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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고대신문 | 등록일 : 2023-03-02 15:30:15 | 글번호 : 12974 | 0  280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고대신문 사회] ‘페트병→섬유’ 넘어 ‘섬유→섬유’ 순환구조 돼야

패스트 패션으로 인해 의류 수명이 짧아지고 1인당 구매량이 늘어나면서 의류 쓰레기와 과잉생산이 환경문제로 대두됐다. 이에 버려진 페트병이나 어망 등 폐자원에서 얻은 ‘재생 섬유’를 활용한 친환경 의류가 떠오르고 있다. 2021년 산업연구원(KIET)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리사이클 의류 섬유 시장은 2026년까지 연평균 5%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현재의 방식만으로는 환경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은 결국 섬유가 다시 섬유로 사용되는 자원순환 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경준 기자 junalist@ http://www.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40535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5 04: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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