔다. 우리는 2점슛에만 집중하고, 명지대는 외곽이 터져서 경기가 비등비등하게 흘러간 것 같다. 후반에는 (정)호영이랑 (신)민석이의 3점슛이 터진 덕분에 앞서 나갈 수 있었다.”라며 후반에 분위기를 반전시킨 공도 동료들에게 돌리는 겸손한 모습이었다.


  명지대는 경기에 나선 선수들이 고루 좋은 활약을 보였다. 명지대가 패배했지만 고려대가 4쿼터까지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경기를 펼친 데에는 외곽에서의 선전이 한몫했다. 이날 고려대와 명지대는 똑같이 33개의 3점슛을 시도했으나, 성공률은 명지대가 2배 이상 앞섰다. (고려대 21%, 명지대 48%) 특히 풀타임을 소화한 정의엽(명지대16, G)은 4개의 3점슛을 시도해 모두 성공시키며 최고의 슛감을 자랑했다. 박민우 역시 “가드로서 팀 분위기도 살려주고 본인의 득점 역시 챙기는 모습이 위협적이었다.”며 가장 까다로웠던 상대 선수로 정의엽을 언급했다. “(정)의엽이 형이 왼손잡이이다 보니 왼손에 의한 드리블 돌파, 슛이 강하다는 점을 알고 그 부분에 대처하려고 했는데 생각만큼 잘 안 된 것 같다.”는 반성을 덧붙였다.

  박민우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매 경기 꾸준하게 득점은 물론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언성 히어로로서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런 평가에 대한 질문에 “감독님과 코치님이 저에게 원하는 역할을 충실히 다할 뿐이고, 그러다 보니 기록도 좋게 나오고 그런 별명이 붙은 것 같다.”라고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팀에서 유일하게 4번 포지션을 맡고 있는 박민우는 “4번이기 때문에 궂은일, 리바운드, 5번 역할을 하는 선수의 연결고리 역할, 속공, 오펜스 리바운드 모두 목숨 걸고 한다는 생각으로 임한다.”며 최근의 활약을 돌아봤다.


  고려대는 4위에 머무르며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많은 경기가 남아있고, 앞으로 어떻게 준비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박민우는 “외곽 선수들이 공수에서 아직 다소 미흡한 것이 문제인 것 같다.”며 “이런 취약점을 잘 보완해서 정기전과 플레이오프 전에 연습을 더 많이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민우의 각오대로 고려대가 취약점을 극복하고 대학리그 최강자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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