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TV NEWS 합동 공청회 속보] 사전 수합 개별 서면 질의응답 이어져...여러 공약에 대한 질의응답 이루어져

[RE:플라이]에게는 과거 중앙운영위원회 회의 결과와는 별개로 보유하고 있는 수강신청 제도가 있느냐는 질문이 들어갔다. 이에 [RE:플라이]의 김지윤 부후보는 올해 있었던 전산처와 서울총학생회, 세종총학생회의 3자회의를 언급하며 기존 사업의 불연속성을 지적했고, 총학의 지속적인 의견 재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2389명이 참여한 당시의 설문조사를 언급하며 “더 많은 학우들이 포함된 설문조사를 준비해 더 많은 학우들의 의견을 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내년 하반기에는 정보전산처와의 양자대면을 통해 더 나은 방안을 구하겠다고도 말했다.
[바로]에게는 모든 고려대학교의 프로젝트에서 소수자를 고려한 매뉴얼을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들어갔다. 이에 [바로]의 김정하 부후보는 해당 매뉴얼의 재정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지만, 많은 곳을 고려해야 하는 일이라며 해당 사안에 대한 확답은 피했다. 그러면서 ‘성별 표기법 매뉴얼을 시작으로 소수자를 위한 다양한 매뉴얼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바로]의 기숙사 내부 문제 관련 공약이 부실한 듯하다는 지적에 [바로]의 김정하 부후보는 “현재 기숙사 내부 문제로는 냉장고의 부재, 음식물 섭취 불가, 불시 검문 등이 있는데, 이는 사생과의 충분한 논의가 선행돼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학교와 사생과의 3자 회의 테이블에서 실무적인 부분의 논의를 진행하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학생들의 전문성 부족으로 발생되는 문제에 대한 질문이 [RE:플라이]에게로 던져졌다. 이에 [RE:플라이]의 안병국 정후보는 매년 바뀌는 총학생회의 몇몇 간부들의 능력만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전달하기는 어렵다며, 지속 가능한 대학행정을 연구할 수 있는 기관(‘대학행정연구회’)을 만들고자 한다고 답했다.
이를 끝으로 사전에 수합한 개별 서면질의에 대한 선본 응답이 종료되고, 현장에서 수합한 서면질의에 대한 선본 응답이 이어졌다.

작성자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19 22:09:43: